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는데...취소 한다고 하면........

.... 조회수 : 4,778
작성일 : 2013-03-22 14:45:26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어요

이번주 초에요

그런데 제가 한 6개월 정도를 더 다녀야 될 사정이 생겼어요 ㅠㅜ

이거 취소 하겠다고 하면

안되겠죠

하...

IP : 112.168.xxx.7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ulland
    '13.3.22 2:46 PM (211.209.xxx.184)

    가능하지않을까요. 후임 구하기전에 얼른 다시 말씀드리세요.

  • 2. 잠잠
    '13.3.22 2:46 PM (118.176.xxx.128)

    그게 받아들여져서 다니더라도 참 실없는 사람이 되겠지요. 좋은 소리 못 들을겁니다.

  • 3. ...
    '13.3.22 2:47 PM (119.197.xxx.71)

    후임 안들어왔으면, 절박하면 다시 얘기해보세요.
    부끄러움보단 님의 사정이 먼저잖아요.

  • 4. -_-
    '13.3.22 2:48 PM (211.179.xxx.245)

    그건 님 사정이죠...
    퇴사하고 알바를 하더라도 뱉은말은 책임지세요

  • 5. 부끄러움을
    '13.3.22 2:48 PM (203.233.xxx.130)

    참을수 있다면 말씀하세요..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면 그나마 나은데.. 후임까지 왔다면 그냥 마셔야 겠죠..

  • 6. soulland
    '13.3.22 2:48 PM (211.209.xxx.184)

    받아들여지지않으면. 그때 단념하고 관둬도 되지않을까요?

    일단 위에다 말씀이라도 드려보세요.

  • 7. 건새우볶음
    '13.3.22 2:48 PM (202.136.xxx.231)

    급한불을 먼저 끄셔야지 불났는데 남의 집 수돗물 끌어쓴다고 저 집주인이 나를 어떻데 보겠어? 이런 생각하시다가는 집 다 탑니다

  • 8. ...
    '13.3.22 2:48 PM (180.231.xxx.44)

    계속 다니는 것도 아니고 6개월 더 다니는거 회사입장에선 어차피 관둘 사람 맘 떠났는데 뭐 얼마나 열심히 일하겠나 싶죠.

  • 9. 그런데...
    '13.3.22 2:48 PM (211.201.xxx.173)

    6개월후에는 어떻게 하실 예정이세요? 6개월만 다닌다고 하실 거에요?
    아니면 지금 다시 다니겠다고 하고 6개월후에 다시 사직서를 내실 건지...
    세상이 넓고도 좁아요. 계속 다니실 게 아니라면 번복은 아닌 거 같아요.

  • 10. ...
    '13.3.22 2:49 PM (58.120.xxx.86)

    솔직하게 6개월 더 다닐수없겠냐고 문의해보세요.
    님 손을 떠난 일이나 회사 입장에서 손익 따져보고 결정하겠지요.

  • 11. 원글
    '13.3.22 2:50 PM (112.168.xxx.71)

    6개월 더 다닌다고는 말 안하고요
    아직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는 정확치가 않아서요..ㅠㅠ
    하필이면 그만두겠다고 한날 저녁에 일이 터져서
    제가 돈이 다달이 필요하게 됬어요
    요즘 일자리 구하기 힘들잖아요 원래슨 한 서너달 쉴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됬어요

  • 12. 제가 사장이라면
    '13.3.22 2:52 PM (180.65.xxx.29)

    안쓸것 같아요 이미 떠날 사람은 언젠가는 나갈 사람이기 때문에 업무 효율도 없고
    일도 열심히 안하더라구요

  • 13. 무지개1
    '13.3.22 2:54 PM (211.181.xxx.31)

    밑져야 본전이니 얼른 말해보세요

  • 14. 그냥,,
    '13.3.22 2:54 PM (121.160.xxx.196)

    후임 정해질때까지 다닌다 생각하고 다니시면 안되나요?
    님은 후임 열심히 찾지 않는거구요.

  • 15. 어떤게
    '13.3.22 3:11 PM (218.54.xxx.245)

    더 힘들까요
    돈의 궁팝함,
    사람 실없어짐....
    전 전자라서
    후임 안 뽑앗으면 정중하게 말해볼것 같아요

  • 16. ...
    '13.3.22 3:14 PM (220.88.xxx.82)

    그냥 생각이 짧았다 더 근무하겠다고 해보셔요....후임구하느니 회사편에선 그게 나을지도 몰라요.
    새로운 사람 적응하고 그런게 더 피곤한경우에는요.
    그리고 6개월뒤 관둔다 하더라도 그때가서 관둔다고 말씀하시고 가볍게 말씀하시진 마시구요.
    그래서 받아 들여지면 철판 깔고 다니는거구요..아님 다른일 알아보시는게..

