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쩜 이렇게 많이 먹나요?

중딩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13-03-22 15:22:42
하루 네끼?
대접에 밥 두대접..
치킨한마리도 뚝딱..
밥 엄청 먹고 바로 햄버거도 먹네요..@@
갈수록 놀라워요..
지금 중1인데 앞으론 더 많이 먹나요? 혹시..
IP : 211.105.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사현정
    '13.3.22 3:23 PM (203.251.xxx.119)

    지극히 정상임.
    한참 먹을 나이예요.
    그것보다 더 많이 먹는 애들도 있음요

  • 2. 파사현정
    '13.3.22 3:24 PM (203.251.xxx.119)

    땡길때 많이 먹도록 놔둬야 해요.
    어느순간 키로 다 감

  • 3. 새우튀김
    '13.3.22 3:27 PM (116.36.xxx.224)

    제목보고 뜨끔해서 들어왔어요. 울아이 일기를보니 엄마 위는 바쁠거고 세상에서 제일 클꺼다 라고 써있내요 ㅠㅠ

  • 4. 사춘기
    '13.3.22 3:28 PM (112.152.xxx.85)

    사춘기 아이들 둘 키우고 있는데ᆞᆢᆞᆢ
    감당 안되네요ᆞ
    친정 엄마 말로는 ᆞ
    "니네애들은 이틀동안 소한마리도 다 먹겠다"

  • 5. .......
    '13.3.22 3:29 PM (220.76.xxx.35)

    잠재 비만 요인이죠... 어릴때 폭식한거 나중에 가만있어도 살찌는 체질로 바뀌어요.

    왜냐면 성장기때는 많이 먹으면 세포수가 늘어나거든요..

    그런사람은 살빼도 요요현상 오구요.

  • 6. 잠잠
    '13.3.22 3:29 PM (118.176.xxx.128)

    남자 아이인가요? 무조건 많이 먹여야 합니다. 그리고 농구든 축구든 운동장에서 많이 뛰어놀게 하시고....전부다 키로 갑니다.

  • 7. ....
    '13.3.22 3:32 PM (211.179.xxx.245)

    달라는대로 주세요
    안그러면 돌도 씹어 먹을수 있어요

  • 8. ..
    '13.3.22 3:32 PM (121.157.xxx.2)

    저희 그런 아이 둘입니다..
    먹는거보면 무서울때가 있어요. 엄청난 흡입력^^

  • 9. ..
    '13.3.22 3:42 PM (210.183.xxx.1)

    동네친구 아들이 한창 먹을때 그러더라구요 방금 밥을 먹였는데 바로 뒤돌아서서 배고프다고...
    황당하고 화가 나더래요.. 이놈이 나를 놀리나...
    지금 키가 188 무조건 먹이세요.. 저 지금 엄청 후회중이네요. 아들 약간 통통해서 먹는걸 줄였거든요.
    지금 키가 170 조금 넘습니다. 저희 부부보면 살찔 체질도 아닌데 왜그랬는지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 10. 꾸지뽕나무
    '13.3.22 3:45 PM (14.43.xxx.153)

    키작은 엄마에 딸하나 아들 둘.
    그렇게만 먹어서 키 큰다면 빚을 내서라도 먹이겠어요 ㅋㅋㅋㅋ
    저랑 남동생 키가 작아요. 남동생 인물은 장혁 뺨치게 생겼는데 키가.....흑흑흑흑
    저렇게 안먹었어요 둘다.
    우리 애들은 잘 먹이려고 노력하는데. 큰딸이 입이 짧아서...그래도 우유 잘 먹어 다행인데.
    애 셋다 평균보다 한참 아래라....걱정걱정입니다.....

  • 11. wlsWK...
    '13.3.22 3:47 PM (221.146.xxx.93)

    저희집 형제
    7살 5살..
    그 서막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뭄에 입하나 덜으라고 옛말 틀린거 없습니다

  • 12. 울집
    '13.3.22 3:51 PM (112.220.xxx.124)

    동생이랑 저랑 하루에 6끼 먹고 피자 두판 시켜 먹고 통닭 두마리 시켜 먹고 암튼 어마어마하게 먹었어요~

  • 13. .......
    '13.3.22 4:08 PM (119.197.xxx.6)

    울 신랑이 그러는데요..
    형이랑 햄버거 20개씩 사다놓고 먹었대요
    10개정도는 먹어야, 먹은거 같았다고ㅎㅎㅎ

  • 14. ..
    '13.3.22 4:10 PM (222.107.xxx.51)

    아 왜 난 이 글이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

  • 15. 중2여
    '13.3.22 4:2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남학생이라 그런가보네요 우아 엄청나요^^ 중2여인데 작년여름부터 다이어트한다고 너무 안먹어요...

