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어가면 친구생일안챙기나요?

친구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3-03-22 12:47:58
서른여섯입니다
어제가 제생일이었는데요
제가생일상 챙겨받고자하는성격은아니지만요
남편도 지금 주말부부라
지난주말에 밖에서 식사했고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은하는데요
진짜 어제는
친정엄마전화한통 해주신거말고는
누가 생일이라고 문자한통을 안보내더라구요
제가워낙인간관계가 좁긴하지만
저는친구 서너명있는애들 생일되면 전화는하거든요
시간되면 밥도사구요
이핑계도 없으면 진짜 만날일이 없어서요
그런데 그건 그냥 제생각이었나봐요
다들바쁘게사니 친구생일같은거 기억할새도 없겠죠
이젠 챙겨주는것도 부담될것같으니 저도
안하려구요
IP : 218.51.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12:51 PM (122.128.xxx.81)

    내 생일도 못챙기는데 친구생일까지 챙길 여유가 있나요. ㅠㅠ

  • 2. 그러게요
    '13.3.22 12:55 PM (14.63.xxx.132)

    서른넘어거면서 슬슬 안챙겨요
    나이 한살한살 먹는게 뭐 새로울 나이도 아니고..
    사십가까워져올수록 내 나이에 나도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뭘.
    어린 자녀들 생일 챙기지 친구나 남 생일 챙길 정신이 있겠어요.

  • 3. 스마일01
    '13.3.22 1:05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안챙겨요 ~~내 생일도 가끔 까먹는 데 ㅎㅎㅎ그래도 가장 친한 친구 한두명쯤은 챙기긴 하는데
    사람마다 틀린거 같아요

  • 4. 저는
    '13.3.22 1:46 PM (125.177.xxx.190)

    생일 알면 축하문자라도 챙겨요.
    문자 한통하는데 시간 비용 얼마 드나요? 진짜 별거 아니잖아요.
    근데 저만 계속 기억해서 문자보냈는데 그 친구는 계속 내 생일 모른척한다 그러면
    저도 같이 안챙겨요. 그럼 기분 나쁜거 없어지더라구요.ㅎㅎ
    원글님 생일 하루 늦었지만 제가 축하드릴게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 5. ...
    '13.3.22 2:10 PM (220.72.xxx.168)

    내 생일도 '안' 챙기는데 ..333

  • 6. 그린 티
    '13.3.22 2:29 PM (220.86.xxx.221)

    전 예약 문자라도 보내요. 선물까지는 못 챙기더라도 생일 축하 문자 한 통 얼마나 좋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410 긴급 148 victor.. 2013/07/29 20,150
281409 압력솥을 태웠어요 6 옥수수 2013/07/29 1,323
281408 겨자소스에 머스타드소스를 썪어두 되나요? 겨자 2013/07/29 828
281407 화장실을 몇번 안가요. 여름이라그런.. 2013/07/29 915
281406 EM 발효액 2l 샀어요 ㅎㅎ 3 리락쿠마러브.. 2013/07/29 2,531
281405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달라졌어요. 27 여름 2013/07/29 17,806
281404 사람에게 기대가 없다는 것, 어떤건가요? 16 커피둘 2013/07/29 9,190
281403 구겨진 브라우스 펴는 방법요 6 도와주세요 2013/07/29 1,694
281402 제습기 팝니다 1 장미향기 2013/07/29 1,550
281401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발견(2보) 26 호박덩쿨 2013/07/29 11,274
281400 빨래삶을때 굳이 삼숙이 안 사도 되요 (동전 넣음 안 넘쳐요) 9 겨울 2013/07/29 3,376
281399 맘이 아픕니다 6 선한 2013/07/29 1,574
281398 수영장은 할머니들이 갑! 35 1111 2013/07/29 13,678
281397 대학병원치과가 동네치과보단 낫나요? 3 고생 2013/07/29 1,648
281396 삼숙이에 빨래 삶을 때. 7 팍팍삶아 2013/07/29 1,438
281395 20세된 남자조카랑 뭘 하고 놀아주면 좋아할까요?(방학중 귀국).. 6 길동여사 2013/07/29 1,214
281394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이택수 리얼미터) -- 안철수 22.6%.. 7 탱자 2013/07/29 1,555
281393 또 한번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2 하면하면 2013/07/29 1,100
281392 멋진 캠핑 장소 수소문 !! 5 ... 2013/07/29 1,962
281391 성재기..시신발견됐다네요..ㅠㅠ 32 두루미 2013/07/29 13,539
281390 피곤한 여자들 모임 6 두부무침 2013/07/29 4,085
281389 류현진과 추신수가 프리메이슨 악수를 한 것인가? 프리메이슨 2013/07/29 2,390
281388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쌍둥이 아들 딸 4 ,, 2013/07/29 4,376
281387 정말 되는게 없었던 요즘.. 하소연 ㅠ 4 아홉수라 그.. 2013/07/29 1,585
281386 흰머리때문에요... 2 어이쿠야 2013/07/29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