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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6학년 아들... 조회수 : 8,297
작성일 : 2013-03-21 22:17:20

지금 항문이 가려워서 죽겠다는데요,

좌욕한번 했거든요.그래도 가렵다고 하는데요,

이밤에 약국도 집근처에 없는데요,

대처할 방법 없나 싶어서 여쭤봐요.

 

낼 꼭 회충약 사놓는다고 했어요.

근데 아침에 학교갈때 또 그럴까봐서 걱정 되네요.

 

봄,가을 회충약 먹이거든요.

올해 아직 안먹였더니 그런건가 싶으네요...

 

 

IP : 59.23.xxx.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1 10:19 PM (39.7.xxx.187)

    죽염 물타서 좌욕해보세요 없으면 소금물이라도..

  • 2. ...
    '13.3.21 10:21 PM (121.165.xxx.89)

    항문에 넓은 테입을 붙이세요
    항문 주변에 회충이 있어서 그래요

  • 3.
    '13.3.21 10:21 PM (110.9.xxx.155)

    어릴때 들은 얘기로는 그게 알을 낳으러 회충이 항문으로 나오는거라고...
    밝은데서 보면 보이기도 한다더라구요
    윗님 말쓴대로 소금물이라도 좌욕 더 시켜 보시는게...
    기생충이 맞다면 온 가족이 다 약 드셔야 하구요 침구 다 세탁하셔야 해요

  • 4. 헉헉
    '13.3.21 10:23 PM (220.78.xxx.68)

    살면서 기생충.약 먹은적이 없어요
    어릴때 채변검사? 뭐 이런거 했어도 항상 깨끗..;;;
    으어...

  • 5.
    '13.3.21 10:24 PM (175.223.xxx.54)

    혼자 씻으라하지말고 아빠라도 깨끗하게 씻겨달라고 해보세요
    애들이 다 씻지못해 그런경우있답니다

    저희애는 이아프다고해서 치과같더니 깨끗하게안해서 그런다구 하더군요
    애들이 잘 씻지못해서 그럴수도 있더군요

  • 6. 물고기
    '13.3.21 10:31 PM (220.93.xxx.191)

    회충약 드리고싶다는....

  • 7. ZZ
    '13.3.21 10:36 PM (221.165.xxx.72)

    항문에 가볍게 바디로션 같은 거 발라주세요
    제가 비데 많이 사용하거나 목욕한다고 항문쪽을 좀 유난히 씻으면 가려워서 고생했어요
    그게 일종의 건조증의 건조증상이더군요
    너무 많이말고 가볍게 발라줘보세요 효과있을 거에요

  • 8. ..
    '13.3.21 10:37 PM (112.148.xxx.220)

    오일 발라두시면 숨을 못 쉬어서 다 죽는다고 민간요법으로 어디선가 주어들었음...

  • 9. 새우튀김
    '13.3.21 10:38 PM (116.36.xxx.224) - 삭제된댓글

    저의경우는 백숙을먹고나서....옷닭 그런게아니고 꼭 그 한집의 백숙만 먹으면 그랫어요. 아마 백숙에넣는 약재중 하나가 아니었을까싶어요. 병원가면 알레르기관련해서 처방받으면 바로낫지만. 지금은밤이라. 병원안가도 한이틀정도지나면 괜찬아졋어요

  • 10. 건새우볶음
    '13.3.21 10:42 PM (112.149.xxx.145)

    요충이 아니면 항문소양증일 수도 있어요.
    구충제 먹어도 효과 없으면 피부과 가 보세요.

  • 11. 원글맘
    '13.3.21 10:44 PM (59.23.xxx.94)

    다행히 집이랑 좀 떨어진 병원이 24시까지 하는데가 있네요..전화해보니 약국이 12시까지 한다고해서
    신랑이 지금 약국 갔어요...
    약먹이고 낼아침되면 괜찮아져야할텐데요....

  • 12. 소다 있으세요?
    '13.3.21 10:46 PM (111.118.xxx.36)

    소다 물에 풀어서 닦아줘도 돼요.
    피부염이든 병균에 의한거든..

  • 13. 돌돌엄마
    '13.3.21 10:50 PM (112.153.xxx.60)

    으악 공포스럽네요.. 애는 얼마나 간지러울까요.. 괜찮아지길 빕니다.

  • 14. 소다 윗님
    '13.3.21 11:08 PM (125.186.xxx.48)

    소다 푼 물 질염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우리딸 자꾸 재발되서요

  • 15. 한마디
    '13.3.21 11:08 PM (211.234.xxx.78)

    요충때문이라기보다는 뒷처리를 깨끗하게 않아서 그럴수있어요.깨끗이 씻은후 말린후 깨끗한 속옷 갈아입으면 괜찮아져요.

  • 16. 윗윗분
    '13.3.21 11:32 PM (110.70.xxx.45)

    질염 자꾸 재발하면 유산균 먹여보세요...밸런스 깨지면 재발 자꾸 하는 거라네요. Fem-dophilus 구하실 수 있음 좋구요, 아님 루테리균 들어있는 유산균 제제 먹이심 효과있을 듯. 루테리랑 다른 거 하나 더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유산균 종류 중에 효과 있는 게 따로 있더라구요

  • 17. 으~~
    '13.3.21 11:45 PM (182.211.xxx.149)

    옛 생각 나네요. 울 아이들 6세 쯤에 갑자기 가렵다고. 밤에 아빠랑 아이 항문 뒤집어 보니.
    윽~~ 꼬물꼬물
    테잎도 안되고. 물티슈로도 닦아봐도 주름 때문에 해결이 안돼서 면봉으로 일일 처리하다보니 좀 덜한지 아이가 잠이들들더라구요 그리곤 다음날 아침 바로 구충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18. 둥글둥글
    '13.3.22 12:54 AM (220.81.xxx.220)

    댓글 저장합니다.

  • 19. 유산균
    '13.3.22 1:05 AM (125.186.xxx.48)

    댓글 주신 님

    그거 어디서 구할 수 잇을까요>?

  • 20. 소다는 임시적으로..
    '13.3.22 3:36 AM (111.118.xxx.36)

    밤잠을 설친다길래요..치료는 못 될거에요.

    유산균, 아이허브에서 본 거 같네요.

  • 21. 하나
    '13.3.22 9:56 AM (222.112.xxx.58)

    저도 그랬었는데 피부과가서 며칠 약바르니 바로 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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