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한테 욕비(?)를 맞고 왔답니다.

초등 고학년 조회수 : 17,153
작성일 : 2013-03-21 16:19:47

댓글 감사해요^^

 

IP : 1.238.xxx.2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너고양이
    '13.3.21 4:21 PM (125.182.xxx.19)

    글을 보는 제가 다 울화통이 터지네요.. 그런 못된놈들 많죠.. 제 경험상 그런 못된놈들은 거의다 나이를 많이먹은 노인네들이더군요.. 어떻게 그런놈들이 선생을?? 정말 문제가 있는 세상입니다..

  • 2. 나이가
    '13.3.21 4:22 PM (1.238.xxx.27)

    30대 중후반 인듯 해요

  • 3. 매너고양이
    '13.3.21 4:23 PM (125.182.xxx.19)

    와 젊은놈이 성격이 참 못되었네요.. 진짜 못된놈이네..

  • 4. ..
    '13.3.21 4:24 PM (122.36.xxx.75)

    참 인격도없는게 선생질하네 선생님얼굴먹칠하지말고 선생질하는것들은 빨리 그만둬야할텐데..

  • 5. 학교에 항의하세요.
    '13.3.21 4:24 PM (222.106.xxx.220)

    선생이라는 직업이 지 기분 나쁘다고 학생한테 화낼수있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의 하셔도 할것같은데요.

  • 6. 번호
    '13.3.21 4:24 PM (119.67.xxx.35)

    제 아이보니 학교에서 가나다순으로 하는 출석번호와 키번호 두 가지가 있던데, 공식적인 번호는 가다다순 번호이더라구요. 아이가 헷갈렸나봐요.
    그래도 그렇지 왜 선생님이 난리래요. 어디서 화가 났는데, 분풀이를 아이한테 했나보네요.
    아이한테 네 잘못이 아니라고 하고 많이 달래주세요.

  • 7. ㅇㅇ
    '13.3.21 4:24 PM (203.152.xxx.172)

    반번호 잘못썼다고 그럴리가요.
    만약 그게 사실이면 담임선생님께 한번 확인해보세요.
    초고학년(한 5~6학년?쯤)이면 담임선생님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함부로 못할것 같은데요..
    아이들도 눈치가 있어서 알건 알 나이라서;;
    혹시 모르니 다른 친구 있으면 다른 친구에게 한번 더 물어보시고
    그래도 아이 말이 맞다면 선생님께 문의해보세요. 번호는 엄마인 제가 잘못 알고 쓴것이며
    그 이외에 아이가 꾸중을 들을만한 어떤 잘못이 있었냐고.. 집에서도 교육을 시킬테니 좀 알려달라 해보세요
    제가 선생님을 여러번 겪어봤는데 선생이 잘못을 해도..
    집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는 아이들이 더 당하는것 같아요.

  • 8. 생각해보니
    '13.3.21 4:25 PM (1.238.xxx.27)

    아이 아파서 정말 죄송스런 맘으로 문자 보냈는데 물론 답도 없었지만 오히려 괘챦냐고 묻는건
    반 친구들 이었다는게 생각나네요.

  • 9. 선생
    '13.3.21 4:26 PM (125.189.xxx.14)

    선생 자격없는 인간이네요
    저런 인간들땜에 잘 하고 계신 선생님들도 욕먹는듯요
    아이가 일년이 힘들어 어째요ㅠ

  • 10. 담임한테
    '13.3.21 4:26 PM (1.238.xxx.27)

    문자로 문의해 볼까요?
    가만 있으면 안 될거 같아요.

  • 11. 매너고양이
    '13.3.21 4:29 PM (125.182.xxx.19)

    대화는 문자보단 목소리로 하는게 좋습니다~

  • 12. soulland
    '13.3.21 4:29 PM (211.209.xxx.184)

    저라면 아이 종례할때 살짝 찾아가 선생님을 한번 만나볼거같아요.

    선생님이 정말 너무하셨네요.

    에구 자초지종을 자세히 한번 알아보세요.

