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나라 흥미진진

eveyday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13-03-21 21:13:42

도대체 그 성접대라는 건 어떻게 알려지게 된거고

거기에 접대를 받은 사람이 김학의라는 사람이라는데

그 사람이 무슨 차관 될려고 하던 차였다면서요?

그 사람 차관 되는 거 배아파 한 어떤 사람이 찔른건가요?

진짜 우리나라 수준 끝내줘요.

자기계발 부르짖는 여자는 카피한 논문에, 거기다 간크게 나만 그래,

거긴 다 그래, 이러질 않나

무슨 인권 말한다는 인권팔이 교수는 자기보다 20살이나 어린 여자하고

읽기도 낯뜨거운 성희롱에 변태 사진을 요구하질 않나,

주인과 노예놀이하자니 참. 그런데도 뭐 여성의 인권 어쩌고, 코메디도 가지가지.

제가 대학이사장이면 그런 놈 그런 글보고 어떻게  여학생들이 건축학 수업을 들으라는 건지

파면하지 싶네요.

그리고 성접대받은 높으신 분들은 자기들 끼리 노전태통령이나 쥐통령 가면 쓰고 놀면서

집단 난교에 가학적인 성기구들도 거기 있다 하고

무슨 동영상 찍는 수준으로 놀았다는데 이게 무슨 돈만 있고 별볼일 없는 

그냥 그렇고 그런 인간들의 이야기면 모르겠는데 차관이나 한다는 사람들이

만나는 끼리끼리 만나는 사람들 수준에서 성접대 받으면서 저러고 논다니

나라가 이 정도 돌아가는게 놀라울 정도네요. 그러고도 법무부차관이라,

그러니 성폭행범이 다 이해가 절로 되기도 하겠네요.

거기다 미수다 나왔던 사유리는 성접대 안해서 나오던 티비프로 잘렸다 하질

않나, 거기 미수다 나오던 다른 외국미녀들도 거의가 다 우리나라 기획사에서 사기 당한 경험 있다

하고 어떤 엄청 큰 교회 목사도 박사 논문이 베낀 논문이라면서

그런데도 말도 번드르 하게 박사를 내려 놓는다느니 박탈당하는 주제에 고래 표현하고 있고

중학생 애들은 왕따에 폭행으로 폭력적이지 않은 애들을

자살하게 만들고 매일 같이 나오는 친애비가 2차 성징도 발현되지 않은

애기같은 자기 딸 성폭행한 사건에 형은 고작 중형이라면서 10년 나오고

뭔가 나라 전체가 돈과 물질, 거짓말, 외모, 성에 사로잡혀서 부끄러움이고 뭐고 없고

애고 어른이고 약해 보이면 밟아도 된다는 식이고 미쳐 돌아가는 진짜 수준이하 같애요.

그런데 웃기게도 외국인이 와서 밤에 보고 웬 공동묘지가 저리 많냐하고 놀랄 정도로 교회도 많다는거.

그 교인들은 다 어디로 간건지.

원래 묻고 싶은 건 이게 아닌데 쓸데 없이 길게 썻네요.

이 성접대가 어떻게 알려진거죠?

IP : 182.172.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설업체가
    '13.3.21 9:17 PM (218.209.xxx.59)

    성접대를 했고 성접대엔 댓가가 따라야 하는데 요즘 건설 경기가 그렇다 보니 만족 스럽지 못했던것 아닐까요?
    그래서 동영상으로 협박하는 과정에 유출 되었거나 비밀이 새나간것 같은데요.

  • 2. TV 조선이요?
    '13.3.21 9:22 PM (182.172.xxx.177)

    제가 알던 평소의 그 티비 조선이 아닌가요?
    티비 조선이 왜 그런 짓을.
    그걸 보도하면 누가 이익을 보는 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ㅋㅋㅋ.

  • 3. ㅇㄹ
    '13.3.21 9:23 PM (115.126.xxx.98)

    시골에서 할배들이 장애인 성폭행하거나
    어린 여자애들 성폭행이 횡횡하는 게..
    다 그 이유가 있었던 거죠...
    윗대가리들이...저렇게 더한 짓거리가
    원래 만행했던 거였고...

    그게 곪고곪다..한두개 터진 꼴..
    수첩이나 쥐박이 같은 인간들이 지도자가
    되는 그 이유가 있었던 거..

  • 4. 미친나라
    '13.3.21 9:23 PM (125.186.xxx.25)

    미친나라같아요

    이런게 지옥이지 뭐가 지옥이겠어요?

  • 5. ...
    '13.3.21 9:40 PM (61.105.xxx.31)

    독재자에 섹스 중독자 딸년이 대통령도 하는 나란데... ㅋㅋㅋ

  • 6. 나이들수록
    '13.3.21 9:43 PM (39.118.xxx.142)

    남자들 성욕이 더럽다는 생각이 강해짐.
    젊은여자랑 할수있는 기회만 되면 너나 없이 안할 사람이 없어보여요.
    이해불가

  • 7. ....
    '13.3.21 9:49 PM (218.148.xxx.50)

    그 표절목사 교회...
    다닐 때 이벤트성 행사에 돈 쓰면서 사회봉사활동 하는 팀들 예산은 빈약하게 잡힐 때부터 석연찮다 싶었는데

    교회돈으로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고,
    비행기 일등석 타고 다니고,
    엄한 영국에 무슨 신학교인지 교회인지 세워놓고 지 이름 떡 박아놓고
    내려논다는 그 박사학위로 수당도 더 받아왔다는 줄줄이 올라오는 알 감자같은 얘기들을 보면서
    몇 년간 그 목사 들어오고 나서의 그 교회에 십일조 갖다 준거 아까워죽으려고 했죠.

