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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가난한 남녀의 해결책

내생각 조회수 : 5,654
작성일 : 2013-03-21 18:28:51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난을 자기대에서 끝내면 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 자기대에서 끝내는 겁니다.

 

자식부양만 안해도 부모랑 지금처럼 먹고는 살잖아요.

왜 굳이 결혼을 하고 새로 살 집을 구하려하고 새로 살림을 장만하려하고 애를 낳아려해서

돈이 더 들게 만듭니까.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됩니다.

아니면 자기와 부모부양해줄 돈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걸 원하면 그렇게 하구요.

남자도 마찬가지죠. 넉넉한 처가만나 자기부모 부양하고 살면 됩니다.

근데

요즘은 사돈들이 이걸 좀 싫어하죠.

자기자식이 배우자부모까지 부양해야하는 상황을 원치 않잖아요.

 

그러니 원하는 결혼이 안되면 

끼리끼리 결혼해서 고생하다 그 가난을 자식에게까지 물려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자기당대에 연애나 하며 살라는 겁니다.

자식을 안낳으면 최소한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진 않잖아요.

그러면 좋아하는 사람과 평생 연애하며 스트레스없이 살수도 있죠.

 

물론 자기랑 자기부모 부양도 자기혼자 힘으론 도저히 못한다, 이러면

죽기살기 원하는 결혼상대자 만나야하고

그게 안되면 힘들죠.

그러니 세컨드도 있고 그러겠죠. 

 

 

 

IP : 115.136.xxx.2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3.21 6:30 PM (210.216.xxx.190)

    아우 지겨워

  • 2. 니생각
    '13.3.21 6:31 PM (1.228.xxx.73)

    그렇게 사시면되겠습니다.

  • 3. 윗님 짱
    '13.3.21 6:31 PM (180.224.xxx.101)

    윗님말 맞아요.

  • 4. ///
    '13.3.21 6:32 PM (118.176.xxx.182)

    가난한 사람들은 거세를 하면 되겠네요.
    섹스는 할 수있지만 임신은 안되는 게 가능하니까요.
    입법화하세요. 간단하게.

  • 5. 블레이저드
    '13.3.21 6:32 PM (14.51.xxx.159)

    참 단순해서 좋으시겠네요 ㅋㅋ

  • 6. 175.197.님 누가 안된다고 했습니까
    '13.3.21 6:40 PM (115.136.xxx.239)

    자식에게까지 가난을 물려주게 되니 그렇죠.
    힘들게 사는것도 모자라 자식에게까지 그렇게 살게하고 싶냐구요?
    하여간
    자기부모도 가난 자기도 가난, 그런데 가난한 남자랑 결혼해서 힘들게 사는 미래가 두렵다하면
    이것도 한 방법이라구요.

    그냥 가난이 체질이라 부모 가난 나도 가난, 결혼할 남자도 가난, 집구하기도 힘들고 애낳아서 키우는것도
    힘들고 그래도 난 가난이 체질이라 괜찮아 하면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됩니다.
    안될거 없습니다.
    근데 자기집도 가난한데 가난한 남자 만나 미래도 가난한거 싫다하면 이 방법도 있다는 겁니다.

  • 7. 대단한
    '13.3.21 6:41 PM (219.251.xxx.5)

    해결사 나셨다~~~~

  • 8. 가난하면 노후도 힘들어요
    '13.3.21 6:45 PM (115.136.xxx.239)

    자식 키운다고 내 노후준비 못했다고 자식에게 큰소리 쳐봐야
    그거 알아주고 자식이 부모부양 쉽게 해줄까요?

    그러니 가난할수록 자식보다는 자기노후를 먼저 준비해야할거 같은데요.

  • 9. ...
    '13.3.21 6:53 PM (124.53.xxx.138)

    원글님 생각 알겠으니까 비슷한 내용의 글 좀 그만 올려요.
    그동안 82쿡에 올린 비슷비슷한 내용의 글 제목 알려드려요?
    글이나 잘 쓰면 몰라...
    맨날 비슷한 글... 너저분하게 길기만 하지 논리도 없는...

