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는지요??
엄마도 정신없어하고 저도 눈물나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는지요??
엄마도 정신없어하고 저도 눈물나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시댁쪽에 맡기실데 있으면 맡기고 가는게 제일
좋구요.
그런데 모유수유 하거나 그러면.. 못 떨어지니
데리고 가시되 원글님은 직계는 아니니 어느정도
머물고 집에가서 주무셔야죠 뭐..
대신 남편분이 계속 계시구요~
웬만하면 안 데려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喪門殺 같은게 아니더라도 요즘 환절기라 독감 걸린 사람도 많아서 붐비는 곳이 아이한테는 안좋을 것 같아요. 어른들도 이해하실거에요.
요즘 장례식장은 가족들 쉴 수 있는 방 따로 있어서 데려가도 되지않을지..
최근에 친구 상 당한곳에 갔을때 백일 갓지난 고인의 손녀가 있었거든요
방에 화장실도 딸려있어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원글님 힘드시겠어요..저도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저도 슬펐지만
친정엄마가 너무너무 힘들어하시더라구요..엄마많이 위로해드리시구요.
아기는 아직 너무 어려서 웬만하면 다른데 맡기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구 맨 윗 댓글님 딴지걸어 죄송합니다만,, 원글님도 외할머니와 직계가족이 맞죠!
장례식장에 애기 데리고 오는거 안좋아요 외할머니라면 잠깐만 머물러도 이해하고요 맡길곳이 있다면 맡겨도 되겠지만 아무리 방이 있어도 장례식장은 안좋아요~
아 그런거군요~~;;; 댓글 수정도 안되고 부끄럽네용
첫째가 9개월때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이유식과 모유수유중이었는데 장례식장에 계속 있었어요(당연한거지만요) 어찌어찌 지내지더라구요.
거기서 애 재우는게 제일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내 힘듦보다 시아버지 돌아가신게 더 슬퍼서 상쇄가 되었다고 할까요...
일단 맡길 곳이 없으시면, 데리고 가지 못할 환경은 아닙니다.
시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아기가 9개월이었지만 내내 붙어있었거든요.
(잠만 집에 가서 자고.. ;;)
아이에게 해롭긴 하겠지만, 친정 어머니께서 많이 힘드실 거예요.
맡길 곳 없으면 내일은 아기 데리고 갔다 오시고..
맡길 곳 있으시면 맡기심이.. 현명할 것 같네요.
정확하게 여쭙는 게 뭔가요?
아기가 증조할머니 장례식에 가야하냐는 거라면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아기를 맡길 데가 없는데 손녀인 내가 안가도 되냐는 거라면 아기를 데리고 가시라입니다.
10개월짜리 딸데리고 장례식장에갔엇네요.당연히 가는줄알앗고 한참 있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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