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일동안 4킬로 조금넘게 뺐어요.

벌써벚꽃 조회수 : 4,953
작성일 : 2013-03-22 14:49:52

급하게 다이어트 하실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씁니다.

3월6일 아이 유치원 보내고 실내자전거 50킬로(전화기로 게임하면서 하니 1시간 40분)게임안하고 그냥 하면 지겨워서 힘들어요.

씻고나서 아침먹고 밥은 평소 먹는양대로 먹어요.전 평소에 많이먹는편이예요.식당 공기밥1공기반정도.

그러고나서는 무말랭이차를 수시로 마시는데 보통 머그잔으로 6~7잔정도 마셔요.하루에.

점심은 별생각없을때가 많아서 꼭 먹으려면 찐고구마 1~2개정도.16일동안 3번 먹었어요.

운동은 10동안 매일 50킬로씩 타다가 11일부터는 일주일에 3번으로 줄이고..

아이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씻기고 밥먹일때 선물들어온 다이어트쉐이크제품 우유에 타서 먹는데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 하는데 저는 느끼해서 겨우 억지로 먹어요.잠은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자고 일어나는 시간은 7시정도.

저녁에 배가 고플수도 있긴한데 저는 이번에 독한 마음을 먹고 하는지라 잘참고 있어요.대신 아침에 많이 먹으면 되니까.

배고플때 간간이 무말랭이차 마셔주면 좀괜찮아요.

매일아침 일어나서 화장실(저는 소변)갔다가 바로 체중재보고있고 매일 매일 빠지고 있어요.저는 전에도 자전거 타서 효과를 봤기때문에 다시 시작한건데 그때보다 운동량도 늘리고 먹는것도 많이 줄였죠.예전엔 자전거 25킬로타고 밥세끼 다먹고 군것질만 끊어서 한달반동안 3킬로 정도 줄였고 이번엔 목표가 7킬로감량 이기에 더 많이 하고있어요.

목표체중이 되면 그때부터 먹는건 조금 늘리고 운동은 계속할거예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방법이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효과를 보고있어서 단기간에 다이어트 하실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올렸습니다.

IP : 59.4.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2:52 PM (121.160.xxx.196)

    아침만 먹고 점심 거르고 저녁은 다이어트쉐이크
    무말랭이차 6-7잔,,

    먹는것도 많이 부실하고 운동 하시는거군요.

  • 2. ...
    '13.3.22 2:56 PM (1.231.xxx.110)

    화이팅!!
    저는 식단하고 괜찮은 거 같은데...
    저도 오늘 시작요^^

    지방을 끌어다 써야하니까~~

    다들 화이팅해요!!

  • 3. sun
    '13.3.22 3:00 PM (210.95.xxx.175)

    역시 절식이 답이군요..ㅠㅠ 흐..어려워...아침,점심 절식은 견딜만한데..저녁절식이 제일어려워요..ㅠㅠ

  • 4. ...
    '13.3.22 3:05 PM (180.182.xxx.109)

    댓글 먼저 달고 천천히 읽어볼게요.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5. ,,,
    '13.3.22 3:17 PM (121.145.xxx.221)

    1일 2식 하는데 이것도 괜찮네요
    단 4~5시쯤 마지막 식사해요
    며칠안됐는데
    남편이 광대가 드러난대요

  • 6. 허벅지살
    '13.3.22 3:28 PM (61.43.xxx.194)

    오늘 싸이클 배송되서 좀전에 조립 마쳤는데
    열심히 하면 허벅지살도 빠지나요?^^

  • 7. 벌써벚꽃
    '13.3.22 3:48 PM (59.4.xxx.139)

    그럼요.저는 2년 전부터 자전거 탔는데 경험상 단계를 1에놓고 속도를 빨리했어요.단게를 높이면 금방 다리가 아파져서 오래못해요.제일먼저 표나는 부분이 옆구리였고 지금은 허벅지도 빠져서 스키니 입었을때 조금만 움직여도 따라 내려가던 바지가 잘달 붙어있네요^^첨엔 2주정도 부터 효과봤어요.열심히 해보세요.
    그리고 첫댓글님! 제가 글에도 남겼죠.전문가가 아니므로 맞는지 틀린지 모른다고....방법이 좀 틀렷을지라도 단기간에 독하게 맘먹고 해본 방법이라 소개드렸어요.한끼를 먹을때 먹고 싶은거 골고루 배부르게먹고나면 점심 생각이 별로 없어서 잘안먹은거고 그리고 운동 많이 하고나면 입맛도 별로없어요.저녁대신 먹는건 누가 선물로 준건데 계속 방치하다가 이번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저녁 대신 먹으면 좋을것 같아서 먹는건데 나름 영양 성분은 골고루 들어있더라구요.먹기 힘들어서 그렇지.생각해보면 무조건 굶는것도 아니고 먹는거 좀 줄이고 운동 많이 하는건데 사실 내몸이 힘들어야 살이 빠지는건 맞잖아요?^^

  • 8. 대단하시네요.
    '13.3.22 4:02 PM (123.212.xxx.135)

    싸이클 1단에 놓고 5분타기도 힘들어요.
    근육이 적은 체형이라서 조금만 타도 지쳐버리더라구요.
    1시간 40분이나 탈 수 있다니 살빠진것보다 그 체력이 부럽습니다.