    1. 아들둔 가난한 부모라면 아들 결혼시키고 싶어요?
    2. 결혼을 앞둔 가난한 남녀의 해결책
    3. 30대에 결혼못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4. 가난한 미래가 두려워 헤어졌다는 분
    5. 자식이 20대 30대되면 이런말 해주고 싶어요
    6. 덕담으로 알았는데 사실은 악담이었네요
    7. 가난때문에 헤어진다는 글보니까 세컨드가 이해되네요(성매매까지도 이해되네요)

    이건 뭐... 가난하게 태어나서 부잣집 시집 못 갈 거면 차라리 세컨드를 하겠다라니...
    그래서 세컨드 자식이라고 손가락질받으면서 자라게 한 자식에게 호의호식 바라는 이 무슨 거지근성?

  • 10.
    '13.3.21 6:55 PM (72.213.xxx.130)

    옆에 또 오르려고 이상한 글만 싸지르는 분이셨네요. 앞으로는 패스 해야겠어요.

  • 11. 124.53님 댁이나
    '13.3.21 6:56 PM (115.136.xxx.239)

    자식에게 호의호식 바라지 말고 노후준비 잘하세요.

    자식에게 그런거 안바랍니다.
    세컨드도 아니고요.

    다만, 남들이 손가락질하는 세컨드도 이젠 이해가 된다, 이말입니다.

  • 12. 글쎄요
    '13.3.21 7:07 PM (112.171.xxx.151)

    그럼 3D 업종엔 누가 종사하나요?
    이세상이 돌아가려면 박사도 필요하지만 청소부도 필요합니다

  • 13. 글쎄요
    '13.3.21 7:11 PM (112.171.xxx.151)

    덜떨어진 계층이 자식을 낳아줘야
    편하게 사는 계층이 있는거예요
    조선시대 양반이 그러 했고 지금 중산층 이상이 그래요

  • 14.
    '13.3.21 7:13 PM (175.120.xxx.158) - 삭제된댓글

    글쎄요 님. 말씀은 그리 하지만 정작 님 자식이 그 3d일 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실꺼죠?
    자식 박사 만드려는 부유층 자제 못지않은 교육비를 투자하면서요.

    너무 남의 일처럼 말씀하시네요. 마치 본인은 고귀한 귀족인 양..

  • 15. 그저
    '13.3.21 7:13 PM (119.56.xxx.175)

    가난이 죄죠. .

  • 16. 112.171.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13.3.21 7:14 PM (115.136.xxx.239)

    덜떨어진 사람이 가난해도 계속 낳아줘야 가난을 대물림해줘야
    위에서 적은 돈주고 편하게 살긴 하겠네요.

    가난해도 똑똑하면 알아서 피임잘하고
    가난해도 덜떨어지면 자식까지 대대손손 3d업종에 종사하고 살겠네요. 에휴

  • 17. 그래서 청소부 하라고
    '13.3.21 7:40 PM (118.209.xxx.246)

    내 자식 낳을 사람이 있겠어요?
    넌 자라서 3D업종 하며 죽도록 고생하고 푼돈 받고 살렴~
    하고 자식 낳을 사람이 있냐고요?

    스스로들 다 알 거쟎아요. 내가 잘났는지
    내가 머리 좋은지
    내 부모가 부자인지, 아니면 내가 부자 될 재목인지.

    아니면 낳지들 좀 말아요.
    그러면 불행이 줄어들어요.

