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반에 ADHD 인 아이가 있어요.
약도 먹고 주2회 치료도 다닌다는데 학교에서 아이를 흉기(주머니칼)로 위협하고 입에 담지못할 욕은 수시로 한다네요.
아이가 이지경인데 아이 엄마는 이제까지 주의집중력에 대한 치료를 받아왔고 앞으로 사회성에대한 치료를 받을거라며 이해를 바라는데 원래 치료가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나요?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내 아이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될지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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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인 아이가 폭력적인 경우
나는나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13-03-21 20:12:07
IP : 218.55.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과잉행동장애 경지를
'13.3.21 8:17 PM (119.18.xxx.109)넘어섰네요
그집은 지옥이겠네요2. 나는나
'13.3.21 8:22 PM (218.55.xxx.157)흉기사건은 학교에서 모른거 같아요.
초3이니 아직 소지품검사 같은거 안하구요.3. 나는나
'13.3.21 8:25 PM (218.55.xxx.157)그런데 약을 먹어도 충동 조절이 안되나요?
죽여버리겠다, 죽는다 이런 소리도 자주 한다는데..4. ,,,
'13.3.21 8:28 PM (119.67.xxx.56)약을 먹는데도 효과가 없으면
약이 안 맞는게 아닐까요?
병원에서 약을 바꿔야 할듯요.
품행장애로 넘어갔나보네요.5. 이건
'13.3.21 9:02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반드시 선생님께 알려야 합니다.
6. 나는나
'13.3.21 9:03 PM (218.55.xxx.157)지금 학부모들 사이에 공론화해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다들 놀라고 불안해하는 중인데 아이 엄마가 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아이엄마가 교실에 상주하겠다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해결책이 될까싶네요.7. 나는나
'13.3.21 9:06 PM (218.55.xxx.157)선생님도 아시고 학교에서도 알지만 해줄게 없다네요. 보조선생님도 특수학급도 전혀 해당사항 없답니다 ㅠㅠ
8. 이런
'13.3.21 9:55 PM (175.253.xxx.247)adhd 는 우리나라에선 장애가아니라 아무도움도 못받아요 그건어쩔수없더라도 일반애들이 칼가지고 다니면 당연히 압수되고 상담들어갈텐데요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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