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나인버스
'13.3.22 3:52 PM
(121.164.xxx.227)
결국 정신은 차리는데요...문제는 기 기간이 얼마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2. oo
'13.3.22 3:53 PM
(211.108.xxx.193)
남편 분 나이가? 시간 지나서 나이 더 들면 자연스레 사그러 들꺼 같은데요.
3. ....
'13.3.22 3:56 PM
(220.76.xxx.35)
그러다가 나중에 가면 정신차려요.
한 60대 정도 되면 정신차리더라구요.
4. ......
'13.3.22 3:57 PM
(121.163.xxx.77)
저 아시는 분들은 70대이신대도...부부가 맨날 바람폈다고 자식들 보는 앞에서 싸우고들 계세요..ㅠㅠ
5. ,,,
'13.3.22 3:59 PM
(119.71.xxx.179)
재미나다는걸 알았는데, 어떻게 바뀌겠어요? 돈한푼없거나, 몸이 안성하다면 몰라도..
6. -----
'13.3.22 3:59 PM
(182.215.xxx.69)
낼모레 40을 바라보고 있어요...
끼리끼리 논다고 항상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네요..
7. 절대요
'13.3.22 4:00 PM
(125.186.xxx.25)
정말 그건 불변의법칙이에요
한때반짝 정신차릴것 같아도
또 그 버릇 개 못주더라구요
8. ㄹ
'13.3.22 4:01 PM
(119.194.xxx.177)
80되면 안 하시더라구요.. 조금만 참으시면 돼요..
9. ..
'13.3.22 4:03 PM
(124.49.xxx.242)
저미혼인데..연애하실 때는 그런 낌새가 없으셨나요??
저 부친도 이런 류인데 가족들이 죽네마네난리쳐도
개버릇 남못주더라구요 ㅠ잠잠해질만하면 또 사고침
그냥 다른 사람 감정, 상처에 공감못하는 사이코패스인가 싶어요 이제..
10. 태생이 그런거 못고쳐요
'13.3.22 4:05 PM
(117.111.xxx.100)
그냥 그런사람 선택한 원글님 죄라고 생각하고 냅두세요
그리놀던말던...암만 잔소리해도 원글님만 병나요
지인생살라하고 원글님도 자유롭게 사시길.--그방법밖엔없어요...태생이 그런건 안바뀌어요요
11. 흠
'13.3.22 4:06 PM
(115.93.xxx.75)
이혼하지 않는 이상 그 꼴 계속 보며 살아야 하지 싶네요
12. ..
'13.3.22 4:07 PM
(222.107.xxx.147)
도박이 끊기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여자 좋아하는 거 끊는 건
그 도박 끊는 것보다 더 힘들답니다.
결혼하기 전에 남자 잘 봐야한다고
전 직장 남자 상사분이 저한테 해주신 말씀입니다.
13. 앞으로
'13.3.22 4:08 PM
(14.53.xxx.103)
30년더요 ㅠㅠ저희 아버지 70되시니 좀 덜해요.근데 여전히...희망적인 답변 못드려 죄송해요
14. ..
'13.3.22 4:09 PM
(222.107.xxx.51)
아...이건 절대..절대 절대...절대로 안 바뀌던데...ㅠㅠ
타고나는 것 같더라구요..힘내세요...
15. 죽을때까지
'13.3.22 4:10 PM
(110.70.xxx.185)
안변합니다ᆞ
80넘어도 현재 진행중인분 계십니다.
그냥 마음비우고 사시는게 좋으실거예요ㅠ
16. ㅇㅇ
'13.3.22 4:14 PM
(118.42.xxx.42)
동물적 본능이 강한 타입이라
그냥 끊기 어려울거에요
한번 호되게 정말 어맛뜨거라 하는 맛을 봐야 아예 그런짓 생각도 안할거에요
적당히 뭐라뭐라 해서는 그런짓 계속할거에요
아주 늙고 힘없어지면 안할까몰라도...;
17. ㅇㅇ
'13.3.22 4:17 PM
(71.197.xxx.123)
원글님 남편을 모르니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어요
제 생각에 취향이 그러해도 인간성이 나쁘지 않으면 고쳐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대체로 사람이란 변하지 않더라구요
어떤 계기로 잘못을 깨닫고 변하는 일은 결코 없구요, 모든 분야에 그래요
어려운 수술하고 죽을 고비 넘기고 해도 그때 뿐이지 원래 자아를 찾아가요
저 아는 분은 평생 여자 좋아하고 바람피고 그러다 70세 넘어서도 딴여자랑 살림 차린 경우도 봤어요
18. 어렵당
'13.3.22 4:29 PM
(1.221.xxx.82)
안바뀌죠.. 70정도 되도 돈이 있으면 계속 그럴껄요. 진짜 나이 들고 돈이 없으면... 그 땐 죽을 때 다 되서 안그려겠죠--;
19. ...
'13.3.22 4:34 PM
(125.187.xxx.165)
친정 고모가 생각나네요.
평생 그러고 사셨어요.
참 이상한 게 애들한테고 고모한테고 참 잘하는데
바람끼라는 게 타고나나 봐요.
머리 멋겨지는 거 바람끼만큼 유전적인 게 없는 것 같다고 저희 엄마가 그러시네요.
시아버님은 어떠셨는지요
20. ㅅ
'13.3.22 4:36 PM
(203.226.xxx.42)
바람끼는 정말 유전 같아요
21. 생불이십니다
'13.3.22 4:37 PM
(175.120.xxx.249)
상간녀에게 "우리 마누라는 (내가 계속 바람을 피워도) 절대 이혼하자 안한다 " 고 한답니다
22. 안변합니다.
'13.3.22 4:39 PM
(182.208.xxx.182)
사람 안변합니다.. 화병들기전에 갖다 버리세요...
어쩌다 소수의 몇명은 정신개조해서 살겠죠..
23. 세상에
'13.3.22 5:50 PM
(124.50.xxx.2)
어쩌나요. 너무 힘드시겠네요. 남편을 사랑한다면 원글님의 마음고생이 더 심할 것 같아요 .
아니 별 감정이 없다고 해도 눈앞에서 그런 걸 보고 살아야 하는데 속이 말이 아니겠죠.
뜨거운 맛을 보여 줘도 절대 못 고칩니다. 오죽하면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란 속담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속담이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조심은 하겠지만 정말 아닌 남자니까 잘 판단하세요.
어지간하면 이혼은 안 하고 살아야 하지만 님의 정신이 피폐해 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24. ...
'13.3.22 7:30 PM
(122.36.xxx.66)
말로 할 필요 없이 이혼 합의서를 코 앞에 들이밀면서 조용한 음성으로 도장 찍으라 하세요.
25. ..
'13.3.22 7:38 PM
(1.236.xxx.29)
원글님도 경제력을 갖추고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사는게 좋을거 같네요
26. 옛날에는
'13.3.22 8:11 PM
(118.209.xxx.89)
그래도 60 되면 힘 다 빠져서 그만 한다고 했었는데
이젠 늙은이들이 70대에도 죽어도 좋아~ 그러고들 있으니~
27. 비아그라
'13.3.23 3:04 AM
(67.87.xxx.133)
비아그라가 나와서ㅡ팔십넘어도 잘만한다고 하니, 앞으로 사십년은 더 참으셔야할듯
28. --
'13.3.23 10:43 AM
(218.186.xxx.10)
끼많은 남자 안고쳐져요
7,80되도 안고쳐져서 여자 만들고 첩만들고
자식간에 처첩간에 재산분쟁 일으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