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인데요,중학수학선행 여름방학부터하면

늦은건가요?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3-03-22 11:19:08

아이에 따라 물론 다른건 알겠는데요,

초 6학년되고보니 중학수학 선행을 해야하나 싶은게 살짝 걱정되는거 같아서요.

제생각엔 여름방학때 6학년 2학기 선행한후에 중학수학 시작해볼까 했거든요.

근데 다들 빨리 하는 분위기인듯해서요.

중학수학 인강도 아이들 듣는거 같고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일단 우리아이 현재 상황은 학교수학 진도는 무리없이 따라가구요,

제학년 심화위주로만 평소에 풀고 있어요.(점프왕수학,최상위 문제집 같은거요)

결국 심화가 선행이다 라는 말이 있어서 중학교 가서도 수학 다 따라 갈듯 싶어서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연산은 기탄 중1과정 끝나가구요.

학원보내는 엄마들 얘기들어보니 중학과정 같이 나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름방학쯤 생각하고 있는데요,지금부터라도 해야하는지 어쩐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학원은 한번도 가본적없이 집에서 아빠표로 수학 하는 아이입니다....

지금봐선 아이가 수학적머리가 없는거같지는 않구요.

특목고 보낼생각이 없기때문에 그냥 차근차근 해나가도 무리는 없을거같은데요,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IP : 59.23.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3.22 11:24 AM (115.126.xxx.100)

    학원 안다니면 평소에 시간이 좀 많이 남잖아요.
    너무 거창하게 선행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초등수학 공부할때 중학 문제집 하나 사서 하루에 몇장 뭐 이런 식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차근차근 잘해온 아이 같으면 중1 1학기 수학은 쉽게 풀어나갈꺼예요.
    굳이 여름방학까지 미룰 이유가 없지 싶어요~

    그렇게 가볍게 한번이라도 보는거랑 안보는거 차이가 크거든요.
    나중에 중학교가서 학원 다니게 되면 반편성에도 작용을 좀 많이 하구요.

  • 2. 중1
    '13.3.22 11:29 AM (220.92.xxx.219)

    6학년 초반부터 수학학원 다니기 시작해서
    6학년 1학기 선행+심화 하고 6학년 2학기는 생략하고
    바로 중1선행 들어갔어요
    지금은 중2심화 하는데 1학년 2학기는 아직 안했어요
    학원에서 중2심화 한달정도 멈추고 1학년 중간고사 대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내신으로 특목고 가기 때문이예요
    학원 안보낼때에는 느긋했는데 보내고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중학교에 입학하니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풀어서는 양이 얼마되지 않고 숙제로 어느정도 많이 풀어가야 진도가 나갈수 있어요

  • 3. 제 학년 공부도
    '13.3.22 12:05 PM (121.161.xxx.243)

    안 끝내고 선행을 하나요?
    우리아이(초등6) 중1과정 끝나가고 있는데 초등 때 배운 개념들이-평균이나 비율, 비례식, 연비 같은 거-
    방정식 활용문제에 많이 응용되서 나오던데요.
    우리 아이가 배정될 학교는 수학시험이 최상위문제집 수준이라고 해서 중등수학도 만만하게 여길 수가 없네요.
    그 중학교 수학평균이 40점대라고...
    근데 그 아이들이 초등학교 땐 학년 수학평균이 90점이 넘었던 아이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853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26 432
244852 점심 도시락 3 도시락 2013/04/26 1,411
244851 이수랑 린이 2년째 열애중 12 가라사대 2013/04/26 4,968
244850 고1아이, 심리적 부담감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고1엄마 2013/04/26 1,094
244849 신문에 프로포폴 수사 군복무중 가수h 4 ᆞᆞ 2013/04/26 2,968
244848 왕좌의 게임 추천해주신 분~ 8 미드 2013/04/26 1,906
244847 맥도널드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6 처음 갑니다.. 2013/04/26 1,442
244846 자영업 하시는 분들 .... 2013/04/26 746
244845 모시떡 저만 그런가요.... 7 wo 2013/04/26 2,516
244844 퇴근하는 여직원에게 일 시키는 사장님과의 언쟁..말려야 하나요?.. 23 조언 필요 2013/04/26 4,503
244843 요즘 코슷코 사과 맛있나요? 8 촉촉 2013/04/26 1,167
244842 물가도 적절하고 살기도 편하니 참 좋은 세상이에요! 3 아나 2013/04/26 1,781
244841 갑자기 오른 손목이 시끈 거려요.. 병원 가기던.. 2013/04/26 559
244840 사람이 너무나 싫은 고양이 이야기(도와주세요) 17 노노노노 2013/04/26 2,806
244839 게시판을 절대 믿지 마라, 포탈에 뜨는 글도 이제 안믿습니다 32 공포 2013/04/26 12,493
244838 유치원에서 10 ㅣㅣ 2013/04/26 1,234
244837 하루 가사도우미부르려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나요? 1 ㅇㅇ 2013/04/26 782
244836 프랑스 직구 어디서 할 수 있을 까요? 5 여러분 2013/04/26 4,603
244835 이사강 이라는 사람이 영화감독맞나요? 1 궁금 2013/04/26 2,513
244834 지금 깨어계신 분 있으면 잠깐 기도 부탁드려요 98 간절히 2013/04/26 9,005
244833 미련한 짓인건 알지만.. 17 점집 2013/04/26 4,220
244832 9 열불나 2013/04/26 1,439
244831 성향이 악한 직종과 회사는 사는게 힘들어도 피해야 할 듯 해요.. 5 ... 2013/04/26 1,760
244830 신하균은 우찌 그리 항상 눈이 촉촉한 걸까요 ? 7 ........ 2013/04/26 2,451
244829 세스코 비싼가요 5 바퀴 싫어요.. 2013/04/2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