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고민이네요 ㅠ

알바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3-03-22 16:31:17
결혼후 직장 그만두고 조금 쉬다가 알바하고있어요.

전 직장은 연봉은 지금 알바보다 거의2배였지만 늘 일에 찌들어사는게 싫어 그만뒀네요 ㅠ 그치만 후회안해요.

지금 알바한지 6개월정도인데요. 동네 로드샵 옷가게예요.

출근 11시 퇴근 8시 (월~~~금) 현금 180 받는데요.

문제는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요 ㅠㅠㅠㅠ 정말 월급받기 미안할정도예요.

그래서 그만둘까 고민중이긴한데 한편으로는 버틸때까지 버텨보자는 생각도 있구요.

이전에 그만둔다고 말씀드리니 문닫을때까지 같이 가자고는 하셨는데 넘 미안해서요;;

가게도 하루종일 저 혼자보거든요. 사장님은 옷가게를 여러군데 하시는분이예요.

정말 잘해보고 싶은데 이동네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요 ㅠㅠㅠ 근처 로드샵들 2년이상 주인이 같은집이 하나도 없다고하네요.

이런경우 그냥 버텨야할지 ㅠㅠㅠ 정말 인건비도 안나올때도 있거든요. 그래도 월급은 정확히 넣어주세요.

아~~~~정말 미안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112.168.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4:33 PM (211.179.xxx.245)

    정 힘들면 주인이 나가라고 하겠죠
    아무말 없으면 그냥 있으세요
    가게가 여러군데라고 하니..다른곳에서 충당이 되나보죠 뭐...

  • 2. 그나마
    '13.3.22 4:34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주인 분이 좋은 분을 알바로 두셨네요. 여러곳에 옷가게라면 다른 곳에서 잘 되나 보죠....
    그리고, 필요하니까 계속 있으라고 하시는걸테구요.

  • 3. 어차피 안되도
    '13.3.22 4:54 PM (203.233.xxx.130)

    가게를 뺄수 있는게 아니니까, 문을 열어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행히 다른 옷가게에서 잘되니까, 여기서 - 나는게 메꿔질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구요..
    그래도 봉급 밀리지 않고 주신다니 주신 좋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월~금 괜챦은 조건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014 10대에도 안나던 여드름30대에 좁쌀 여드름으로 고생이신분 계신.. 4 여드름 2013/03/23 1,858
233013 대학원 조교되면 공부 많이 못할까요..? 2 .... 2013/03/23 1,705
233012 남친한테 서운한 기분이 들어요. 21 ;_; 2013/03/23 4,810
233011 50평대로 이사가고 싶어 몸살나겠어요 40 사실막내딸 2013/03/23 14,168
233010 에르메스 강아지 블로그 보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8 애견인 여러.. 2013/03/23 6,490
233009 이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하시겠어요? 6 2013/03/23 1,232
233008 보이스코리아 백지영옆 트레이너 누굴까요 3 누규 2013/03/23 1,610
233007 시력이 많이 나쁘지 않아도 안경을 쓰는 경우 있나요? 2 .... 2013/03/23 759
233006 30넘은 백수 입니다...저 취업할수 있다고 한마디만 해주실래요.. 9 한숨... 2013/03/23 3,176
233005 어떤 스타일 사람이랑 잘 맞으세요... 3 어떤 2013/03/23 1,166
233004 사랑과전쟁 짱!! 8 ㅎㅎ 2013/03/22 4,639
233003 4개월 아기-감기로 콧물이 줄줄 나와요 2 서하 2013/03/22 1,866
233002 마스터쉐프 셀러브리티 헨리 떨어졌어요.. 8 ㅜㅠ 2013/03/22 2,852
233001 요즘 중학교 난방안하나요? 5 감기증세시작.. 2013/03/22 883
233000 포토샵 포토샵 2013/03/22 423
232999 하기싫지만 돈잘버는일 vs 좋아하는일인데 돈덜버는일 9 ..... 2013/03/22 2,284
232998 to 부정사 형용사적 용법과 부사적 용법에 대해 질문드려요. 3 영어 2013/03/22 3,462
232997 신용카드겸용 교통카드...시골에서도 사용가능? 5 교통카드 2013/03/22 1,088
232996 (질문) 무용을 전공하신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4 궁금해서요 2013/03/22 1,310
232995 록산느의 탱고에서 연아의 뇌쇄적인 표정은 7 보스포러스 2013/03/22 4,214
232994 코튼 클럽 GS홈 쇼핑 지금 브래지어 괜찮을 가요? 1 신디 2013/03/22 794
232993 10만원 이하 좀 도톰한 중학생 바람막이 없을까요? 7 중1엄마 2013/03/22 1,770
232992 먹고싶은거생각중 4 ㅠ.ㅠ;;;.. 2013/03/22 625
232991 요령 없는 엄마..짜증 나요 5 ... 2013/03/22 2,479
232990 아기가 절 너무 힘들게 해요.. 13 고민 2013/03/22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