  • 13. ..
    '13.3.21 4:29 PM (122.36.xxx.75)

    아이고 원글님 이런일로 문자로 문의하면안되죠

  • 14. 제니
    '13.3.21 4:31 PM (27.32.xxx.175)

    요새는 모르겠는데 예전이라면 봉투 달라고 하는 상황인듯 하네요... ㅡㅡ 평소에 못마땅하게 보였다가 꼬투리 잡아서 그러는거죠.. 정말 못됐네...

  • 15. 번호
    '13.3.21 4:33 PM (119.67.xxx.35)

    왠지 찾아가셨을때 대화내용 녹음을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

  • 16. ....
    '13.3.21 4:37 PM (114.201.xxx.3)

    학기초인데 이렇게 힘들면... 일년지난 다음에 아드님 인성에 트라우마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학교에 손에 가득 선물 가지고 선생님 찾아가길 강권합니다.
    아이에게는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따지기에도 애매한 일이기에 채찍 보다는 당근을 사용하심이 좋을 듯해요.

    최대한, 혹은 과장해서 원글님 아드님이 집안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고 시댁에서도 저 아이 일이라면 물불 못가리는 위치에 있는 아이다. 특히 아이 아버지가 아이에 관해선 다혈질이라 물불을 안가리는 사람이다.
    아이가 작고 왜소해서 혹시라도 아이가 휘말리는 일이 있다면 참 시끄러워질 아버지다. 그러니 신경 좀 써달라. 고 돌려서 선생에게 말해보세요.

    저런 선생의 유형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비굴해지는걸 순식간에 하더군요.

    아마도 원글님이 왜 왔는지 알지만 그걸 지금 건드리진 않아도 다음번에 아이를 화풀이 대상으로 했다간 경을 친다는 경고는 충분이 될 듯 싶습니다. 이건.... 우리 아들한테 적용했던.... 실예랍니당~~ -.ㅜ

  • 17. 복단이
    '13.3.21 4:38 PM (112.163.xxx.151)

    문자는 예의가 아니구요. 직접 찾아가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대화 시에 녹음을 하세요.
    무슨 뒷골 땡기는 소리를 할 지 모르니...

  • 18. 어이쿠 저런..
    '13.3.21 4:42 PM (111.118.xxx.36)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뭘까요..
    엄마가 알면 속상할까봐 얘기하는것을 주저한건가요? 아님 따로 담임이 입단속까지?
    악질이네요.
    애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면 ㅡㅡ
    선생에게 그 욕을 다 먹을만큼 잘못할 일이 있기나 한건지..

    얼마나 황망하세요...그러나 침착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경험은 없어서 도움은 못 드리지만...
    보호는 커녕 이게 뭔 일인가요.
    속상합니다. 애가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요. 깡패새끼도 아니고...

  • 19. 혹시
    '13.3.21 4:43 PM (121.254.xxx.5)

    이번에 새로생긴 경기도내 신도시 ㅅㅍ 초등학교인가요?

  • 20. 당연히
    '13.3.21 4:47 PM (121.172.xxx.57)

    찾아가셔야합니다.
    조금만 참으면 되는 학년말도 아니고 초반에 손놓고 있다가
    매번 화날때마다 화풀이대상으로 찍히면 어쩝니까.

    여차하면 달려들 든든한 부모란 빽이 있다는 걸 알리셔야죠.
    집에선 소중한 자식이란 걸 티나게 표현하세요.
    어머...쓰고나니 똑같은 답글 쓰신 분이 계시네요.

  • 21.
    '13.3.21 4:50 PM (211.224.xxx.192)

    그반에 조사서 잘못쓴게 님아들 한명밖에 없었던것 같은데..그럼
    .아마선생님이 이전에 조사서 작성방법을 설명했다는 건데 혼자만 잘못알아듣고 부모에게 잘못전해 잘못쓴 조사서로 담임이 일을 두번하게 됐으니..
    정도야 어찌됐든 그일을 문자로 아이가 아프다고 또 담임한테 보냈는데 답장도 없다고 하니..
    담임이 정도는 심했지만 담임입장에선 문자에 어떻게 답장을 해야하는지 몰라서 못할듯

  • 22. soulland
    '13.3.21 4:51 PM (211.209.xxx.184)

    윗분 말씀대로라면 분노의 번지수가 잘못되지않았나요?

    부모님이 써오는 조사서인데..

    그리고..일단은 아이에게 주의주고..수정테이프로 지우면 안되는거였는지..