  • 18. ...
    '13.3.21 7:53 PM (203.226.xxx.170)

    이게 말이야 똥이야

  • 19. 뭔 말이야~
    '13.3.21 7:57 PM (112.144.xxx.211) - 삭제된댓글

    아이고 두야~~~~

  • 20. 모바일이라 원글확인하고 골라읽을수도 없고
    '13.3.21 9:10 PM (221.148.xxx.174)

    고정닉이라도 좀 쓰세요
    아니면 블로그같은데서 의견 피력해주시구요
    댓글보니 제가 읽고 짜증이 파도처럼 몰려오던 글들 투성이네요

    원글님이나 그렇게 안사시면 되쟎아요
    가난이 무슨 죄라고 저렇게 싸잡아 무능력자 취급을 하시나요

    유대인들 없애버리려던 나치나 흑인들을 얕잡아보고 없애던 KKK단의 논리와 다름 없는것 아닌가요

    자꾸 누군가에게 원글님의 이상한 논리 펼치지 말아주세요 짜증나요

  • 21. 정말이지
    '13.3.21 10:05 PM (121.131.xxx.90)

    남의 일에 참견들 좀 어지간히 하시죠
    라고 쓰고 너나 잘하세요 라고 읽어줬으면 싶군요

    가난한 사람들은 그만한 생각 못 합니까?
    재벌들은 또 나름 중산층보고 못 사는 애들이 자식 낳아 대학등록금이 비싸네 하고 있군
    할지도 모르겠군요
    머리 좋고 공부 잘한 사람들은 머리 나쁘고 공부 못한 애들은 왜 낳아 공부 못한다고 끌탕아야 하구요

    자유게시판이 아무 글이나 써도 되는 것만 의마하는 건 아닙니다
    자유롭게 읽는 게시판이기도 하죠
    얼미니 자신만만하길래들 이렇게들 말하는지.
    오십 바라보도록 편안히 살아온 편이지만, 살며 보니 한치도 장담못하는게 인생입디다
    님이나 님 고비에 쓴 글 속 뜻을 헤아려 보세요

  • 22. 위에 두분은 난독증인가요
    '13.3.21 11:47 PM (115.136.xxx.239)

    젊은연인이 두 집안 다 어려워서 결혼못하겠다고 헤어져서 괴롭다잖아요.

    누가 가난하면 결혼하지 말고 애낳지 말라 했나요?
    왜 본인들만 그렇게 받아들여서 쓸데없이 흥분하는지 모르겠네요.

    두집안 다 부모부양해야하고 본인도 모은돈 없고 미래가 두렵다는 사람도 있거든요.
    가난해도 가난이 체질이라 별 힘들어하지 않고 결혼해서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듯이
    그런 생활이 싫다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왜 본인들 생각만 옳다고 주장합니까.

    미래가 두렵고 결혼해서 가난하게 살면서 애키우는거 싫다면 이렇게 할수도 있다는 글이잖아요.

    본인들은 이왕 그렇게 태어난거 가난해도 적응해서 살면 되는데
    거기서 태어나는 애들은 뭔죄로 그렇게 살아야합니까.
    자기만 좋으면 되나요? 거기서 태어날 애 입장은 생각안합니까. 참 답답하네요.

    두집안 다 어려운 사람끼리 결혼해서 미래가 두렵다는 사람은 그런 환경에서 애키우고 살려니까 앞이 캄캄해서 그렇다잖아요.
    나는 그런 마음이 이해되는데 왜 남의 심정 이해도 못하면서 무슨 자다가 봉창 뚜드리는 소리하고 있는지..

  • 23. 윗댓글이 정상이고 원글님이 이상해보이는데요
    '13.3.22 12:54 AM (182.213.xxx.53)

    남의 일에 참견들 좀 어지간히 하시죠
    라고 쓰고 너나 잘하세요 라고 읽어줬으면 좋겠네요2222

    원글님이나 경제사정따라 자손에게 안미안하게 낳으시던 마시던 알아하시면 될 것 같은데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결혼 결정 못하시는 이미 상처받은 분들께 방법이랍시고 하시는 말씀이 능력안되면 결혼말고 연애나 하고 가난을 대를 잇지않게 하라고...부자인 결혼상대를 찾거나...세컨드요?!

    상처입은 분들 마음을 이해하신다는 분이 어떻게 이따위로 글을 적으세요
    정말 이게 말인지 소인지 쓰레기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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