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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번주 인간극장 두 부부 사는게 너무 예쁘네요

.. 조회수 : 9,285
작성일 : 2013-03-22 13:22:57

배경이 제주도에 예쁜 까페, 두 부부 다 인상좋고 순하고 선남선녀에 둘 다 돈에 쫓기지 않고 뭔가 여유있어 보이고 맛난 요리를 할 줄 아는 그 재능이 부럽네요. 근데 저 예쁜 까페도 그 둘의 인상도 또 외국가서 요리 배워오고 한것 등등 다 부모덕에서 나온거라 생각되니 한편으로 씁쓸하기도 하고요. 저번 그 오케이캐시백 부부는 없는 집에서 태어나 그렇게 구질하게 악착같이 살고 이번주 부부는 그냥 그냥 경제적으론 크게 걱정없이 산것 같고 부모덕으로 유학하고 결국 그런 까페도 부모덕에 얻은거고 막 악착같이 돈돈 거리지 않고 여유부리고 나눌 줄도 알고 그래서 더 좋아보이고.

 

사람들은..저를 포함해서..뭔가 여유롭고 돈냄새가 나는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덕이란게 정말 크구나 싶기도 하구요. 부모덕에 여유로운 인성도 생기는 거고 인상이나 말씨 겉모습도 영향받고 저런 까페 자리 선정이며 인테리어며 자금이며 생활하는 집, 아이 돌봐주는거 다 부모덕으로 만들어지는거고 하여튼 자식 인생에 부모가 반이상 차지하는것 같아요

 

하여튼 저 집은 잘 될 것 같아요. 목도 좋고 인테리어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것 같고 둘다 제법 실력 갖춘 요리사같고 두 부부 인상이 너무 좋고 인심도 후하고....저렇게 사는 삶이 참 부럽네요

 

 

 

IP : 211.224.xxx.19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3.22 1:29 PM (112.219.xxx.142)

    그 남편분 잘생겨서 시러욬ㅋㅋㅋㅋㅋㅋ 인기많고 잘생기게 생겼음
    여자분 얼굴은 볼수록 참하고 오목조목 이쁘신거 같더라구요
    암튼 부러워용ㅋ

  • 2. 소금공주
    '13.3.22 1:32 PM (211.36.xxx.81)

    완전 홀릭해서 봣어요

    다담주에 찾아가 볼려구요;;

    ㅎㅎ 여유를 느낀다는 기분♥공감되는 이 시대의 품목이죠? 저도 결혼해서 아기육아해보니 엄청 느껴보네요

  • 3. 남편
    '13.3.22 1:33 PM (115.139.xxx.37)

    목소리도 이선균 같아서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 4. ...
    '13.3.22 1:34 PM (180.231.xxx.44)

    근데 어차피 세상은 불공평한거에요. 외모, 운동신경, IQ등과 마찬가지로 부모 잘 만나 풍요롭게 자라는 것도 나름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왜 유독 부모덕에 돈 걱정 안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폄하하고 우습게 여기는지 궁금해요.

  • 5.
    '13.3.22 1:34 PM (118.222.xxx.82)

    남편분은 현빈필 여자분은 노영심필이...

  • 6. ㅎㅎ
    '13.3.22 1:35 PM (1.231.xxx.242)

    번지점프를하다 진짜 재밌게 봤는데 거기 나온 여현수씨 동생 부부더라고요.
    남편분 잘생긴것도 잘생긴 거지만 인사 잘하고 싹싹하고 동네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보는 내내 흐뭇하더군요.

  • 7. ㅊㅌ
    '13.3.22 1:35 PM (115.126.xxx.98)

    그런거 노리고 방송했겠죠...
    또 우르르 몰려가려나...

    한국 사람들 참 단순해여..그냥 겉으로만
    뭐가 좋아보이면...그래서 잘 속고...

  • 8. ..
    '13.3.22 1:37 PM (175.249.xxx.240)

    엄마랑 딸....오빠가......참 많이 닮았더군요.

    근데 그 오빠.......얼굴이 예전만 못한 것 같더군요.

    배우라고 해서.....누군지 한참 생각했다는...

  • 9. .......
    '13.3.22 1:41 PM (125.136.xxx.197)

    여자분 참하니 이쁘게 생겼던대요.영심이는 비교할바가 안되죠.부모덕에 여유롭게살수도있고 저번주 부부처럼 악착떨며 살수도있죠.다 환경에 맞춰서 사는데.......자본주의사회의 패턴아닌가요?신석기시대때부터 그랬어요

  • 10. 좋던데
    '13.3.22 1:44 PM (175.223.xxx.189)

    내 동생이 저렇게 살면 참 사랑스럽겠다 싶더군요.
    초심대로 늘 그렇게 예쁘게 살길 기원해요.

