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시험

덜렁이 조회수 : 660
작성일 : 2013-03-21 15:04:26
아이가 문제를 항상건성으로 읽으니 시험결과가 별로예요 ᆢ수학시험에서 답은 구해놓고 단위안붙여 틀리고 실컷계산하고 옮겨적을때 틀리고ᆢ 간간히 연산도 틀리지만 소소하게 부수적인 걸로 너무 실수가 많아요 큰것부터 순서대로 적기인데 큰것 하나만 적고 끝나고 ᆢ문제를 풀긴 푸는데 마무리가 안된다 해야 할까요 ᆢ그런걸로 많이 틀리는데 잔소리 해도 잘 변하지가 않아요ᆢ점점사이만 나빠지는거 같고ᆢ뭘 좀잡아줘야 이런실수를 안할까요 쳐다보고 있으니 학년은 자꾸 올라가는데 머리가 아파요ᆢ
IP : 112.152.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1 5:05 PM (220.76.xxx.160)

    처음엔 다 그런 경향이 있는데.. 유독 더한 애들이 있고 좀 차분한 애들이 있어요.

    뭐랄까 암기능력이나 계산능력이 다른것 처럼 집중도나 덜렁거리지 않는것도 아이들 마다 달라요.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그런것들이 덜해지긴 하는데

    아이 성격이 확 변하지 않듯... 그런것도 아이의 성격, 성향이라고 어느정도는 봐야할것 같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그게 심했던 아이였거든요.

    대학교 가서도 그런 실수를 많이 했고

    국가고시 보면서도 주민등록번호 한칸 미뤄쓴것 아닌가 걱정할 정도로

    매사에 그랬었죠.

    완전히 바뀌진 않는것 같고..

    크게 보면 그런것도 일종의 공부능력이라 봐야할것 같아요

    공부머리라는게 꼭 계산능력 암기능력 이해능력만 있는게 아니라

    하려고하는 의지나 덤벙거리지 않고 차분하거나 집중력이 얼마나 있는지.

    공부에 맞는 성격인지.. 이런것들도 큰 범주의 공부능력이라 할수 있는것 같아요.


    여튼. 그런것도 초등때보다는 조금 경험이 쌓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 많이 좋아진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471 가죽 신발 검은색으로 염색해 보신분 계신가요? 흠흠 2013/07/29 1,663
281470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지는 사람 3 이런저런 2013/07/29 1,957
281469 지금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판매를 안하는 건가요? 3 연간 2013/07/29 1,343
281468 신애라 이승환에 이어 홍가수랑 이효리 이야기도 33 이시국에 2013/07/29 41,780
281467 토익점수 단기간에 높이는 비결 알려주세요~ 3 달달 2013/07/29 1,922
281466 와이파이켤때마다 비번을물어오 1 엄마 2013/07/29 1,311
281465 맥주 드시는분~같이 댓글 달아요! 12 여름저녁 2013/07/29 1,785
281464 예전에 댓글많은 다이어트 글에서 본 책 이름이 알고싶어요. 1 ㅇㅇ 2013/07/29 1,286
281463 오늘 생일예요 남편이 이걸선물이라줬어요 60 게으름뱅이 2013/07/29 16,906
281462 카페모카의 생크림...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요.. 7 .. 2013/07/29 2,468
281461 오이지 만드려고 하는데 잘라서 해도 될까요? 2 토토 2013/07/29 1,305
281460 1월 ~2월 겨울에 유럽여행 어떤가요? 7 ^^ 2013/07/29 4,362
281459 40대후반 취업했어요 39 자유 2013/07/29 22,264
281458 씽크대가 막혔는데요 7 써비 2013/07/29 1,578
281457 오로라 공주 남자주인공 분량 완전 줄었네요. 3 .... 2013/07/29 3,146
281456 일원동사는 여중생은 고등학교 어디로 배정받나요 3 일원동에서 .. 2013/07/29 3,091
281455 저보다 어린사람이 누구씨라 부른다면? 26 호칭 2013/07/29 11,149
281454 부모 자식도 갈라설 수 있으면 좋겠어요 8 .. 2013/07/29 2,358
281453 오로라 공주 박사공 나타샤 두고 바람피는 거에요? 9 ㅎㅎ 2013/07/29 3,333
281452 애정이 없는 결혼생활...이혼생각합니다... 11 회동짱 2013/07/29 7,829
281451 아랫집에서 누수공사를 요청하셨는데 어느업체로 고를까요? (제발 .. 4 양파깍이 2013/07/29 3,401
281450 독일공영방송에서 후쿠시마에 대해 방송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충격적이네요.. 2013/07/29 2,016
281449 시어머니가 제게 하고싶은 말을 딸에게 하시네요 4 시어머니 2013/07/29 2,990
281448 곧 남편 친구들과 여행 가는 것 땜에 수투레수 받습네다 12 수투레수 2013/07/29 4,307
281447 길가다 사람 막 잡는 분들이요... 8 덥다네요 2013/07/29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