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난을 자기대에서 끝내면 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 자기대에서 끝내는 겁니다.
자식부양만 안해도 부모랑 지금처럼 먹고는 살잖아요.
왜 굳이 결혼을 하고 새로 살 집을 구하려하고 새로 살림을 장만하려하고 애를 낳아려해서
돈이 더 들게 만듭니까.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 됩니다.
아니면 자기와 부모부양해줄 돈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걸 원하면 그렇게 하구요.
남자도 마찬가지죠. 넉넉한 처가만나 자기부모 부양하고 살면 됩니다.
근데
요즘은 사돈들이 이걸 좀 싫어하죠.
자기자식이 배우자부모까지 부양해야하는 상황을 원치 않잖아요.
그러니 원하는 결혼이 안되면
끼리끼리 결혼해서 고생하다 그 가난을 자식에게까지 물려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자기당대에 연애나 하며 살라는 겁니다.
자식을 안낳으면 최소한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진 않잖아요.
그러면 좋아하는 사람과 평생 연애하며 스트레스없이 살수도 있죠.
물론 자기랑 자기부모 부양도 자기혼자 힘으론 도저히 못한다, 이러면
죽기살기 원하는 결혼상대자 만나야하고
그게 안되면 힘들죠.
그러니 세컨드도 있고 그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