  • 11. ..
    '13.3.22 1:44 PM (175.249.xxx.240)

    에이~ 윗님....참한 건 맞지만....솔직히 예쁜 건 아니죠....;;;;;;;;;

    영심언니가 어때서요???ㅎㅎㅎ

  • 12. ^^
    '13.3.22 1:48 PM (211.63.xxx.236)

    여자분이 이쁜건아니지만 참..같은여자가봐도.. 몬가 참하고 귀여운매력이 있으시다는...ㅎㅎ
    암튼 보는내내 부러움이 묻어나는 행복하게 잘살았음 좋겠는 부부에요..

  • 13. -.-
    '13.3.22 1:48 PM (121.167.xxx.138)

    5일내내 피자광고보다 끝난느낌;;
    에피소드 엄청 딸렸는지
    중간에 남편 나가고 부인울고해서 뭔일인가했더니
    내용알고 엄청황당;;

  • 14. ??
    '13.3.22 1:52 PM (211.224.xxx.193)

    윗분은 말이 좀 심하네요.
    제글은 그닥 문제될거 없어 보이는데요.

  • 15. ??
    '13.3.22 1:55 PM (211.224.xxx.193)

    아까 그분 정말 기분나쁘네요. 제 부모님까지 들먹이더니 지우셨네. 제발 댓글 그리 달지 마세요

  • 16.
    '13.3.22 2:03 PM (110.15.xxx.84)

    와이프 얼굴 잡힐때마다 울집 식구들은 여자정형돈이다!!! 했었는데....

  • 17. mm
    '13.3.22 2:05 PM (218.144.xxx.51)

    결정적으로 맛이 없다는. 제주도에 피자라 사람들이 많이 오긴 오는데 참 맛없어요.
    피자는 그나마 먹을만한데 스파게티는 완전 ㅠㅠ
    사람들이 우스개소리로 둘다 학교를 못마쳤는데
    아마도 피자까지만 배우고 스파게티는 못배우고 온거 같다고 해요.
    남편 실물 별로에요. ㅎㅎ

  • 18. 그저
    '13.3.22 2:23 PM (61.102.xxx.19)

    부러울뿐이에요.

    우리 부부도 제주도가서 카페나 작은 음식점 같은거 차리는게 꿈인데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꿈만 꾸고 있습니다. 그정도 규모 차릴라면
    부모 도움 없이는 힘들겠다 싶더군요. 유학까지 다녀와서 아직 나이 어린걸 보면 말이죠.

  • 19. ...
    '13.3.22 2:25 PM (211.40.xxx.122)

    근데 피디가 좀 못만드는거같아요. 이얘기 저얘기 풀수도 있는데, 피자만드는것만 계속 보여줘.

  • 20. ㅇㅇ
    '13.3.22 2:30 PM (180.68.xxx.122)

    아기는 엄마가 다 봐주시고 부부는 브레이크타임도 가지고 엄마는 언제 쉬시나 싶었어요
    부모님이 많이 도와 주시는 듯
    근데 진짜 그냥 메뉴개발드라마 본듯

  • 21. ...
    '13.3.22 2:30 PM (223.62.xxx.91)

    남자나 여자나 생긴건 평범하던데요?
    근데 빈티는 안 나더라는요.
    잘생기고 이뻐도 빈티나는 사람들 있잖아요.

  • 22. 피자광고
    '13.3.22 4:16 PM (119.201.xxx.13)

    제주도에 이쁜 카페에...훈남 남편요리사에 동글동글 귀여운 부인 파티쉐에..
    참 그림은 이쁘던데요...
    뭔가 일주일내내 카페에 피자 파스타 케잌 광고 보는 느낌이랄까...
    다른 편과는 다르게 내용은 없고 온통 카페메뉴가 주 내용이라 좀 이상했어요.
    보통 인간극장 보다보면 평범한 일상에서 배울점도 느끼고 감동도 느끼고 하잖아요.
    그래서 보는데 이번주 방송에선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요.
    젊은 사람들이 외국서 공부하고 와서 제주도에 와서 이쁜 카페 차리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구나...그런데 그 이면엔 애 봐주고 살림봐주는 친정엄마가 있구나..
    지난주에 그 억세고 뻔뻔한 아줌마는 없는 집에 도움받을 부모 밑에서 못자라서
    저렇게 빡세게 사는건가 싶으면서 막 대비가 되고...그랬어요

  • 23. ..
    '13.3.22 5:04 PM (1.224.xxx.236)

    확실하게 광고해주던데요?
    상호명이랑
    동네
    가게모습
    메뉴
    계속계속 끝없이 보여주고
    별내용은 없고
    일주일내내하기에는 좀 그랬어요

  • 24. Pppp
    '13.3.22 5:18 PM (203.226.xxx.142)

    Mm님은 이 부부 글마다 쫓아다니며 험담하네요 ㅎㅎ 질투하는 이웃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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