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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이 고기만 먹어요...ㅠㅠ

장미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3-03-22 10:25:45

야채샐러드를해도...나물은무쳐도...고기만 골라먹어요..

장조림하면 메추리알빼고 고기만 골라먹고..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걱정이 되기시작해서요..

왜케 말을안듣는지...

다른집들은 야채를 어떻게 먹이시나요?..

IP : 203.244.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13.3.22 10:28 AM (115.139.xxx.97)

    야채섞어서 함박스테이크

    만두

    야채갈아서 카레

  • 2. 123
    '13.3.22 10:28 AM (203.226.xxx.121)

    저희언니가.
    그랬어요 (지금은 36살임)
    고기없음 밥 안먹고
    상추쌈 안싸먹고 고기만먹고.

    근데 지금 잘살고있어요..ㅋㅋ
    피부도 하얗고 뭐.
    넘 걱정하지마세요 지금은 샐러드만 먹네요 언니. 고긴 잘 안받는다며..

  • 3. ...
    '13.3.22 10:28 AM (180.64.xxx.118)

    혹시 제가 쓴 글인가요?
    저희집 고1 딸도 그러네요.
    뭔 짓을 해도 안먹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4. 중딩 초딩맘
    '13.3.22 10:29 AM (218.38.xxx.202)

    그래서 저녁에 조금씩이라도 억지로 야채 먹이게 하구요 과일도 꼭 먹여요 억지로..

    변비도 심한게 고기만 먹으려고 해서요

  • 5. 음..
    '13.3.22 10:31 AM (115.126.xxx.100)

    상추 좀 작게 뜯고 오리엔탈드레싱에 고춧가루만 넣어서 뒤적뒤적해서 고기랑 주면 잘 먹어요.
    이건 쟈스민님이 알려주신 방법인데 드레싱이 새콤달콤짭조름하니 애들이 좋아하는 맛이예요.

  • 6. 장미
    '13.3.22 10:32 AM (203.244.xxx.42)

    가슴이크진않지만 고민하는것은 한번도 들은적이없어욤...워낙 얘가 털털해서 그런고민할 애는 아닌데요...

  • 7. 봄햇살
    '13.3.22 10:32 AM (112.172.xxx.52)

    울애들도. 고기 없으면 반찬 없다고 ...

  • 8. 우리집 중3
    '13.3.22 10:38 AM (211.219.xxx.131)

    우리딸의 예를 보면 활동량이 많아 체력이 딸리기 때문에 기분 좋게 소고기 먹어야 원기가 보충 되니까 그런거던데요.

  • 9. ...
    '13.3.22 10:42 AM (180.64.xxx.118)

    새콤, 달콤하게 무쳐도 채소라 안먹고 정말 고민이에요.
    과일도 별로 즐기지 않아서 그저 딸기 한개, 사과 한쪽씩이라도 먹이려고 노력 중이에요.

  • 10. 햇볕쬐자.
    '13.3.22 1:59 PM (220.125.xxx.80)

    울아들이랑 똑같네요...그래서 며칠 전 부터 해독쥬스해서 먹여요.
    이렇게라도 해서 야채 먹일려구요...이넘이 변비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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