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중1 여자아이인데 밤 10시면 제가 재워요.
키가 작기 때문에 빨리 재워야 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러다 보니 시간에 항상 쫓겨요. 줄넘기도 저녁시간에
시키는데 이것도 매일은 못하네요. 씻고 하면 겨우겨우
10시 정도 되는데 다른 아이들 물어보면 11시 넘어
잔다고 하드라구요. 겨우 수학학원 하나 다니면서
헉헉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는 중1 여자아이인데 밤 10시면 제가 재워요.
키가 작기 때문에 빨리 재워야 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러다 보니 시간에 항상 쫓겨요. 줄넘기도 저녁시간에
시키는데 이것도 매일은 못하네요. 씻고 하면 겨우겨우
10시 정도 되는데 다른 아이들 물어보면 11시 넘어
잔다고 하드라구요. 겨우 수학학원 하나 다니면서
헉헉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중3 딸래미 중1~2학년까지는 12시 전에는 자더니 지난 겨울 방학을 기점으로 요즘은 1~2시 전엔 못자네요..학원 안다니고 인강듣고 혼자 공부하는 아이에요..항상 1%이내 들구요. 아무래도 내년이 고등학교 입학이고 보니 마음이 조급한가 보다하고 있는데 지키는 저도 힘들고 벌써부터 저렇게 힘을 뺄 필요가 있나 싶고 그러네요...딸아이한테 그럼 키 안큰다고 걱정하니 이제 그만커도 괜찮다고 큰소리 치네요..근데 학원 안가도 복습도 좀 하고 영수선행도 하려니 절대 시간 자체가 부족 합니다.
끝나고 학원 두어개 다니다보니 11~12쯤자요
12시전에 자기 힘들어요
그나마 학원 하나 다니니까 낫지요 10시에 오면 쉬었다가 숙제 좀 하면 자야해요
영수 다니는 애들은 1-2시 훌쩍이에요
그러다보니 학교에서 다들 졸아요
잠많은 우리딸 너무 힘들어해서 방법을 바꿨어요.
저녁 9시 취침, 새벽 5시 기상..
기상해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며 공부시작 2시간 집중 공부하고 7시10분에 씻고 아침먹고 등교해요. 어차피 8시간 정도 자는거 초저녁 잠이 많은 울딸은 이게 편하다 합니다. 처음 며칠은 새벽기상 힘들어 하긴 했지만 이젠 괜찮다고. 오히려 더 집중이 잘 된데요. 저도 12시쯤 자는 딸 키안클까봐 바꾼 방법입니다. 울딸은 중1인데 161이여요. 더도말고 5센치만 크면 욕심없겠어요..
중1 우리딸은 맨날 놀다가 11시30분쯤 자요.
영어 학원은 안 다니고 집근처 수학공부방에서 주 4일 수학 1시간30분~2시간 정도 하고 오는 게 다거든요.
인강 종합반 끊어둔 걸로 가끔 국사과 복습 정도 하구요.
울애는 키가 커도 너무 큰 애라ㅠㅠ 키 걱정은 없는데 학교에서 졸까봐
조금이라도 더 일찍 잤음 하는데요,
맨날 영양가없이 시간 보내다 결국 저 시간에 자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