  • 23. ^^
    '13.3.21 4:57 PM (218.148.xxx.192)

    참지마시고 찾아가세요
    항의하세요
    그냥두면 아이가 볼모가 되어버립니다
    원 참 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나대는 부모도 문제지만 이런경우 가만히 있는 부모도 안될말 입니다

  • 24. 찾아 가더라도
    '13.3.21 5:02 PM (1.238.xxx.27)

    일단은 전화를 해서 언제 뵙겠다 해야겠죠?

  • 25. hafoom
    '13.3.21 5:03 PM (211.206.xxx.180)

    이럴때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됩니다.
    갈때 남편분하고 같이가세요.
    별 또라이 같은 ㅅㅋ가 다있네요.
    용기있는 엄마가 아이를 지킵니다.
    지금 머뭇거리면 다음에 또 이럽니다.

  • 26. 손이 떨리네요.
    '13.3.21 5:13 PM (1.238.xxx.27)

    교무실? 담임 핸드폰?
    담임 핸드폰으로 전화 하는게 낫겠죠?
    아직 얼굴도 못봤는데 이런 일로 보게 될줄이야 ㅠㅠ

  • 27. 앤티
    '13.3.21 5:14 PM (203.235.xxx.131)

    맞아요
    혼자가면 안되구요
    전화로 내일 찾아뵙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내일 오후에 남편분 꼭 대동하고 가세요
    이런일일수록 남편이 필요합니다.
    남편분 한마디도 안하더라도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충분이 제역할 이구요
    꼭 그리하셔요
    아이가 너무 속상했겠어요
    가만 두면 안됩니다.
    내일 꼭 찾아가세요.!

  • 28. 폭언반대!!
    '13.3.21 5:21 PM (61.79.xxx.4)

    폭언도 폭력 아닌가요? 가만보니 언어폭력에 언제든지 화낼 수 있다. 라며 협박도 한거 아닌가요?
    이게 조폭이지 어떻게 선생이예요? 저라면 당장 신고할거같아요. 학교폭력으로!!! 절대 선물 사가지마시고 나긋나긋하지마시고 단호하게 항의하시고 아이에게 사과하라고 하셔야해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헐..

  • 29. ㅇㅇㅇㅇ
    '13.3.21 5:29 PM (220.76.xxx.160)

    진짜 뭐 그런인간이 다있나요?

    진짜 열받네요... 제 아이가 그러고 왔다면 저는 가만 안있겠네요.

    얼마전에 교사가 지 승질대로 애를 구타해서

    애 부모랑 친척들 몰려가서 몽둥이로 교사 팼다는 뉴스도 있었지만.

    그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항의 할것 같네요.

  • 30. ㅇㅇㅇㅇ
    '13.3.21 5:29 PM (220.76.xxx.160)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423

  • 31. ..
    '13.3.21 5:52 PM (212.226.xxx.248)

    찾아가세요. 일단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죠. 아이가 무슨무슨 잘못을 해서 선생님한테 이런저런 말을 들었다는데 그게 맞는지 확인하시고 글쓴님이 생각하시기엔 아이가 아니라 원글님이 잘못한 일인데 아이가 야단맞고 속상해 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이야기하세요. 문자 보내지 마시구요. 그 선생님 직접 보시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아요. 되도록 빨리 가시구요, 바리바리 싸들고 갈 필욘 없지만 간단한 간식 정도는 가져가도 되겠죠...잘못한 것도 없는데 봉투 주는 건 안 좋은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엄마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집이란 걸 알면 정말 나쁜 선생이라도 아이를 함부로 못 건드리겠지요,,.아이한테는 앞으로도 무슨 일이 있으면 속으로 삭이지 말고 엄마한테 바로 이야기하라고 하구요...

  • 32. 여기
    '13.3.21 9:26 PM (114.199.xxx.68)

    싸움닭같은 엄마들 말 듣지마세요.
    잠시 흥분 가라앉히시고 찬찬히 생각하세요. 알아보러 가시더라도 며칠후 가심이 어떨지요.