    원로 목사님도 그 때문에 일찍 돌아가셨다는 말도 있어요. 판단미스로 잘못 물려주고 돌이켜보려니 너무 늦어서;; (종교 유무를 떠나서 정말 존경할만한 분이었는데...)

  • 8. 사랑의
    '13.3.21 9:52 PM (182.172.xxx.177)

    교회는 그럼 기도를 안 한건가요?
    왜 저런 인물이 담임 목사가 된건지???
    저 사람이 담임이 된 것도 하나님의 뜻?

  • 9. 지금은
    '13.3.21 10:53 PM (218.148.xxx.50)

    그 교회에 속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뭐라 하긴 좀 그렇지만...

    기도를 안한건 아니었겠죠. 교회내에 그 야심을 감지 못한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었을거구요.
    원로 목사님도 돌아가시기전에 보낸 편지에 왜 정치 친화적 목사의 행태를 보이고, 가진자들을 향하는 듯 보이는지 물었다는 글을 최근에 넷상에서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표절 목사는 교회에 속함으로서 얻을것이 있을 사람들과,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과, 그리고 대다수의 교회 행정이 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기 힘든...인사 한 번 나누기 힘든 신도들 사이에서 자신의 야망을 잘 키워나가다가 신정아가 비엔날레를 노려서 빵 터졌듯이 초대형교회 건축 등 과도한 욕심을 부리다 문제가 밝혀진 듯 합니다.

    이 이상은...;; (궁금하시면 직접 검색 권장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원하는대로 열심을 냈던 시간과 노력에 대해 화도 나고, 존경했던 분이 생각나서 속도 상하고...그렇습니다.)

  • 10. 아...
    '13.3.21 11:47 PM (149.160.xxx.234)

    그러게요. 정말 미친거 같아요. 저는 외국에 거주중인데 어떻게든 여기 남고 싶네요. 한국은 생각할 수록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그래요. 정말 생각만 해도 한숨만 나온다고 할까요... 한편으로는 정말 땅을 치면 올라온다고 좋은쪽으로 봐야하는건지... 어느 사회나 단점은 있다지만 이건정말 해도해도 너무해요. 정말 썪어 문드러져가는게 보여요. 그나마 이런 얘기 올리시는 분이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감사해요. 이런 얘길 공론화 해주셔서...

  • 11. 그리고...
    '13.3.22 12:07 AM (149.160.xxx.234)

    하도 답답해서 더 댓글달아요... 남자들의 성욕자체가 잘못된건 아닙니다. 여자들도 성욕이 있구 인간에게 성욕이 없다는게 더 이상하죠. 단지 한국사회에서 남자들이 자신의 성을 마치 여자들을 지배하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도구로 사용된고 있는게 그리고 그게 정당화?되고 있는게 잘못된거죠.

  • 12. ...
    '13.3.22 9:28 AM (118.38.xxx.94)

    맞읍니다.
    성욕이 죄가 아니죠, 식욕이 죄가 아니듯.
    단지 식욕이 있다고 남의것을 뺏어먹거나 너무 더럽게 먹거나
    이런식의 방법이 문제 이지요.

    연관관계 가 있다고 해서 인과 관계 는 아니니다.
    참고로 연관관계 를 인과관계 처럼 몰아가는게
    전형적인 조중동 궤변수법 입니다.


    두 댓글 같은 정리되고 정확한 글이 도움이 되는군요.

    성접대한 건설업주가 다른 여자 성추행하고 카메라로 찍어둔걸
    피해 여성이 직접 자기 찍은 영상 지우려다가
    다른 수많은 영상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겁니다..
    그걸 TV조선이 세상에 까발렸구요..


    남자들의 성욕자체가 잘못된건 아닙니다.
    여자들도 성욕이 있구 인간에게 성욕이 없다는게 더 이상하죠.
    단지 한국사회에서 남자들이 자신의 성을 마치
    여자들을 지배하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도구로 사용된고 있는게
    그리고 그게 정당화?되고 있는게 잘못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07 수영 너무 어렵네요ㅠㅠ 7 때가 되면 .. 2013/03/21 1,965
231606 남편이 고열(39도)인데, 그 전에 술을 마셨어요. 9 어쩌나요도움.. 2013/03/21 2,205
231605 초등2학년 이정도는 다 푸나요? 7 초2 2013/03/21 1,444
231604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중학생 2013/03/21 558
231603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1,965
231602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1,977
231601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33
231600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5,933
231599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602
231598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45
231597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598
231596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42
231595 SJSJ상설매장이나... 4 SJSJ 2013/03/21 4,433
231594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2013/03/21 2,095
231593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현이훈이 2013/03/21 2,063
231592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2013/03/21 2,822
231591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6학년 아들.. 2013/03/21 8,290
231590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예단ㅇ고민 2013/03/21 8,650
231589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750
231588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봄날씨 2013/03/21 1,471
231587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쩜쩜 2013/03/21 2,803
231586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외며느리 2013/03/21 19,739
231585 색깔이요 4 알려주세요 2013/03/21 574
231584 29일출국해요 런던 파리예정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지독한감기앓.. 2013/03/21 974
231583 지금 ebs 나오는 왕따학생 너무 안타깝네요 2 휴.. 2013/03/21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