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딸애가 숙제 마치고 갑자기 제게와서
안겨 우네요
한참을 울다가 이유를 물으니 다가올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네요
당연이 영어수학때문에 그런줄 알고 다시 물으니
영어수학은 괜찮은데 나머지 과목들이 스트레스라네요
그래서 마음속으로 다행이다 싶기도 해서 나머지 과목은
시간있을때 암기정도만 하라고 크게 중요치 않으니 맘편히 가지라고
했더니 마음이 풀렸는지 어쨌는지 잠들어버리네요
학원다니는 과목은 그런대로 배우니 지 나름대로 할만한 모양인데
다른과목은
어찌해야 할지 난감한가 보아요
아이에게 다른과목 공부는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는게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