  • 33. 생각대로인생을
    '13.3.21 11:07 PM (218.186.xxx.238)

    저도 여기님 생각에동의합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안좋으시겠지만

    선생님께 앙갚음을 하는 게 목적이 아니고 아이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 게 목적이라면 심호흡하시고 다

    시 생각하세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면 일년 내내 아이가 힘듭니다. 어떻게든 선생님과 잘 지내는 게 아이한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시면

    정중히 선생님께 찾아가서 말씀을 먼저 들으시고" 학기초에 바쁘고 신경쓸 일도 많으실텐데 저희 아이 때

    문에 죄송합니다. 집에서도 잘 교육시킬테니 선생님께서도 잘 가르쳐 주세요. 그런데 저희아이가 좀 마음이

    여리고 소심하니 화가 나시는 일이 있으셔도 부드럽게 타일러 주시면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잘하리라 믿습니

    다. 그렇게 하시는 데도 아이가 말씀을 잘 안들으면 혼내주셔야죠. "이렇게 돌려서 말씀하세요.

    물론 마음이야 아프지만 그런 분은 어느 때라도 누구에게라도 크게 당하는 일이 있을 겁니다.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상식적이니까요.

    그리고 애 앞에서 절대 선생님 흉보지 마세요. 우리 아이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그 때 선생님이 너무 속상하

    신 일이 있으셨나 보다. 한 분이서 너희 여러명을 지도하시려니 얼마나 힘이 드시겠니? 대신 너도 아무리 화

    나도 다른 사람한테 거칠게 말하면 안되는 거 이번에 깨달았지?" 하시면서 또다른 교육의 계기로 삼으세요.

    엄마가, 부모가 가장 중요한 교육자입니다. 그대로 배워요.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 보세요.

    아이를 잘 키우시려면 피눈물 나는 인내와 현명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속상한 얘기는 친구분들 만나서 풀어 놓으시구요.

  • 34. ^^
    '13.3.21 11:53 PM (211.36.xxx.160)

    윗님처럼 현명하게 대화하는법을 익혔음 좋겠어요

  • 35. 그런데요
    '13.3.22 12:57 AM (220.76.xxx.155)

    아이 앞에서 선생님 욕 안하는거에는 동의하지만 워낙 비이성적인 선생님들도 많은지라
    218.186님처럼 점잖게 말하다가는 일년 내내 아이가 휘둘리고 부모 만만하게 보는 일도
    있을거 같아요.
    실제로 저희 아이 경우에도 제가 점잖게 대응하고
    우리 아이한테 잘못이 있으면 내가 집에서 가르치고 할테니
    우리 아이 잘 타일러 달라 .. 했는데 ..
    결과는 더 참혹했어요.

  • 36. 적어도
    '13.3.22 12:58 AM (220.76.xxx.155)

    엄마 아빠가 예의 주시하고 있고 만만한 집이 아니라는 정도의 뉘앙스는 강하게 풍겨야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절대 아무 아이나 그렇게 막다루지 않아요
    만만한 집 아이나 그렇게 다루지요. ㅠㅠ 아 쓰고 나서도 슬프네요

  • 37. 위 어느님 댓글
    '13.3.22 2:06 AM (61.33.xxx.95)

    꼭 꼭 참고하세요 아마도 교사이신 것 같아요 너무 잘 아시네요 ;;;님 말씀요 그리고 강하게 항의하세요 저는 아주 강력 대응해서 감히 제 아이에게 보복행위도 못하게 했어요

  • 38. 정말좋아
    '13.3.22 9:39 AM (119.65.xxx.60)

    원글이 사라져 상황을 모르겠지만 조금 참고 진정하며 차근차근 생각을 하세요.
    여기에 글 올리면 모두들 싸우라 이혼해라 끝내라..등등 그런 답변외에 뭐가 있던가요?
    이곳은 그냥 수다방이지 정답이 아님니다.
    절대 여기에 올라온 글들이 정답이 아니예요.
    저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싸움닭이란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
    여기서 이럴것이 아니고 아이와 남편과 상의하고 토론하고 그러셔야지요.

  • 39. 정말좋아
    '13.3.22 9:41 AM (119.65.xxx.60)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면 늘 한쪽의 의견만 듣게 된다는 겁니다.
    어떤 일이든 한쪽말만 듣게되면 그쪽으로 유리하게 들리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모두들 한쪽으로 기울어진 생각만 하게 되는겁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생각들이 옳바른 판단일수가 없지요.

