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그러네요.
상대방 남자가 참 좋지만 결혼하면 남자쪽 부모도 부양해야하고 집도 없고
모아둔거 없이 빚으로 시작하는 결혼생활과
세컨드지만 남자가 집도 사주고 돈도 한 10억준다면 그 남자의 세컨드가 되는것,
이 두개중 후자를 선택하는게 이제는 이해가 될라합니다.
구체적으로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그러네요.
상대방 남자가 참 좋지만 결혼하면 남자쪽 부모도 부양해야하고 집도 없고
모아둔거 없이 빚으로 시작하는 결혼생활과
세컨드지만 남자가 집도 사주고 돈도 한 10억준다면 그 남자의 세컨드가 되는것,
이 두개중 후자를 선택하는게 이제는 이해가 될라합니다.
농부의 아내보다는 귀족의 첩을 택한다 했어요.
참....어이 없는 글이네.....
웬 세컨드........ㅎㅎㅎ
세컨드도 어떻게보면 두번째 아내, 아닌가요?
남녀가 같이 산다는 점에서 사실혼이라 봐야죠.
이러다 성매매랑 뭐가 다르냐 소리 나오겠네. 결혼할 때 오로지 돈'만' 보면 팔려간다고 하겠지만 결혼이란 건 그런 게 아니잖아요. 왜 세컨드가 나옵니까. 결혼 제도에 들어가 가정을 꾸리는데 경제적인 조건도 고려하는 것과 첩 노릇하는 게 어떻게 같을 수가 있어요.
결혼생활은 미래가 답답한데
아들가진 측에서 여자집안이 못살아서 아들이 결혼해서 처가를 부양해야할 처지같으면
시부모입장에서 반대하잖아요.
그러니까 결혼은 끼리끼리 해야하는데 그렇게 결혼해봐야 양가 부모 부양에 빈손으로 시작해서 미래가 뻔한거니
그렇다구요.
이젠 이것도 이해되네요.
도덕없인 살아도 돈없인 못살죠.
이젠 연예인들 스폰도 이해되고 그러네요. ㅠㅠㅠ
다 이해되네
님이 둘 다 하시면 되겠네요.
한재산 물려받아 잘사는 세상임을 잊고 있었네요.
유명인들중 그런 사람 많잖아요.
자기 어머니가 첩이었던 사람,
재벌인 정모 국회의원도 그렇고, 모 연예인이었던 사람도 아버지가 첩의 자식인데 지금은 삼성동 수십억 빌라에 살고,
그런 집 허다합니다.
심지어 수십년 첩의 자식으로 살다가 수천억대 회사 물려받은 사람도 있고
세상이 그러네요.
원글님은 돈에 한이 많은가 봐요...
서자로 자라나면서 받은 그 설움과 한도 돈이면 다 해결되고 다 이해되고 그러나요?
그리고 첩자식은 잘 사는지 몰라도 첩은 자식만 뺏기고 그냥 내쳐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도 첩으로 사는 동안 호의호식했으니 그래도 괜찮은 인생이고 다 이해되고 그렇지요?
원글님은 누가 돈 준다고 하면 영혼도 팔 분인가 보네요.
돈많은 남자의 세컨드는 있어요. 부인몰래.
두집살림. 생활비주고 집얻어주고 그렇게 사는.
꼬여도 너무 꼬였네요.
그놈의 돈때문에
선배가 첩의 딸이었는데
참 불쌍하더이다.
등분에도 엄마가 동거인으로 올라와 있고...
아무리 돈이 많고 좋아도
이런게 정상은 아니지요.
한재산 물려받는다하더라도
자라면서 받은
사람들의 수근거림
엄마가 동거인으로 올라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치유될것같진 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