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가 시린 원인이 뭘까요;; 치과에서는 치과 문제는 아니라는데.

--- 조회수 : 4,979
작성일 : 2013-03-21 18:10:23

충치나 잇몸등 치과쪽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툭하면 하얀 게 잇몸에 생기고 (면역 약하면 생기는 거래요) 제가 치아도 고르고 치과 갈 일 없던 사람인데 요즘은 또 이가 시리네요..

 

단 거 먹으면 시린 느낌이 오더라구요 요즘..

외국살아서 혹시 석회물도 영향있는지 아랫니 정면에 치석도 좀 끼기 시작했구요..

나이탓인가..38살이 그럴 나이는 아니잖아요-.-;;;

이를 갈면 시리다는데...단지 그 이유일까요?? 혹시 영양 부족이려나..

커피 하루 한 잔...아침은 크림치즈 발라 빵먹습니다. (바게뜨)

 

외국이라 예약해야되서 가도 당장 진료받지도 못하는데....자꾸 치과쪽으로 시리고 면역약화 하얀 것도 생기고 ...어디 장이 안 좋은 내과 문제인지 걱정도 되네요...요즘 어깨도 너무 결리고 뭉치는데 흑..

 

 

IP : 94.218.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3.21 6:17 PM (123.228.xxx.154)

    칫솔질을 잘못된 습관으로 하거나 하면
    이와 잇몸이 연결되는 부분에
    원래는 잇몸으로 덮혀있어야 할 곳이
    드러나는 일이 있대요 상아질이라나...--;;
    암튼 그래서 시큰거리는 거라고
    저는 그렇게 설명들었어요
    간단한 치료로(바르는 수준) 낫는다곤 하는데
    그냥 내친김에 찬거 안먹고 달고 신거 안먹고 살아요
    먹어서 좋을 것두 없구...
    두려워 말고 치과 들러보세요

  • 2. 깐네님
    '13.3.21 6:29 PM (175.215.xxx.234)

    잇몸이 내려가서 시리다면 프로폴리스가 좋았어요 한 일주일 가글 하니
    시린게 없어졌어요 프로폴리스도 물에 희석 글리세린 추출등 많으니
    주정추출이 젤 좋다고 하데요 저는 괞찮아 졌어요

  • 3. ...
    '13.3.21 7:26 PM (211.35.xxx.192)

    치과 근무 중인데요...보통 단거 드실 때 시린 느낌 드시는 건 치아에 금이 가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찬거 드실 때 시리신 경우는 잇몸 내려가서 치아 뿌리 드러나서 그런 경우가 많구요.

  • 4. 밤비_
    '13.3.21 8:09 PM (128.134.xxx.82) - 삭제된댓글

    이에 시린 느낌 드는건.. 비유하자면 감기처럼 완전히 완치가 어려운 걸로 봐요-_-
    단거 드셔서 시리거나 불편하면 충치일 가능성도 있구요.
    특정 치아가 시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시리다면
    제일 간단하게 증상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시린이 전용 치약 사용하시는 건데,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 좀 걸리니까 지긋이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치석등 때문에 잇몸에 약한 염증 생기면 더 시리게 느껴질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받으시구요

  • 5. ...
    '13.3.21 8:34 PM (222.109.xxx.40)

    신경 쓸일이 있어서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 일년 그렇게 지냈더니 몸무게 20kg 빠지고 대상포진 오고
    귀에 이명도 생기고 눈에는 떼어내도 하루 종일 눈꼽이 달려 있었어요.
    결국은 아파서 자리에 석달 누워 있다가 일어 났는데 갑자기 이가
    시려서 물도 못마시고 김치, 과일등 냉장고에 들어 갔다 나온것은 못 먹어요.
    치과에서 이도 스트레쓰 받으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군요.
    눈에 보이지 않는,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미세한 균열이 생겨 그렇다는데
    한번 망가지면 회복할 수가 없대요.
    모든이를 신경 치료(신경 죽이는)하면 모를까, 해격 방법이 없다고 해서
    불소 도포를 다섯번 정도 해도 여전해서 고생 했는데 센소다인 치약쓰고 나서
    증상이 완화 됐어요.

  • 6. ..
    '13.3.21 10:50 PM (222.237.xxx.150)

    딱딱한 바게뜨 먹다가 치아가 약간 아주 조금 깨졌는데 시리고 불편해서 오래 고생했어요.
    되도록 딱딱하거나 단거 피하고 부드럽고 영양가 많은거 드세요. 양치잘하고 잠도 많이 자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816 김부선 성상납운운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 20 ㅇㅇ 2013/03/22 12,643
232815 대형마트(이마트.롯데.홈플(고객센타,테스크) 취업조언.. 취업조언 2013/03/22 764
232814 이걸 커피라고ㅠ 21 ㅠㅜ 2013/03/22 4,576
232813 참 특이한 경험.. 4 cka 2013/03/22 1,386
232812 계란말이가 영어로 뭔가요? 5 영어치 2013/03/22 5,573
232811 혼자서 장고 보고왔어요. 스포없어요 3 쟁고` 2013/03/22 825
232810 경상도 말씨가 적응이 안돼요 17 ..... 2013/03/22 3,660
232809 이성한, 차용증 없이 기업인에 1억 빌려 전세비로 세우실 2013/03/22 615
232808 일본어 踏付厳禁은 우리말로 뭐라고 해야 할까요? 2 bee032.. 2013/03/22 675
232807 많이 비싸지 않고 무난한 선글라스 브랜드 뭐가 있나요? 4 선글라스 2013/03/22 3,487
232806 실비보험 어떤게 좋을까요?? 4 보험 2013/03/22 457
232805 신한은행 전산망 마비.... 1 프렌치카페2.. 2013/03/22 1,206
232804 호텔 조식에 나오는 작은병 꿀이나 잼은 어디서 파나요? 4 ........ 2013/03/22 2,043
232803 이혼한 고등때 신랑친구가 자꾸 집에 재워달라고 해요. 39 sss 2013/03/22 6,587
232802 막걸리 술빵 왜 안되는거야 ㅇㅇ 8 별이별이 2013/03/22 1,561
232801 김제동 트위터에 쓰면보나요? 17 .. 2013/03/22 2,904
232800 전세 만기가 남았는데 집주인이 비워달라고 한다면..ㅠ 6 사정이있어서.. 2013/03/22 1,231
232799 고등학교 가는것 궁금해서요 1 중1 2013/03/22 480
232798 식기세척기 관련 공식 정보!! 1 앵커 2013/03/22 725
232797 [모집]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주변 스터디 모집 16 ... 2013/03/22 1,883
232796 내가 학교 다닐때가 좋았다는 것을 느꼈을때... 2 리나인버스 2013/03/22 908
232795 영어공부 다시 시작해요 미드 추천부탁드려요. 4 반짝반짝 2013/03/22 1,093
232794 제주도 4/1~10일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뚝딱~ 5 베이 2013/03/22 1,057
232793 6학년인데요,중학수학선행 여름방학부터하면 3 늦은건가요?.. 2013/03/22 1,912
232792 50대중반 건강검진 유정 2013/03/22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