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건은 호텔가면 있는 부드럽고 뿅뿅한 수건이 좋던데.
1. ㅎㅎ
'13.3.22 10:18 AM (14.45.xxx.45)굳은 누룽지 완전 공감해요!!!!!!! 빨아도 빨아도 보송함을 유지하는 수건 갖고싶네요..
2. 윤
'13.3.22 10:19 AM (211.36.xxx.44)코스트코 수건 좋아요
지나다 집어들었는데 도톰하고 포근해서 집수건을 싹바꿨네요3. ㆍㆍ
'13.3.22 10:19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저는 코스트코에서 사쓰고
가스건조기로 말려요
그느낌이에요
수건도중요하지만 자연건조 아니라 건조기로 열풍건조했을때 그느낌이 나요4. 눈사람
'13.3.22 10:19 AM (115.139.xxx.97)건조기에 말 리는거예요
5. 주기적으로
'13.3.22 10:21 AM (175.253.xxx.148)삶으면 부드러워져요.
6. 윤
'13.3.22 10:21 AM (211.36.xxx.44)앗., 그러고보니 저도 건조기로 말려쓰는데 ㅎㅎ
자연건조는 느낌이 다르려나요?7. 점점점점
'13.3.22 10:24 AM (211.193.xxx.24)수건도 두꺼운거 무게 많이 나가는거에요.
적어도 180g이상은 기본으로요.8. 그건
'13.3.22 10:35 AM (122.37.xxx.113)수건 자체도 두껍지만 섬유유연제 잔뜩 넣고 기계로 말려서 그래요.
수건 살때 무게 보고 사세요. 저도 예전에 호텔에 갔다가 수건에 반해서
거기 납품되는 거랑 엇비슷한 두꺼운 거 송월에서 흰색으로 수십장 마련했는데
아무래도 베란다에서 햇볕에 말리면 빳빳해지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수건 자체가 숨이 두꺼운 애들은 얇은 애들보단 감촉이 좋아요.9. 지마켓에
'13.3.22 10:48 AM (124.54.xxx.64)호텔용 수건으로 검색하면 짜악 나옵니다
그중에서 수건 무게보시고 사시면 됩니다
저도 한 2년 전에 20장 구입해서 자알 쓰고 있어요10. 수건을..
'13.3.22 11:11 AM (116.39.xxx.141)저희 친정수건이 누룽지 같은데요.. 같은 수건인데도...
친정은 마당이 있어서 볕이 좋으면 늘 마당에 빨래를 널어요.. 너무 강한 볕을 쐬도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빨래는 베란다나 방안에 너는데 베란다도 볕이 환해서 브라인드 얇은걸 쳐놓구,
방안에서는 볕이 들지 않고요..
너무 볕을 쐬고 빨래가 너무 마른다고 해야하나 바스라지듯이.. 그리 되는것 같아요..11. 건조기에
'13.3.22 11:14 AM (203.233.xxx.130)돌리면 부드러워진데요.. 섬유유연제 넣고 건조기에 말려서 호텔 수건이 그리 부드러운 거라고 하더라구요..
12. 사람나름
'13.3.22 12:25 PM (58.29.xxx.134)저는 섬유유연제 넣어서 부드러운 수건은 웬지 물기가 밀리는 것같은 느낌도 들고, 새수건 특유의 뽀송뽀송함도 없어서 별론데.....
저는 너무 두껍지 않은 좀은 뻣뻣한 수건으로 머리나 몸을 닦으면 물이 쫘악 흡수되는것 같아서 더 좋더라고요.
제가 너무 이상한건가요.13. 말릴때
'13.3.22 3:24 PM (117.110.xxx.26)저희도 수건 올올이 뭉쳐서 딱딱한 느낌이 들었는데 말리기 전 젖은 상태에서 수건을 탁탁 털면 올올이 살아 나면서 부드러워지더군요. 힘있게 털어 말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