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 미스테리스란 영화 기억하시는분요?

동시상영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3-03-21 17:50:06

고딩때 엄마한테는 독서실 가서 공부한다고 돈받아 나와서 친구들하고 두프로 동시 상영관 엄청 다녔네요.

엄마 미안 ㅠ.ㅠ

그 때 안 본 영화가 없습니다.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고1때 나왔던 사관과 신사보고 리처드 기어한테 빠져설랑, 미스터 굿바를 찾아서나 브레스레스나 ... 암턴 청소년 입장불가인 영화들 찾아댕기면서 다 봤습니다.

 

그 시절에 봤던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나름 야한 영화 전문가라고 자부하던 당시의 저였지만, 이 영화 상당히 수준이 높았던 기억이 있고, 보고나와서 친구가 했던 관람평이 있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동시 상영관이라 화면에선 조금씩 비가 내리는데, 주인공들의 행동이 그 때의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지금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요...

아픈 와이프 누워있는 옆방에서 오입질하는 남편, 건강을 되찾은(?) 아내가 죽은 남편의 마차가 이끄는대로 가보니 남편이 바람피던 곳이었고, 죽은줄 알았던 남편이 살아있는 것을 눈치챈 아내가 남편이 보이는 곳에서 다른 남자와 정사씬을 벌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뻔한 스토리인데요...

마지막 부분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다시 한번 감상하고 싶은데 영화 다운로드 받는 사이트를 봐도 예전 영화는 없더군요.

 

다른 얘기지만, 팜므파탈 영화 재밌는것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잔인하지 않고, 약간 야하고, 아주아주 이쁜 여자가 남자 벗겨먹는(?) 영화요...

저 오늘 이상하네요...

IP : 211.202.xxx.2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652 중학생 학부모 총회 3 학부모 총회.. 2013/03/25 1,968
    233651 아기들 감기 꼭 항생제 먹여야 하나요? 4 달달 2013/03/25 2,461
    233650 진선미 "원세훈 출금에도 내가 공항 나간 이유는…&qu.. 2 샬랄라 2013/03/25 840
    233649 다림질만도 세탁소에서 해주는일인가요 2 .. 2013/03/25 967
    233648 친구를 보면 당사자를 알 수 있다는데 박근혜를 보면 4 심마니 2013/03/25 799
    233647 부부간에 서로 신호를 어떻게 보내나요? 13 ..... 2013/03/25 3,040
    233646 1층사니 블랙박스 신경쓰여요 8 아줌마 2013/03/25 2,469
    233645 재충전.. 어떻게 하시나요?? 중년여성 2013/03/25 400
    233644 둘째 낳길 잘했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17 둘째 2013/03/25 3,139
    233643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4 초등 2013/03/25 458
    233642 심재철 의원, 국회서 누드사진 보다 딱 걸려 '망신' 2 세우실 2013/03/25 1,210
    233641 저희 집은 담벼락이 낮아서 사람들이 길가다가 마당안에 쓰레기 던.. 베리베리베리.. 2013/03/25 664
    233640 하루 맡겨도 이율이 조금이나마 괜찮은 은행통장 상품 있는지.. /// 2013/03/25 314
    233639 페레가모스카프 백화점에서 얼마쯤 하나요? 3 봄은아직 2013/03/25 1,669
    233638 사용안한지 오래된 식기세척기 설치해도 될까요? 2 고민 2013/03/25 794
    233637 저희 남편만 이런가요? 너무 얄미워요.. 14 .. 2013/03/25 3,195
    233636 건망증이 도를 넘은거 같은데 어떡하죠? 치매? 2013/03/25 458
    233635 여성 초보 골프채 추천바래요~~ 1 필드로 고고.. 2013/03/25 4,547
    233634 해독쥬스.. 몸의 변화가 없어요. (3일째) 8 123 2013/03/25 2,273
    233633 절약하면서 저축하고 살고 싶어요 4 저축... 2013/03/25 2,523
    233632 '구멍'난 靑 인사검증시스템 개선 필요성 거세 4 세우실 2013/03/25 611
    233631 첫째에게 둘째는 마치 남편이 첩을 들인 아내심정이라는 말 35 입장바꿔 2013/03/25 5,073
    233630 실용음악학원 추천 부탁 음악 2013/03/25 420
    233629 잠깐 마늘 찧는 것도 이해해 주기 힘든가요? 11 층간소음 2013/03/25 1,859
    233628 (서울) 하지정맥류 병원 추천해 주세요!!ㅜㅜ 3 절실 2013/03/25 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