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여자랑 사귈때 얼마동안 집중하나요,.

요즘은 조회수 : 4,938
작성일 : 2013-03-22 00:11:41
제친구 남친얘긴데요.석달도 안됐는데 남는 시간을
할애해서 자기를 만나는것 같다고 하소연 하네요

그남친은 친구,선배가 많고 취미생활도 다양하게
한다네요.사고방식도 약간은 구세대식이라는데

제생각엔 3개월도 안되었을땐,여자에게 초집중할
때가 아닌가요..?
그남친은 사랑하는건 확실히 맞고,자기가 요증
특히 바쁘다라고 자길 좀 이해해달라는데
전 좀이해가 안가서요.남자랑 여자의 사고방식의
차이일까요?단순히?
IP : 121.176.xxx.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12:15 AM (211.234.xxx.107)

    100인100색...정해진 기준 없습니다.

  • 2. 이런건쫌..
    '13.3.22 12:17 AM (218.153.xxx.162)

    케바케 입니다 . 여자도 남자도 똑같이 ! 제각각입니다요

  • 3. 어이없음
    '13.3.22 12:20 AM (119.69.xxx.48)

    그럼 남는 시간 할애해서 만나지 일까지 때려치우고 만나야 하나요? 몸종을 원하는 건 아니고요?

  • 4. 정답은
    '13.3.22 12:21 AM (125.186.xxx.25)

    딱 정답 나왔네요

    그 남자는 그여자를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거나 그냥 벌써 싫증 난거에요

    남자들요

    진짜 디게 단순해서 지맘에 드는 여자한텐 몇년이고 올인해요
    결혼해선 그 행태가 어떻게 바뀔진 몰라도
    적어도 저한테 미쳤었던 제 남편을 보자면
    본인친구들과도 거의 연락끊은채..저한테만 매달렸었던 기억이..

    남자들 단세포동물이라서 정답도 딱 단순하게 나와요

  • 5. 원글
    '13.3.22 12:21 AM (121.176.xxx.97)

    주말에 모임이 있다고 두시간만 만나고 거기 가야한다면 화가 나지 않나요?

  • 6. ..
    '13.3.22 12:23 AM (119.69.xxx.48)

    그러는 여자들은 자신의 1순위가 남친이었나요?

    자기가 부르면언제든 달려와주는 남자요? 정말 철이 없네요.

  • 7. 원글
    '13.3.22 12:23 AM (121.176.xxx.97)

    제 남친은 제가 1순위랍니다.언제든요.
    근데 긏ㄴ

  • 8. 한마디
    '13.3.22 12:24 AM (211.234.xxx.107)

    전 자기하는일 다 제껴두고 여자에게 올인하는 남자 그닥...

  • 9. 원글
    '13.3.22 12:24 AM (121.176.xxx.97)

    근데 그 친구 남친은 아니라고헤어질까
    심각하게 고려중이라네요

  • 10. 정답은
    '13.3.22 12:25 AM (218.153.xxx.162)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입니다 .
    윗님 말씀처럼 남자들 임자 제대로 만나면
    간쓸개 다 빼줄꺼처럼 잘해줍니당 여기에 인성까지 훌륭하다면 평생 내 여자다 생각하고 올인해요

  • 11. 아마즈
    '13.3.22 12:31 AM (222.232.xxx.169)

    자기가 부르면언제든 달려와주는 남자?

    머슴이야 남친이야

  • 12. 원글
    '13.3.22 12:36 AM (121.176.xxx.97)

    제표현이 잘못되었나본데요.무조건 달려와야한다는게 아니라 그 정도가 섭할 정도라는거예요.사귀는건 맞는데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는?

  • 13. 초집중은 한달
    '13.3.22 12:38 AM (118.209.xxx.89)

    그리고 두달쯤 지나면 슬슬 보통 모드로 돌아가기 시작해요.
    그래서 100일이 고비인 겁니다.
    100일 넘기고도 이어지는 사이면
    초반의 반 미친 상태 지나고 정신이 돌아오고도
    계속 만날만 하고 만나게 되는 상대인 거니까.

  • 14.
    '13.3.22 1:21 AM (175.223.xxx.178)

    너무 빠르네요.
    활화산 처럼 타오를 때 맞는데..

