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콩에서 산 버버리누빔자켓을 사이즈수선하려고 해요

그렇고그런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3-03-21 18:32:48

 

엄마가 옷이 크다고 옷 수선을 맡기려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한 사이즈 줄여야 합니다.

 

보통 어디에 맡기시나요?

대략 비용을 어느 정도로 예상하면 될까요?

 

IP : 218.234.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13.3.21 6:35 PM (121.200.xxx.203)

    도움이 안되는 얘기인데요.
    옷은 싸이즈 줄이면 실패해요
    전체적인 옷의 핏이 사라지고 시장싸구려옷처럼 이상하더라구요

  • 2. ㅇㅇㅇ
    '13.3.21 6:36 PM (113.216.xxx.192)

    백화점 수선실에서 잘 고친일 있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고치려면
    옷 전체를 뜯어서 다시만드는거나 다름없거든요
    비용은 제법 들어요 기억안나는데 5만원정도였나...
    카드결재되고 친절하고 부딪힐 일 생겼을 때
    일반 수선업체보다 확실히 해결이 나아서
    좋은옷일수록 전문업체보다 백화점에 맡겨요
    전문업체서 한번 싸우고 트라우마랄까 ㅜㅜ

  • 3. ㅇㅇㅇ
    '13.3.21 6:38 PM (113.216.xxx.192)

    저희 엄마는 두사이즈 줄이셨는데 괜찬게 되었어요
    케바케랍니다 -^^
    저는 강남신세계 여성복층에 있는 수선실에 맡겼어요

  • 4. 난 반댈세~
    '13.3.21 7:06 PM (175.198.xxx.154)

    제가 버버리 어깨,품 줄였다가 낭패봤습니다.
    12만원주고 고쳤는데 뒷테가.. 영.. 아니네요..
    결국 그 뒤로 아예 안입습니다ㅠ

    잘 알아보고 하세요~

  • 5. ..
    '13.3.21 7:39 PM (110.14.xxx.164)

    아뇨 그냥 팔고 다시 사세요
    괜히 돈버리고 망쳐요
    비용도 명품은 비싸고요

  • 6. ..
    '13.3.21 8:24 PM (39.7.xxx.175)

    누빔자켓 예전에 산 게 살이 빠졌는지 요즘 스타일 같지 않아서인지 어깨도 크고 품도 팔 통도 크고 해서 압구정동 던힐에 수선 중인데ᆢ아직 찾으러 안가서 비용은 잘 모르겠고 면세점,백화점 명품샵같은데서 명품 수선 의뢰하는 곳이라고 들었어요 현대백화점 건너편 주택가에 있어요 저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고 있어요 ㅎ

  • 7. 그렇고그런
    '13.3.21 9:12 PM (125.177.xxx.167)

    진짜 어째야 하나 고민이네요;

    리플 달아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 8. @@
    '13.3.21 9:45 PM (175.114.xxx.199)

    저도 예전에 외국에서 산 버버리 누빔자켓을 1사이즈반 정도 줄였어요. 원글님 자켓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껀 따로 안감이 없고 몸판이랑 소매끝부분에 바이어스처리가 된 거였는데 원래 단순한 재단에다 일자라인이라 사이즈를 제법 줄였는데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 나왔어요. 전 동네 수선집(옷 잘 고치기로 유명한-예전에 재단사일을 하신 분이 운영하는) 에 맡겼고 수선비는 8만원 나왔어요. 이 옷이 안쪽 솔기까지 바이어스처리되어있어서 그걸 다시 뜯어박아야해서 좀 비싸게 들었어요.
    암튼 요즘 무척 잘 입고있어서 돈이 아깝지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008 부모 형제와 친밀하지 않으면 사람 싫어하나요 11 타인 2013/07/31 2,459
282007 남편이랑 여행 다녀와서 4 수요일 2013/07/31 2,017
282006 하루에 한 끼 단식할 때 언제 먹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2 1일1식 간.. 2013/07/31 1,437
282005 방 계약할 때 계약서 작성 수수료 줘야하나요? 2 직거래로 2013/07/31 994
282004 단백질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7 2013/07/31 1,853
282003 고대의대생 사건에 이어 또고대생 고대교수 성폭행 추행 4 ᆞᆞ 2013/07/31 3,318
282002 길냥이가 저희집 처마위에서 싸우는데 가던 사람 구경하고 집안에서.. 5 무서워요 2013/07/31 1,412
282001 알자지라 더 스트림“대한민국 TV채널이 자살 장면을 촬영하다” 4 고발뉴스 2013/07/31 1,200
282000 수능99일전 힘드네요 (카운트 다운 시작) 7 재수생맘 2013/07/31 1,541
281999 시누랑 여행온 가족? 11 ttt 2013/07/31 3,269
281998 포털만 열면 박그네가 휴가 떠난내용이 메인으로 보이네요 3 ,,, 2013/07/31 748
281997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1 768
281996 ...... 전 엄마입니다.. 6 coty 2013/07/31 2,304
281995 자식 낳고 후회한단 글보고 2 2013/07/31 2,337
281994 일본 방사능카톡... 4 타임라인 2013/07/31 1,624
281993 아파트 팔 때 대출 만땅 끼워서라도 집 비워놓는게 낫겠죠?? 6 EarlyB.. 2013/07/31 2,100
281992 며느리에게 우등상장을 수여했습니다.^^ 15 시엄마 2013/07/31 3,702
281991 친정언니가 이혼했는데 ... 6 .. 2013/07/31 4,879
281990 젖몸살이 없음 젖이 안도는건가요? 1 ㅁㅁ 2013/07/31 2,083
281989 처분을 내리고 일을해야하는데 고민만해요 1 고민만 2013/07/31 805
281988 EM 원산지를 아시는지요? 19 토착미생물 2013/07/31 6,042
281987 짧은 성재기 추모동영상..... 7 남자들의시선.. 2013/07/31 1,523
281986 오피스텔 암막커튼 효과 6 독립만세 2013/07/31 7,953
281985 안내상 설경구 6 .. 2013/07/31 4,845
281984 예술을 탐닉하는 남자, 설명하는 남자 스윗길 2013/07/3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