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인데요,중학수학선행 여름방학부터하면

늦은건가요?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3-03-22 11:19:08

아이에 따라 물론 다른건 알겠는데요,

초 6학년되고보니 중학수학 선행을 해야하나 싶은게 살짝 걱정되는거 같아서요.

제생각엔 여름방학때 6학년 2학기 선행한후에 중학수학 시작해볼까 했거든요.

근데 다들 빨리 하는 분위기인듯해서요.

중학수학 인강도 아이들 듣는거 같고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일단 우리아이 현재 상황은 학교수학 진도는 무리없이 따라가구요,

제학년 심화위주로만 평소에 풀고 있어요.(점프왕수학,최상위 문제집 같은거요)

결국 심화가 선행이다 라는 말이 있어서 중학교 가서도 수학 다 따라 갈듯 싶어서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연산은 기탄 중1과정 끝나가구요.

학원보내는 엄마들 얘기들어보니 중학과정 같이 나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름방학쯤 생각하고 있는데요,지금부터라도 해야하는지 어쩐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학원은 한번도 가본적없이 집에서 아빠표로 수학 하는 아이입니다....

지금봐선 아이가 수학적머리가 없는거같지는 않구요.

특목고 보낼생각이 없기때문에 그냥 차근차근 해나가도 무리는 없을거같은데요,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IP : 59.23.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3.22 11:24 AM (115.126.xxx.100)

    학원 안다니면 평소에 시간이 좀 많이 남잖아요.
    너무 거창하게 선행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초등수학 공부할때 중학 문제집 하나 사서 하루에 몇장 뭐 이런 식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차근차근 잘해온 아이 같으면 중1 1학기 수학은 쉽게 풀어나갈꺼예요.
    굳이 여름방학까지 미룰 이유가 없지 싶어요~

    그렇게 가볍게 한번이라도 보는거랑 안보는거 차이가 크거든요.
    나중에 중학교가서 학원 다니게 되면 반편성에도 작용을 좀 많이 하구요.

  • 2. 중1
    '13.3.22 11:29 AM (220.92.xxx.219)

    6학년 초반부터 수학학원 다니기 시작해서
    6학년 1학기 선행+심화 하고 6학년 2학기는 생략하고
    바로 중1선행 들어갔어요
    지금은 중2심화 하는데 1학년 2학기는 아직 안했어요
    학원에서 중2심화 한달정도 멈추고 1학년 중간고사 대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내신으로 특목고 가기 때문이예요
    학원 안보낼때에는 느긋했는데 보내고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중학교에 입학하니 더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풀어서는 양이 얼마되지 않고 숙제로 어느정도 많이 풀어가야 진도가 나갈수 있어요

  • 3. 제 학년 공부도
    '13.3.22 12:05 PM (121.161.xxx.243)

    안 끝내고 선행을 하나요?
    우리아이(초등6) 중1과정 끝나가고 있는데 초등 때 배운 개념들이-평균이나 비율, 비례식, 연비 같은 거-
    방정식 활용문제에 많이 응용되서 나오던데요.
    우리 아이가 배정될 학교는 수학시험이 최상위문제집 수준이라고 해서 중등수학도 만만하게 여길 수가 없네요.
    그 중학교 수학평균이 40점대라고...
    근데 그 아이들이 초등학교 땐 학년 수학평균이 90점이 넘었던 아이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67 편의점 알바생 폭행 1 더듬이 2013/04/03 878
235866 하원시터 비용 얼마가 적당할지 봐주세요 6 Nn 2013/04/03 1,028
235865 결호 4년차.. 애기 둘엄마인데..꾸미는게 언젠가 부터 너무 부.. 4 애기엄마 2013/04/03 2,034
235864 힘 실리는 변호사 예비시험제 박영선 2013/04/03 819
235863 유통기한 한달된 개봉 안한 두부..먹으면 죽을까요;;; 14 ... 2013/04/03 8,506
235862 장사꾼 똥은 개도 안 먹는다더니....정말 힘드네요. 20 미침 2013/04/03 5,104
235861 winner takes it all 16 사랑과 결혼.. 2013/04/03 2,429
235860 산모미역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1 궁금 2013/04/03 823
235859 아이허브 메일 2 알려주실분?.. 2013/04/03 1,116
235858 일반고의 현실ㅜㅜㅜㅜㅜ 6 학교 2013/04/03 3,120
235857 김밥재료 만든거..냉장실말고, 베란다에 두어도 될까요? 2 다시한번 2013/04/03 837
235856 '기형 딸기' 누구 책임? 2 .. 2013/04/03 1,417
235855 급 영작 부탁드립니다. 부탁해요 2013/04/03 502
235854 절임 김치가 매우 짜요 2 김치 고수님.. 2013/04/03 559
235853 야밤에 짜증나는 기사 3 2013/04/03 1,420
235852 맛간장에 계피향이 너무 강해요. 어쩌죠? 1 계피 2013/04/03 616
235851 tvN 나인 어제 오늘 줄거리 알려주실분~ 4 tvN 나인.. 2013/04/03 1,182
235850 재혼..어떻게 노력을 해야할까요? 2 고민.. 2013/04/03 2,331
235849 박수진 파란 남방 어디걸까요? 이 옷 2013/04/03 1,283
235848 당귀세안 하시는분들 매일하세요? 1 헷갈려요 2013/04/03 1,255
235847 82님들..치마 못입어본 처자 입니다. 이 치마 어찌 입어야 할.. 3 ㅇㅇㅇㅇ 2013/04/03 1,214
235846 밤새도록 켜둘수 있는 조명..뭐가있을까요? 1 소금인형 2013/04/03 1,043
235845 선 본후 이런경우도 있나요 이거뭔지 9 또로로 2013/04/02 2,999
235844 지슬, 각본도 영상도 훌륭합니다. 2 감상평 격함.. 2013/04/02 896
235843 너무 힘이듭니다... 저좀 도와주실분계신가요? (가족문제) 19 ㅠㅠ 2013/04/02 1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