  • 16. ..
    '13.3.22 4:41 PM (210.183.xxx.1)

    부러워요님 글 읽으니 또 생각나는게 있네요.
    아는 엄마 조카 형제가 있는데 엄마가 직장을 다니는데 집에 와보면 냉장고에 있는거 없는거 다 넣고 라면도 끓여 먹고 .. 하여튼 국거리나 반찬할거 까지 모두 다 먹어치운데요. 그아이들 엄마 돌아버리겠다고 하더래요 ㅋㅋ 숨겨놔도 귀신같이 찾아내서 먹어대니 ㅋㅋㅋ

  • 17. ss
    '13.3.22 7:19 PM (112.151.xxx.29)

    중학생 초등 고학생 남자 둘 키우는데요 먹어도 너무~~ 먹어서 좀 창피해요.
    딸 키우는 엄마들은 아이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너무 안먹는다는데 얘네는 집안에 먹을수 있는건 모조리 먹어치워요.
    제가 주방에서 나올 새가 없네요. 그나마 학교가고 오후에 오니 망정이지 방학때는 정말 먹을거리 대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아이들 먹는 모습보면 탐스러워서 그냥 웃게 되더군요. 잘 먹으니 키도 큽니다...

  • 18. 식신둘
    '13.3.22 7:21 PM (119.194.xxx.118)

    먹는 얘기 나와서 지나칠수가 없네요.
    중딩 아들놈이 1학년때부터 맨날 학교갔다오면 배고프다 배고프다 하면서 많이 먹었어요.
    1학년 초에 163정도였는데 2년뒤 176 정도 됩니다. 매해 쭉쭉 크는애는 저희애하고 몇 안돼요.
    잘 먹기도 하고, 농구도 1주일에 2일정도는 하니 쑥쑥 큽니다. 가리는 것도 없고 잘 먹어요.
    식탐있는 남편이랑 먹는양이 비슷하구요ㅠ. 아빠랑 먹을거로 기분 상하기도 합니다.
    자식들 입에 들어가는거 흐뭇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 입에 더 넣으니....

  • 19. 여자인데
    '13.3.23 2:18 AM (182.213.xxx.53)

    피자 라지한판 레귤러 한판 혼자 먹고 했었어요
    와퍼도 젤 큰사이즈로 두개씩 먹고 치킨은 혼자 큰거 한마리 작은건 두마리씩 먹었구요
    우유도 일리터 원샷이 기본

    지금도 평균보다는 많이 먹지만 저정도로는 못먹구요
    많이 먹는동앙 정말 쑥쑥 크기는 했어요
    일년에 한 10센티쯤이요
    저렇게 먹으면서 살은 별로 안쪘어요 오히려 평균보다 약간 모자랐어요
    살이 너무 찌는게 아니면 먹고 싶어하는 만큼 먹이세요 다 한때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669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634
232668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68
232667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621
232666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73
232665 SJSJ상설매장이나... 4 SJSJ 2013/03/21 4,469
232664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2013/03/21 2,127
232663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현이훈이 2013/03/21 2,087
232662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2013/03/21 2,850
232661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6학년 아들.. 2013/03/21 8,323
232660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예단ㅇ고민 2013/03/21 8,705
232659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778
232658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봄날씨 2013/03/21 1,503
232657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쩜쩜 2013/03/21 2,836
232656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외며느리 2013/03/21 20,022
232655 색깔이요 4 알려주세요 2013/03/21 598
232654 29일출국해요 런던 파리예정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지독한감기앓.. 2013/03/21 1,002
232653 지금 ebs 나오는 왕따학생 너무 안타깝네요 2 휴.. 2013/03/21 2,039
232652 아 조정치 광고 웃긴다 5 ㅋㅋㅋㅋ 2013/03/21 1,877
232651 쌀든 물 귀찮아 그러는데요 1 이러면요? 2013/03/21 686
232650 런닝머신하고나서 발톱에 멍들었어요ㅠㅠ 카멜리앙 2013/03/21 1,545
232649 꿀꿀해서 3 야옹 2013/03/21 434
232648 야돔 쓰보신분들? 4 깐네님 2013/03/21 1,201
232647 1990년대 월급.. 19 과거엔? 2013/03/21 14,883
232646 마트에서 파는 들기름중 괜찮은것좀 추천해 주세요 2 ,,, 2013/03/21 1,129
232645 남학생들 냄새.. 11 나비잠 2013/03/21 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