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 전혀 못맡으면 맛도 못느끼지 않아요?
또 대단한 미식가라니 아이러니네요
1. 건새우볶음
'13.3.22 12:12 AM (112.149.xxx.145)요식업계의 베토벤이군요
2. //
'13.3.22 12:21 AM (175.249.xxx.60)요식업계 베토벤......ㅎㅎㅎ
3. 후각상실
'13.3.22 12:22 AM (124.56.xxx.11)기본맛-단맛,짠맛,신맛,매운맛- 혀의 감각을 잃지 않았으면 알수있는데
맛에 전체적인 미세한 풍미를 못느끼긴해요.=.=
저의 경우엔 아주가까이 음식에서 겨우 냄새를 맡을수있게되어서
의도적으로 냄새맡는 연습하려고 킁킁거리는 습관이 생겼어요.-,.-4. ᆞᆢ
'13.3.22 12:53 AM (116.127.xxx.15)몇년전 지독한 감기 걸렸을 때 그렇게 식탐많고 미식가였던 저, 한동안 후각을 잃으니 맛을 전혀 못느끼겠더라구요.
아무리 고급레스토랑이나 호텔뷔페에 가도 냄새를 전혀 못맡으니까 거의 먹지도 못하고..그 어떤 산해진미가 있어도 식욕이 사라지더라는..
그 덕분에 살이 쪽~빠졌던.. 하지만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아! 미각과 함께 후각으로 음식을 먹는거구나~
후각이 뇌에 식욕을 자극해서 맛을 느끼게 되는 건가보다라고 생각했던...
그래서 전 홍석천이 정말 대단하다고 여겨져요.
정말 요식업계의 베토벤5. 그러게요
'13.3.22 1:32 AM (115.136.xxx.244)제가 지금 지독한 감기로 코가 완전 막혔는데 너무 식욕이 없어 백화점가서 돈까스 도시락이랑 비싼 딸기랑 샌드위치 사왔는데 ...평소 좋아하던 음식인데도...아무 맛이 안나요... 돈까스는 쓴맛이 나고 딸기는 아무 맛이 안나서 설탕을 가득 뿌리게 되고 샌드위치도 역해요 저같은 먹신도 후각 둔해지니 그런데...
6. mm
'13.3.22 9:41 AM (125.133.xxx.194)전 냄새 전혀 못 맡는데 맛은 아주 잘 느껴요.
물론 '차'의 풍미는 전혀 못 느끼지만 그것도 혀로 느끼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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