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격증 있어도 취업 어렵네요ㅠㅠ
땄는데, 일하고 싶어도 연령에서 기회가 거의 안주어지니 속상하네요. 젊은이들만 선호하는 이유가 뭘까요?
책임감있게 꼼꼼하게 오는 손님들 귀히ㅏ 여기며 일 더 잘할텐데... 기피하는 이유가... 다루기 힘들어서일까요? 연령무관이라 써있길래 반가운맘에 이력서 발송하고 다시 들어가보니... 25세이하로 바껴 있는거 있죠.. 하루만에... 아마도 제 이력서 보고 놀랬나봐요.
연령무관이라 해도 30대정도 생각하다 40대가 지원하니 쇼크라도 받았나... 저, 상처받고 우울합니다.
하고 싶은 열정 가지고는 안되나봅니다.참! 저 외모 칙칙하지 않아요... 봐줄만하다해요^^
나이땜에 무시를 당해보니 겸손해지긴 합니다만..참 ㅏ^^ 슬퍼요.....
1. ㅂㅈ
'13.3.21 9:04 PM (115.126.xxx.98)그래도 꿋꿋하게 이력서
내보세여...이나라...나이따지는 거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2. 프랜차이즈는
'13.3.21 9:07 PM (39.118.xxx.142)힘들거에요.개인샵에 지원해보세요.
전에 프랜차이즈 해볼라고 알아보고 했는데 직원들..알바까지 다..대학생정도 젊은사람 쓰고..
주인은 잘 나와있지도 말라고..나이든 사람 보이면 커피맛 의심하고 오기싫어한다..그러더군요.3. 음
'13.3.21 9:08 PM (175.114.xxx.118)이력서 제출하는 것 가지고 열정을 알아보긴 어렵지요.
이력서 한 번 낸 거 가지고 좌절하시면 안되죠 ^^
사실 나이가...큰 장애가 되긴 해요. 요즘 흔한 자격증이기도 하고요.
힘내세요. 꼭 취업해서 원글님이 얼마나 일 잘하실 수 있는지 보여주세요 ^^4. 매장일은
'13.3.21 9:14 PM (14.51.xxx.8)사십대 기피하더라구요.
20대 기껏해야 30대정도가 마지노선인듯... 뭐 이해는 가지만서도
저는 빵집알바 전화했더니 사장님 나이가 마흔이 안된다고 거절당했어요.
아무일이나 하고싶어서 알바 하나 구하기는 했는데 잘 다닐 수 있을지 ..흑5. ...
'13.3.21 9:14 PM (1.247.xxx.41)사장보다 나이가 많으면 이래라 저래라 부리기 힘들고
매장에 있으면 분위기 칙칙해진다 이거죠.
예쁜 알바생이 있으면 매출도 오른데요. 근데 그런 매장만 있는건 아니니 꾸준히 넣어보세요.
혜민스님 강의 들어보니까
취업에서 탈락한 이유는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고
고용주가 찾는 스타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라고.6. ㅇ
'13.3.21 9:15 PM (118.42.xxx.42)꼭 취업해서 원글님이 얼마나 일 잘하실수 있는지 보여주세요2222
외국은 항공사 승무원도 아줌마들이고, 맥도날드 이런데도 아줌마들이 다 서빙한다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직업수명이 짧아요
젊을때만 단물 쏙 빼먹고 버리기가 넘 많아요
(좁은땅에 인구가 넘쳐나서 그런가ㅡㅡ)
원글님같이 열정적인 분들이 업계(?)에 진출 많이 하셔야 사회적으로 아줌마들이 덩달아 힘을 받아 기회를 많이 얻을수 있을텐데..
취업 꼭하시고 후기부탁요...화이팅!7. 젊은애들
'13.3.21 9:15 PM (175.253.xxx.102)상대하는 동네에서는 절대 안 써주죠.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오는 곳에 이력서를 내셔야죠,
저만해도 커피마시러 가서 저보다 나이많은 분이 커피 주시면 일단 좀 불편해요.
제 또래나 저보다 젊은 사람이 주는게 -기왕이면 훈남이 ㅋㅋㅋ 좋죠.
그러니 시내나 대학가 이런곳은 말고 동네 커피전문점이나 빵집에 붙어있는 카페 이런곳에 지원하셔야 할거셰요.
근데 어린애들이 바리스타자격증 가진애들이워낙 많아서 기왕이면 어린애들을 쓰겠지요.8. 원글^^
'13.3.21 9:19 PM (219.250.xxx.121)격려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이 문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8041 | 머리땜에 속상하네요 7 | 미용실 컷트.. | 2013/05/05 | 1,689 |
248040 | 짜증나요..남편이요 15 | 짜증 | 2013/05/05 | 3,782 |
248039 |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위치 1 | 순천만 국제.. | 2013/05/05 | 854 |
248038 | 온 몸이 시큰거려요.. 4 | 갱년기.. | 2013/05/05 | 1,943 |
248037 | 32여자에게 어울리는 악세사리브랜드? 14 | 생일선물 | 2013/05/05 | 4,843 |
248036 | 쓰레기 계단에 내놓는 옆집 | ... | 2013/05/05 | 1,350 |
248035 | 육아 나무 힘들어요. 5 | 민 | 2013/05/05 | 1,240 |
248034 | 50대 엄마 선물 드리려구 하는데용.. 2 | 팔방이 | 2013/05/05 | 1,235 |
248033 | 길고양이 간식 위스카스 아님 저렴캔? 5 | ,,, | 2013/05/05 | 780 |
248032 | 요샌 대학생 애들도 어린이날 선물 받는다면서요? 9 | 명들이 너무.. | 2013/05/05 | 1,818 |
248031 | 이제 생일의 생자도 듣기 싫어요 4 | 지겨워 | 2013/05/05 | 1,369 |
248030 | 갱년기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 일? 6 | 둘째 | 2013/05/05 | 2,476 |
248029 | 45평정도 대형 아파트 전망은 어찌되나요? 7 | 미래 | 2013/05/05 | 6,614 |
248028 | 폐경나이는 이미정해져있는지 (병원진찰시 알수있나요)? 2 | 중년 | 2013/05/05 | 5,074 |
248027 | 내멋대로 넘버7~김영철씨 왜 안나와요? | 최파트 | 2013/05/05 | 701 |
248026 | 여자도 남자의 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8 | 어우 | 2013/05/05 | 19,273 |
248025 | 리모델링을 어디까지해야하는건지........ 8 | 아파트초보 | 2013/05/05 | 1,687 |
248024 | 옆집 누나가 중학생 시험대비 3시간 해 줬는데 12 | ㅡㅡ | 2013/05/05 | 4,416 |
248023 | 이 구두를 보고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47 | 어떤가요? | 2013/05/05 | 10,736 |
248022 | 정관수술 부작용은 13 | .... | 2013/05/05 | 5,372 |
248021 | 김준희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래요? 6 | 궁금 | 2013/05/05 | 10,762 |
248020 | 얼굴 주름보니 제 습관이 그대로 보이는군요..ㅜ 4 | 00 | 2013/05/05 | 2,560 |
248019 | 아무리말라도 허리가 잘록하지않으면 3 | ㄴㄴ | 2013/05/05 | 2,158 |
248018 | 건강식단 위주의 블로그 추천부탁드립니다. 2 | 블로그 추천.. | 2013/05/05 | 1,630 |
248017 |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5 | 시좋아 | 2013/05/05 | 1,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