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몇시에 자나요?

궁금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3-03-21 12:39:38

저희 아이는 중1 여자아이인데 밤 10시면 제가 재워요.

키가 작기 때문에 빨리 재워야 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러다 보니 시간에 항상 쫓겨요. 줄넘기도 저녁시간에

시키는데 이것도 매일은 못하네요. 씻고 하면 겨우겨우

10시 정도 되는데 다른 아이들 물어보면 11시 넘어

잔다고 하드라구요. 겨우 수학학원 하나 다니면서

헉헉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24.50.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1 1:01 PM (58.145.xxx.15)

    중3 딸래미 중1~2학년까지는 12시 전에는 자더니 지난 겨울 방학을 기점으로 요즘은 1~2시 전엔 못자네요..학원 안다니고 인강듣고 혼자 공부하는 아이에요..항상 1%이내 들구요. 아무래도 내년이 고등학교 입학이고 보니 마음이 조급한가 보다하고 있는데 지키는 저도 힘들고 벌써부터 저렇게 힘을 뺄 필요가 있나 싶고 그러네요...딸아이한테 그럼 키 안큰다고 걱정하니 이제 그만커도 괜찮다고 큰소리 치네요..근데 학원 안가도 복습도 좀 하고 영수선행도 하려니 절대 시간 자체가 부족 합니다.

  • 2. 늦게
    '13.3.21 1:11 PM (180.70.xxx.66)

    끝나고 학원 두어개 다니다보니 11~12쯤자요

  • 3. 10시는 커녕
    '13.3.21 1:14 PM (110.14.xxx.164)

    12시전에 자기 힘들어요
    그나마 학원 하나 다니니까 낫지요 10시에 오면 쉬었다가 숙제 좀 하면 자야해요
    영수 다니는 애들은 1-2시 훌쩍이에요
    그러다보니 학교에서 다들 졸아요

  • 4. .....
    '13.3.21 1:31 PM (180.229.xxx.71)

    잠많은 우리딸 너무 힘들어해서 방법을 바꿨어요.
    저녁 9시 취침, 새벽 5시 기상..
    기상해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며 공부시작 2시간 집중 공부하고 7시10분에 씻고 아침먹고 등교해요. 어차피 8시간 정도 자는거 초저녁 잠이 많은 울딸은 이게 편하다 합니다. 처음 며칠은 새벽기상 힘들어 하긴 했지만 이젠 괜찮다고. 오히려 더 집중이 잘 된데요. 저도 12시쯤 자는 딸 키안클까봐 바꾼 방법입니다. 울딸은 중1인데 161이여요. 더도말고 5센치만 크면 욕심없겠어요..

  • 5. 음...
    '13.3.21 2:28 PM (211.179.xxx.254)

    중1 우리딸은 맨날 놀다가 11시30분쯤 자요.
    영어 학원은 안 다니고 집근처 수학공부방에서 주 4일 수학 1시간30분~2시간 정도 하고 오는 게 다거든요.
    인강 종합반 끊어둔 걸로 가끔 국사과 복습 정도 하구요.
    울애는 키가 커도 너무 큰 애라ㅠㅠ 키 걱정은 없는데 학교에서 졸까봐
    조금이라도 더 일찍 잤음 하는데요,
    맨날 영양가없이 시간 보내다 결국 저 시간에 자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045 웃어보세요 포도송이 2013/08/02 943
283044 이보영, 신혼여행보다 봉사활동 먼저 '아프리카行' 5 호박덩쿨 2013/08/02 3,425
283043 강남정일학원 어떤가요? 재수 2013/08/02 1,056
283042 유명 영화배우 아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43 c씨 2013/08/02 16,259
283041 강남 킴스클럽에 사포로 맥주랑 일제 식료품 잔뜩 2 웃겨 2013/08/02 1,542
283040 밤이 무서버 3 ggu 2013/08/02 1,460
283039 어릴적 보던 추억의 동화책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20 ... 2013/08/02 3,352
283038 오로라 공주 오빠들 하차하고 나서 급 재미없어졌어요. 16 ㅇㅇ 2013/08/02 3,966
283037 참 피곤해요 1 ᆞᆞ 2013/08/02 839
283036 저는 미역냉국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10 냉국 2013/08/02 2,505
283035 카톡으로 명언 감동글 좋은 동영상 좀 보내지 않았으면.. 10 야자수 2013/08/02 3,756
283034 믿고 물어볼때는 82밖에는 없어요 2 82밖에 없.. 2013/08/02 1,202
283033 중3아들이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가고 싶어하는데요 16 @@ 2013/08/02 2,887
283032 박원순 ‘휴가반납’에 네티즌 “누군 국조하다 말고 휴가 갔는데 9 멱살잡고 ‘.. 2013/08/02 2,542
283031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어떤 아이돌 좋아하세요? 27 별로 2013/08/02 2,281
283030 강아지가 새끼 낳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사실인가요? 8 .... 2013/08/02 4,812
283029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860
283028 아..최재성 31 .. 2013/08/02 17,083
283027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92
283026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805
283025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761
283024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572
283023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355
283022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904
283021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