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은 연봉은 지금 알바보다 거의2배였지만 늘 일에 찌들어사는게 싫어 그만뒀네요 ㅠ 그치만 후회안해요.
지금 알바한지 6개월정도인데요. 동네 로드샵 옷가게예요.
출근 11시 퇴근 8시 (월~~~금) 현금 180 받는데요.
문제는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요 ㅠㅠㅠㅠ 정말 월급받기 미안할정도예요.
그래서 그만둘까 고민중이긴한데 한편으로는 버틸때까지 버텨보자는 생각도 있구요.
이전에 그만둔다고 말씀드리니 문닫을때까지 같이 가자고는 하셨는데 넘 미안해서요;;
가게도 하루종일 저 혼자보거든요. 사장님은 옷가게를 여러군데 하시는분이예요.
정말 잘해보고 싶은데 이동네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요 ㅠㅠㅠ 근처 로드샵들 2년이상 주인이 같은집이 하나도 없다고하네요.
이런경우 그냥 버텨야할지 ㅠㅠㅠ 정말 인건비도 안나올때도 있거든요. 그래도 월급은 정확히 넣어주세요.
아~~~~정말 미안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