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가 시린 원인이 뭘까요;; 치과에서는 치과 문제는 아니라는데.

--- 조회수 : 5,007
작성일 : 2013-03-21 18:10:23

충치나 잇몸등 치과쪽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툭하면 하얀 게 잇몸에 생기고 (면역 약하면 생기는 거래요) 제가 치아도 고르고 치과 갈 일 없던 사람인데 요즘은 또 이가 시리네요..

 

단 거 먹으면 시린 느낌이 오더라구요 요즘..

외국살아서 혹시 석회물도 영향있는지 아랫니 정면에 치석도 좀 끼기 시작했구요..

나이탓인가..38살이 그럴 나이는 아니잖아요-.-;;;

이를 갈면 시리다는데...단지 그 이유일까요?? 혹시 영양 부족이려나..

커피 하루 한 잔...아침은 크림치즈 발라 빵먹습니다. (바게뜨)

 

외국이라 예약해야되서 가도 당장 진료받지도 못하는데....자꾸 치과쪽으로 시리고 면역약화 하얀 것도 생기고 ...어디 장이 안 좋은 내과 문제인지 걱정도 되네요...요즘 어깨도 너무 결리고 뭉치는데 흑..

 

 

IP : 94.218.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3.21 6:17 PM (123.228.xxx.154)

    칫솔질을 잘못된 습관으로 하거나 하면
    이와 잇몸이 연결되는 부분에
    원래는 잇몸으로 덮혀있어야 할 곳이
    드러나는 일이 있대요 상아질이라나...--;;
    암튼 그래서 시큰거리는 거라고
    저는 그렇게 설명들었어요
    간단한 치료로(바르는 수준) 낫는다곤 하는데
    그냥 내친김에 찬거 안먹고 달고 신거 안먹고 살아요
    먹어서 좋을 것두 없구...
    두려워 말고 치과 들러보세요

  • 2. 깐네님
    '13.3.21 6:29 PM (175.215.xxx.234)

    잇몸이 내려가서 시리다면 프로폴리스가 좋았어요 한 일주일 가글 하니
    시린게 없어졌어요 프로폴리스도 물에 희석 글리세린 추출등 많으니
    주정추출이 젤 좋다고 하데요 저는 괞찮아 졌어요

  • 3. ...
    '13.3.21 7:26 PM (211.35.xxx.192)

    치과 근무 중인데요...보통 단거 드실 때 시린 느낌 드시는 건 치아에 금이 가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찬거 드실 때 시리신 경우는 잇몸 내려가서 치아 뿌리 드러나서 그런 경우가 많구요.

  • 4. 밤비_
    '13.3.21 8:09 PM (128.134.xxx.82) - 삭제된댓글

    이에 시린 느낌 드는건.. 비유하자면 감기처럼 완전히 완치가 어려운 걸로 봐요-_-
    단거 드셔서 시리거나 불편하면 충치일 가능성도 있구요.
    특정 치아가 시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시리다면
    제일 간단하게 증상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시린이 전용 치약 사용하시는 건데,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 좀 걸리니까 지긋이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치석등 때문에 잇몸에 약한 염증 생기면 더 시리게 느껴질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받으시구요

  • 5. ...
    '13.3.21 8:34 PM (222.109.xxx.40)

    신경 쓸일이 있어서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 일년 그렇게 지냈더니 몸무게 20kg 빠지고 대상포진 오고
    귀에 이명도 생기고 눈에는 떼어내도 하루 종일 눈꼽이 달려 있었어요.
    결국은 아파서 자리에 석달 누워 있다가 일어 났는데 갑자기 이가
    시려서 물도 못마시고 김치, 과일등 냉장고에 들어 갔다 나온것은 못 먹어요.
    치과에서 이도 스트레쓰 받으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군요.
    눈에 보이지 않는,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미세한 균열이 생겨 그렇다는데
    한번 망가지면 회복할 수가 없대요.
    모든이를 신경 치료(신경 죽이는)하면 모를까, 해격 방법이 없다고 해서
    불소 도포를 다섯번 정도 해도 여전해서 고생 했는데 센소다인 치약쓰고 나서
    증상이 완화 됐어요.

  • 6. ..
    '13.3.21 10:50 PM (222.237.xxx.150)

    딱딱한 바게뜨 먹다가 치아가 약간 아주 조금 깨졌는데 시리고 불편해서 오래 고생했어요.
    되도록 딱딱하거나 단거 피하고 부드럽고 영양가 많은거 드세요. 양치잘하고 잠도 많이 자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98 전자레인지냐 복합오븐이냐 선택의 기로 4 후후 2013/03/22 1,491
232797 티비 패널은 얼마 받을까요? 1 패널 2013/03/22 529
232796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어때요?지름신이 왔어요ㅜㅜ 6 코원 2013/03/22 1,872
232795 반값 아파트 공약이 실천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 건축비리의 .. 2013/03/22 606
232794 ㅋㅋ, 이분, 저도 미국판 최강희라 느꼈는데, 다들 좋아하시나요.. 17 ....... 2013/03/22 4,402
232793 하.. 정말 뒤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9 .... 2013/03/22 3,573
232792 “분식장려 비판했더니 빨갱이로 몰아“ 5 세우실 2013/03/22 663
232791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백화점매니저.. 2013/03/22 363
232790 근데 설경구가 어떻게 된건가요? 28 ㅇㅇ 2013/03/22 5,653
232789 나이먹어가면 친구생일안챙기나요? 5 친구 2013/03/22 1,633
232788 홈쇼핑 옷... 매진이 엄청 빠르네요.. 17 중독될까.... 2013/03/22 5,576
232787 회사생활 조언부탁드려요 2 ... 2013/03/22 943
232786 애기 데리고 택시 타며 겪은일들. 14 택시 2013/03/22 2,866
232785 [추천부탁] 좋은 카페 커피 (커피 글 보다가 궁금해져서) 4 oo 2013/03/22 693
232784 영어로 수업 좀 빨리 끝내 주세요~ 어떻게 말 하나요? 14 영어로 2013/03/22 2,735
232783 경북 사투리 행진--- 웃는시간 7 내맘대로 2013/03/22 1,310
232782 카페 커피가 너무 맛없을 때 13 2013/03/22 2,227
232781 남편이 버스회사, 택시회사 한다고 하면 어떠세요? 8 저도 궁금 2013/03/22 1,602
232780 지금 홈쇼핑나오는 그릇세트요! 1 그릇 2013/03/22 5,301
232779 아래 통장빌려주면 돈준다던 사기꾼 ㅅㅋ 글 지웠나요? 1 ㅇㅇ 2013/03/22 804
232778 건설업자 간통사건→성접대 동영상 소문→경찰 수사 9 베리떼 2013/03/22 2,186
232777 이쁘고 스타일 좋은 여성들의 희소식~ 리나인버스 2013/03/22 813
232776 멸치볶음 달라붙지않게 어떻게하나요? 7 견과류넣고 .. 2013/03/22 2,038
232775 김부선 성상납운운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 20 ㅇㅇ 2013/03/22 12,645
232774 대형마트(이마트.롯데.홈플(고객센타,테스크) 취업조언.. 취업조언 2013/03/22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