  • 40. 싸움닭 공감 백배
    '13.3.22 9:54 AM (175.197.xxx.119)

    자초지종은 모르겠으나 덧글 분위기 너무 험악하네요.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교직이 서비스업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허 참.
    내 아이는 귀한 자식이고, 부모 없거나 자식에게 관심 없는 아이는 함부로 대해라 그렇게 들리기도 하고...
    이건 뭐 일반화의 오류도 아니고, 학부모가 선생을 동네 반려견으로 생각하는 세태가 어이없을 뿐입니다.

    훌륭한 사람 뒤에는 그보다 더 훌륭한 부모가 있기 때문이겠죠.
    괜히 역지사지가 아닐 겁니다.
    아이 입장에서, 선생 입장에서 여러 각도로 많이 생각해보시고 행동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덧글 무서워 횡설수설하고 갑니다.

  • 41. 윗님
    '13.3.22 1:14 PM (124.50.xxx.71)

    훌륭한 사람 뒤에 그보다 더 훌륭한 부모가 있기 때문이라는 이말도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훌륭한 사람 뒤에 망나니 부모도 있고 훌륭한 부모 밑에 망나니 자식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보고 배우는 것은 맞으나 어느 정도의 그릇은 타고 납니다.

  • 42. ..
    '13.3.22 1:21 PM (121.164.xxx.175)

    잘은 모르겠으나.
    아드님이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다 할지라도,
    부모님만은 부모님 역할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어떤게 부모로서의 어른으로서의 역할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279 세입자가 월세를 아직 안 넣었는데 뭐라고 문자 보내면 좋을까요?.. 7 .... 2013/04/30 3,160
246278 펌)이영애씨 쌍둥이들 화보네요 22 ,,,, 2013/04/30 12,221
246277 셀프등기에 대해 조언좀 부탁드려요 5 절약 2013/04/30 752
246276 풀무원 제품 오프라인은 어디서 구매가능한가요? 3 // 2013/04/30 691
246275 쌀이랑 콩 튀길때요... 3 봄이좋아 2013/04/30 729
246274 남부터미널에서 혜화동설대 어린이병원가는 버스편 알려주세요~ 3 길찿기 2013/04/30 421
246273 국어 시험을 망쳤어요. 인강 좀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15 중1 2013/04/30 2,672
246272 헬스 비용 이정도면 괜찮나요? 2 운동 2013/04/30 834
246271 김혜수 몸매.......이럴 거 같아요 47 좋은 날 2013/04/30 32,842
246270 이 선생님의 훈육법이 맞나요? 1 써니큐 2013/04/30 806
246269 무쇠후라이팬의 녹이요.. 7 봄아,,, 2013/04/30 7,258
246268 허브이름좀 .. 알려주세요 5 ... 2013/04/30 568
246267 볶음밥할 때 올리브유로 해도 되나요? 3 반성 2013/04/30 3,035
246266 내일 놀이공원 미어터지겠지요? 5 근로자의날 2013/04/30 1,314
246265 넝심이 70% 점유율 육박 2 2013/04/30 823
246264 인간관계에 있어서, 예민하다의 반대말은 뭘까요? 12 반대말 2013/04/30 8,111
246263 아침에 화상병원물어보고 한전병원다냐오니... 4 화상 2013/04/30 2,062
246262 관리자님 신고합니다. 115.136.xxx.239 어려운 친정에.. 13 아이고 2013/04/30 3,061
246261 숙위*의 거실장,롱T.V대 사용해 보신분들 있으셔요? 2 거실장 2013/04/30 1,992
246260 종이접기, 그림그리기에 몰입하는 아이는 어떤 사람이 되나요? 11 ... 2013/04/30 3,592
246259 남산공원 철쭉피는 곳..알려주세요 3 땡땡 2013/04/30 714
246258 미싱 및 원단 전문가님들 모셔요. 2 dga 2013/04/30 773
246257 민주당, ‘무상의료·반값 등록금’ 포기? 1 동상이몽 2013/04/30 660
246256 30년된 아파트 괜찮나요? 앞으로 10년뒤면 3,40년된 아파트.. 18 아파트수명 2013/04/30 33,379
246255 메모리 2 구름 2013/04/30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