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같이 보자하는데, 영화매니아이긴 하지만, 잔인할까봐 걱정되서요..
황해나 아저씨 봤을때도 힘들었거든요..
어느정도인지 가늠해보고 가려하니 수위를 알려주세요.
남편이 같이 보자하는데, 영화매니아이긴 하지만, 잔인할까봐 걱정되서요..
황해나 아저씨 봤을때도 힘들었거든요..
어느정도인지 가늠해보고 가려하니 수위를 알려주세요.
폭력성과 잔인함의 수위가 꽤 높은거같아요.
수위는 황해랑 비슷하거나 높은거같구요.
액션이 거의 그림처럼 펼쳐져요.
약간 ㅈㅍ미화시킨 느아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엇비슷합니다,
거의 눈 감고 안봤는데도 그날 밤 잘 설쳤어요. 자꾸 연상되서
오늘 아침 조조보고 왔어요. 첫장면부터 피가 낭자하고... 황정민,이정재 그리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이종구로 나온 탈렌트 연기 잘하더라구요. 그런데 중간중간 사람죽어나가는 모습이 너무 잔혹하더군요.
잔인한 거 싫어해서..특히나 칼부림은..ㅠㅠ
그부분은 걍 절로 눈 감아지데요..
그런데 영화는 재밌어요~~
많이 심해요
욕이 반이상이고..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는 좀 졸기도 했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너무 재밌더군요
결과적으로 저는 잘봤다 입니다
전 암것도 모르고 남편 졸라서 조조 봤는데 무섭더라구요,
남편 말로는 악마를 보았다 보다는 덜 잔인하지만 제가 보기엔 넘 잔인했다고,,
저도 아저씨 봤을때 느낌 별로였어요
저 폭력적인 영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 영화보면 제가 당한것 마냥 속이 메스꺼워서..
그런데 이정재는 멋있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