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고민이네요 ㅠ

알바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3-03-22 16:31:17
결혼후 직장 그만두고 조금 쉬다가 알바하고있어요.

전 직장은 연봉은 지금 알바보다 거의2배였지만 늘 일에 찌들어사는게 싫어 그만뒀네요 ㅠ 그치만 후회안해요.

지금 알바한지 6개월정도인데요. 동네 로드샵 옷가게예요.

출근 11시 퇴근 8시 (월~~~금) 현금 180 받는데요.

문제는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요 ㅠㅠㅠㅠ 정말 월급받기 미안할정도예요.

그래서 그만둘까 고민중이긴한데 한편으로는 버틸때까지 버텨보자는 생각도 있구요.

이전에 그만둔다고 말씀드리니 문닫을때까지 같이 가자고는 하셨는데 넘 미안해서요;;

가게도 하루종일 저 혼자보거든요. 사장님은 옷가게를 여러군데 하시는분이예요.

정말 잘해보고 싶은데 이동네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요 ㅠㅠㅠ 근처 로드샵들 2년이상 주인이 같은집이 하나도 없다고하네요.

이런경우 그냥 버텨야할지 ㅠㅠㅠ 정말 인건비도 안나올때도 있거든요. 그래도 월급은 정확히 넣어주세요.

아~~~~정말 미안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112.168.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4:33 PM (211.179.xxx.245)

    정 힘들면 주인이 나가라고 하겠죠
    아무말 없으면 그냥 있으세요
    가게가 여러군데라고 하니..다른곳에서 충당이 되나보죠 뭐...

  • 2. 그나마
    '13.3.22 4:34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주인 분이 좋은 분을 알바로 두셨네요. 여러곳에 옷가게라면 다른 곳에서 잘 되나 보죠....
    그리고, 필요하니까 계속 있으라고 하시는걸테구요.

  • 3. 어차피 안되도
    '13.3.22 4:54 PM (203.233.xxx.130)

    가게를 뺄수 있는게 아니니까, 문을 열어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행히 다른 옷가게에서 잘되니까, 여기서 - 나는게 메꿔질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구요..
    그래도 봉급 밀리지 않고 주신다니 주신 좋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월~금 괜챦은 조건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47 고3아들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8 보험 2013/04/03 1,588
236046 교육방송말하는 건가요? 2 인강 2013/04/03 386
236045 다른이의 삶에 관대해 집시다... 45 스스로 돌아.. 2013/04/03 3,534
236044 아이들 문제...조언 좀 해주세요.. 11 힘들다.. 2013/04/03 1,333
236043 진피 얼마나 끓이세요? 3 죄송 2013/04/03 1,049
236042 정말 젊은 사람들이 도우미분에게 더 깐깐한가요...? 8 정말 2013/04/03 2,343
236041 남자쪽에서 먼저 좋아해서 사귀는 경우, 이거 점점 좋아지나요? 14 2013/04/03 6,263
236040 보수성향이 강한 분당 사람들 민주당출신 이재명시장 정말 좋아하네.. ... 2013/04/03 836
236039 차두리가 이혼 하나봐요! 42 음~ 2013/04/03 18,445
236038 애기 등하원 도우미도 있나요? 5 ..... 2013/04/03 3,612
236037 알집매트 쓰는 분들 확인해보세요. 3 중금속 2013/04/03 9,335
236036 요즘엔 도시락을 싸는게 습관이 됐어요 6 에브리데이 .. 2013/04/03 1,980
236035 엑셀 고수님 도움 요청드립니다! 7 사과 2013/04/03 566
236034 5천원으로 챙길수 있는 한끼 건강식단 뭐가 잇을까요... 11 ㅇㅇ 2013/04/03 1,849
236033 지하철에서 부딪히면 씨x 이란 욕이 보통인가요? 7 어이가없네 2013/04/03 1,237
236032 “창조경제란…“ 말하는 사람마다 제각각 2 세우실 2013/04/03 372
236031 녹색어머니회 신청했는데 버겁습니다.흑 23 어쩔! 2013/04/03 3,707
236030 하루종일 찬송가 7 오! 주여~.. 2013/04/03 1,121
236029 맛있는 과일 고르는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10 qqqqq 2013/04/03 1,445
236028 카브인터셉트 4 터푸한조신녀.. 2013/04/03 1,244
236027 82탐정님들...혹 이런것도 알 수 있을까요?? 이런것도? 2013/04/03 657
236026 보험 해약하려면 설계사한테 해야하나요? 4 속썩이는보험.. 2013/04/03 1,045
236025 4주째 기침이 안떨어지는데 10 ... 2013/04/03 1,945
236024 샷시공사했는데 너무 화가 나요. 2 샷시 2013/04/03 20,295
236023 ....주진우, 김어준 “우리가 도망갔다고?” 19 다시 시작 2013/04/03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