  • 9. 어느화창한날
    '13.3.22 4:55 PM (61.83.xxx.120)

    그런데 혹시 종아리 알이 생기지 않나요?

  • 10. .....
    '13.3.22 5:20 PM (121.165.xxx.220)

    무말랭이차는 어떻게 구하나요?
    그냥 우엉차처럼 말려서 끓이나요?

  • 11. ...
    '13.3.22 5:35 PM (112.121.xxx.214)

    한 5킬로까지 빼는건 그래도 많이들 성공하시더라구요..한달 정도 기간에요..
    근데 그 이상 더 빼기도 힘들고, 그걸 유지하기도 힘들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한번에 별 무리 없이 뺄 수 있는 한계가 5킬로가 아닌가 싶어요..

  • 12. 벌써벚꽃
    '13.3.22 6:05 PM (183.105.xxx.105)

    그정도로 종아리 알은 생기지 않아요.제가 원래 다리가 굵어서 인지는 모르지만요.....
    무말랭이차는 무말랭이를 뻥튀긴거 라는데 저는 그냥 볶은거 인터넷 검색해서 주문했어요.
    맛은 둥글레차 비슷한데요.너무 많이 넣고 끓이면 물에서 고기냄새 같은게 나요.무말랭이 차가 이뇨작용이 되서 노폐물제거도 되고 다이어트에 도움도 된데요.
    저는 원래 물을 많이 안먹는 체질인데 일부러 먹는편이고 지방연소 할때에도 수분이 필요해요.그리고 저는 차게 마시지 않고 미지근하게마셔요.아무래도 몸이 따뜻해야 다이어트도 잘되는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532 스트레스로 생리안하고 넘어가기도 하죠? 6 베티엄마 2013/03/27 1,418
233531 백팩 구입시 인터넷면세점이 젤 저렴한가요?? 1 궁금 2013/03/27 761
233530 휴대폰 번호만으로 상대방 본명을 알수 있나요? 4 의문 2013/03/27 7,145
233529 싫은사람과 견디는방법좀 알려주세요~ 8 참아야해 2013/03/27 2,492
233528 차 끌고 갈데가 없네요~ 14 초보운전 2013/03/27 2,709
233527 밀레 청소기 좀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10 삐꾸눈 2013/03/27 1,913
233526 허벅지 안쪽살 좀 빼는 법 없을까요? 8 소쿠리 2013/03/27 3,971
233525 6학년 여자 남자 아이들 볼만한영화 추쳔해 주세요 초등생 2013/03/27 334
23352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컴온 6 싱글이 2013/03/27 950
233523 적십자회비 지로 통지서로 나오는거.. 5 ㅡㅡ 2013/03/27 1,365
233522 요즘은 잡상인 때문에 학교가 너무 위험합니다. 6 학교 2013/03/27 2,030
233521 대치동쪽에 유아 영어학원 2 추천해주세요.. 2013/03/27 1,142
233520 쉽표를 느끼며 살아봐요^^_하워드의 선물 회색사슴 2013/03/27 806
233519 하지정맥류 검사 하고 왔어요.. 5 ㅜㅜ 2013/03/27 7,361
233518 강아지 ..적게 먹어도 건강하면 괜찮겠죠? 3 .. 2013/03/27 586
233517 원세훈 ”과감한 쇄신으로 국정원 정치중립 이뤄” 2 세우실 2013/03/27 533
233516 김밥이나 쫄면 먹을때 주는 국물이요... 7 ... 2013/03/27 4,078
233515 학교 상담후 속상하네요....(조언부탁드려요) ㅠㅠ 68 속상 2013/03/27 18,547
233514 하동쪽은 벚꽃이 피었을까요? 아님 어디쪽이 벚꽃이 피었을까요? 4 꽃놀이 2013/03/27 840
233513 생각해보면 미취학 시절과 대학교 저학년때가 가장 행복했던거 같아.. 2 사는게뭔지 2013/03/27 756
233512 우리딸(고1) 친구들의 휴대폰 4 .. 2013/03/27 1,116
233511 판매하는 야채스프도 효과가 있을까요? 6 ... 2013/03/27 2,002
233510 동유럽과 영국중 어디가 좋을까요 12 여행 2013/03/27 1,790
233509 해독쥬스로 2키로 뺐으나 4 다여트 2013/03/27 3,231
233508 영작문 사이트나 책 좀 알려주세요 공신이되자 2013/03/27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