  • 17. 베이징덕
    '13.3.22 3:28 PM (118.194.xxx.2)

    당장 쪽팔려도 빨리 가서 얘기하세요. 저도 동일한 상황 있었는데 의외로 회사에선 좋아했어요. 당장 후임 구하기 어려웠는데 고맙다고까지 했어요. 물론 글쓴분이 평소에 부서에서 일적인 면, 인간관계면에서 어떻게 했는지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요는 일단 철판 깔고 얘기하세요.

  • 18. 리나인버스
    '13.3.22 3:39 PM (121.164.xxx.227)

    인사 담당자라면 내보낼것 같습니다.

    단 "님께서 6 개월 1 년 어느정도 더 다닐꺼다 라고 기간을 못 박는다면" 말이죠.

  • 19. ..
    '13.3.22 4:17 PM (203.241.xxx.42)

    한번 말해 보라고 하신 분들은
    본인이 사장이라면 이런 직원 계속 다니라고 하실건가요??
    그 사장은 뭘 잘못했다고 시한부 직원을.. 그것도 기간을 속이면서 다녀야 하는 직원을 계속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일을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20. soulland
    '13.3.22 4:29 PM (211.209.xxx.184)

    음..제가 한번 말씀이라도 드려보라고 한 까닭은

    아무리 퇴사하기로한 사원이였데도 재직기간동안 성실히 근무한 놓치기 아까운 직원이었을수있잖아요.

    물론 사장님께서 사정을 봐주시지않으면.. 당연히 비워야하는 자리라고생각해요.

    말씀이라도 드려보라고 조언한것이 무슨 비도덕적이거나 범법을 묵인하는일은 아니잖아요.

  • 21. ...
    '13.3.22 4:51 PM (211.40.xxx.122)

    저같으면 그냥 나가라고 할거예요

  • 22. 마그네슘
    '13.3.22 4:54 PM (49.1.xxx.69)

    이게 그만둔다고 말하기 전후의 디테일한 상황이 어땠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문제 같아요.
    회사 측과 싸우거나 불미스러운 일로 퇴사하는 경우는 다시 일한다고 말하는 게 말도 안되는 거고
    개인사정으로 인해 그만두겠다고 했고 회사쪽에서 한번이라도 다시 생각 해봐라, 이런 멘트를 했다면
    다시 일할 수 있느냐고 부탁드리는 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네요.

  • 23. 산사랑
    '13.3.22 5:01 PM (221.160.xxx.85)

    회사책임지의 입장에서보면 마그네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530 국정원 보조요원 댓글 알바 실체 드러날까? 7 일베아베 2013/05/01 975
246529 바람난 아내글쓴이 - 아이의 소원 2 증말힘들다 2013/05/01 2,219
246528 이진욱..눈빛....ㅜㅜ 4 으악 2013/05/01 2,683
246527 상가주택을 주택으로 바꾸면 세제혜택이 있나요? 조언 부탁 2013/05/01 583
246526 한국사람들 미국올때요. 24 여행 2013/05/01 5,697
246525 삼생이 시청소감에... 2 ㅋㅋ 2013/05/01 1,704
246524 영어좀 도와주세요 2 ^^ 2013/05/01 529
246523 혹시 샐러드미인에서 샐러드 구입해 보신분? 4 ㅅㅅ 2013/05/01 1,106
246522 홈플러스 너무 비싸네요.. 9 정말 2013/05/01 3,420
246521 라식 수술후에 또 하신분 계신가요 3 열불나 2013/05/01 1,814
246520 출렁거리는 종아리 살 뺄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4 .. 2013/05/01 3,168
246519 문재인펀드 아직도 상환 중이랍니다~ 1 참맛 2013/05/01 1,599
246518 지금 GS홈쇼핑에 나오는 어린이 자동차.. 위험하지 않나요? 1 .. 2013/05/01 831
246517 늦은시간 귀가 . 질문요 바람난 아내 글쓴이입니다만... 29 증말힘들다 2013/05/01 5,554
246516 나인도 좋지만... 11 ... 2013/05/01 2,353
246515 자식 다 키워놓으면 맏딸에게 미안하고 애틋해지나요? 7 2013/05/01 2,415
246514 부산 사시는 분들이나 여행다녀오신 분들중 2 부산역 2013/05/01 685
246513 "국정원 직원, 박근혜 불리한 글만 골라 '반대'&qu.. 참맛 2013/05/01 524
246512 내일 노동절이라 법원도 쉬나요? 1 노동절 2013/05/01 1,161
246511 이제부터 정말 절약하고 싶은데, 제가 결심한 것 외에 중요한 빠.. 12 절약이미덕 2013/05/01 5,086
246510 스승의 날.. 착한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 스승의 날... 2013/05/01 924
246509 체육대회날 컨버스 하이탑 별론가요? 1 ... 2013/05/01 996
246508 방금 끌리앙갔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2 ㅋㅋㅋ 2013/05/01 2,182
246507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그녀는 여신.. 2013/04/30 3,219
246506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집값 2013/04/30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