  • 15. ㄴㄴ
    '13.3.22 2:02 AM (110.70.xxx.153)

    제 남편은 1년?
    그 후엔 약속에 늦는다든가 뭐 그런 징후가 보이더군요

  • 16. ;;
    '13.3.22 3:52 AM (39.7.xxx.118) - 삭제된댓글

    결혼 13년짼 대도 초집중 하고 있습니다
    맞벌이하는데 운전하기 싫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데릴러 옵니다
    다 사람 나름이예요

  • 17. 네 맞아요
    '13.3.22 5:42 AM (111.118.xxx.36)

    사람 나름이에요.

    쿨하게 무심타법으로 대하면 상대가 긴장하기 마련이죠.
    내게 안차는 사람,고쳐가며 사귈거 없어요.결혼을 한 것도 아닌데요 뭐.

  • 18. 25년
    '13.3.22 6:43 AM (49.50.xxx.237)

    결혼 25년 연애 3년 반
    지금도 저한테 너무 집중하니 피곤합니다.
    전화목소리만 달라도 어디 아프냐 컨디션 안좋으냐...

  • 19. 참내
    '13.3.22 8:18 AM (109.23.xxx.17)

    얼마나 오래가는지는 사람마다, 커플마다 다르겠지만, 불이 붙었다치고, 그 초반의 열정이 기본 어느 정도 가느냐 이걸 물으신거잖아요. 제가 보기엔 5-6개월까진 간다고 봐요. 그 정도 안가는 열정이면, 바로 알아보고 정리하셔야죠. 서로 오래갈 사잉라면, 6개월까지는 꿈꾸듯 멋지고, 싸움을 해도 눈물이 철철 나오고, 가슴 떨리고, 정신 혼미하죠. 그런데 바빠서 못 만난다면... 이건 뭐. 손 탁탁 털어야죠.

  • 20. 밀당도 아니고
    '13.3.22 9:41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님남친 좋고 싫고를 숨기지를 못해서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미친듯이 집중할듯.
    그만 손 터세요.
    제가 보기엔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86 2012 이자 배당소득지급명세서가 왔는데요 2 신협에서 2013/03/23 1,361
231985 검색어 삭제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급 질문 2013/03/23 1,985
231984 우왕 약까지 먹으면서 집단 XX 라니 3 어디까지 2013/03/23 2,610
231983 고도근시 안경렌즈 추천해주세요. 4 내눈 2013/03/23 3,840
231982 네이버, 다음 말고 20대들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나 검색포털 좀.. .. 2013/03/23 1,067
231981 파파로티 봤어요 6 블루블루 2013/03/23 2,344
231980 제주도에서 삼겹살 찍어먹는 멜젓? 맬젓? 어디서 구입하나요? 4 질문 2013/03/23 23,891
231979 요즘에는 애를 세명씩 낳는 집이 많은거 같아요 18 ㅎㅎ 2013/03/23 4,253
231978 오늘 알게된 새로운 사실 24 베이 2013/03/23 15,335
231977 판타지. 사랑과 전쟁 fatal 2013/03/23 1,072
231976 치과 검진 x-ray 말고 다른 방법도 있나요?? 3 치통 2013/03/23 930
231975 햇살머리 그녀~~ 2 머리 2013/03/23 838
231974 오늘 식당에서 먹은 나물이름? 12 봄봄 2013/03/23 1,646
231973 10대에도 안나던 여드름30대에 좁쌀 여드름으로 고생이신분 계신.. 4 여드름 2013/03/23 1,807
231972 대학원 조교되면 공부 많이 못할까요..? 2 .... 2013/03/23 1,649
231971 남친한테 서운한 기분이 들어요. 21 ;_; 2013/03/23 4,718
231970 50평대로 이사가고 싶어 몸살나겠어요 40 사실막내딸 2013/03/23 14,102
231969 에르메스 강아지 블로그 보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8 애견인 여러.. 2013/03/23 6,433
231968 이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하시겠어요? 6 2013/03/23 1,179
231967 보이스코리아 백지영옆 트레이너 누굴까요 3 누규 2013/03/23 1,563
231966 시력이 많이 나쁘지 않아도 안경을 쓰는 경우 있나요? 2 .... 2013/03/23 715
231965 30넘은 백수 입니다...저 취업할수 있다고 한마디만 해주실래요.. 9 한숨... 2013/03/23 3,122
231964 어떤 스타일 사람이랑 잘 맞으세요... 3 어떤 2013/03/23 1,126
231963 사랑과전쟁 짱!! 8 ㅎㅎ 2013/03/22 4,601
231962 4개월 아기-감기로 콧물이 줄줄 나와요 2 서하 2013/03/22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