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렴한 물건 사는거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사다쟁이기ㅜㅜ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3-03-21 12:27:33

저는 일단 큰건 돈을 잘안쓰는데 저렴한물건 다이소같은데가서 물건을 너무자주 사는것같아요

그래서인지 집안은 항상 물건으로 넘쳐납니다 작은돈을 아껴야 잘산다는데 ㅠㅠ

왜 자꾸 저렴한마트나 다이소가면 마음에 드는물건들은 그리많은지 너무 사다날리는것같아요

이것도 병인것같은데 혹시 사는거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저렴한물건 사다놓으면 너무 기분이좋구

행복해져요 ㅎㅎ

이젠 그만사야지 마음먹다가도 몇칠안가 맘에드는물건있음 또 몇천원씩 쓰고옵니다

IP : 112.168.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1 12:28 PM (116.38.xxx.17)

    정리는 잘되나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하더라구요

  • 2. 안나파체스
    '13.3.21 12:29 PM (49.143.xxx.228)

    저는 중고를 ㅡㅜ
    이게 원래 얼마짜리인데...이런 생각으로 사게 되네요...그리고 참 자질구레 하기도 하고..ㅜㅠ 물론 정리는 그냥 쌓아두는 것이고..ㅜㅠ

  • 3. 보통
    '13.3.21 12:30 PM (39.7.xxx.66)

    많이 사는거는 한 두번 하다 말지않나요?
    이젠 다이소에서 사는게 두세가지로 압축되던데요

  • 4. ...
    '13.3.21 12:33 PM (220.76.xxx.160)

    일종의 쇼핑중독이죠...;;

  • 5. ..
    '13.3.21 12:33 PM (1.225.xxx.2)

    저도 어제 다이소에 가서 돈 쓰고 왔어요.
    청소슬리퍼 하나, 냉장고에 작은병들 넣어 정리할 바구니 하나요.
    다이소 앞을 그냥 못지나가요.
    안사더라도 구경은 꼭 합니다.

  • 6. 전 이제
    '13.3.21 12:3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다이소에 잘 안가요
    한때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았는데 잡동사니가 너무 늘어서 그렇더라구요
    이젠 옷에 올인해요 ㅋㅋㅋㅋㅋ ㅠ.ㅠ

  • 7.
    '13.3.21 12:41 PM (115.126.xxx.98)

    물건을 쉽게 안 사여..
    뭐 하나 사면...실컷 입고 많이 쓰고
    자주 바르고...그래야 그 물건에 가치가 있다는 생각하기
    땜에,,,뭐 하나 사도..맘에 쏙드는 거 아니면
    아무리 싸거나 하물며 공짜로 주는 것도 안 받아와여...

    그래도 이왕이면..값싸면서도 제값하는 걸
    가장선호하지만..일테면 양배추칼 같은..

  • 8. 원글님은 내 남편??
    '13.3.21 12:50 PM (110.1.xxx.184)

    남편이 그래서 정말이지 너무너무 싫어요,,
    싼거 사와서 언젠가 쓰겠지,,사다놔도 썩는거 아니니까 언젠간 필요해,,왜 사왔냐고 하면 저렇게 말해요,,
    물건만 쌓이고,,쓰지는 않고,,말 그대로 쓰레기,,쓰레기를 돈 주고 사와서,,전 미티고 팔짝,,,
    사와서 사용을 하면 말을 안해요,,쓰지도 않을꺼 왜 사나요??병인거 같아요 ㅡㅡ
    전 반대로 필요한 거면 비싸도 삽니다,,필요없으면 아무리 싸도 안사고요,,

  • 9. 윗님 찌찌뽕
    '13.3.21 1:04 PM (112.156.xxx.9)

    게다가 버리는 것도 싫어해서 아주 쓰레기가 쌓여만 갑니다.
    기억력도 좋아서 몰래 버리지도 못해요. ㅠㅠ

  • 10. ..
    '13.3.21 1:09 PM (118.33.xxx.104)

    저도 그래서 아예 다이소를 끊었어요 ㅜㅜ

  • 11. ㅇㅇㅇ
    '13.3.21 1:12 PM (182.215.xxx.204)

    저는 싼건 안사요
    돈을 주고사야 이게 얼만데 하면서
    이앙물고 사용!ㅋㅋㅋ

  • 12. 한때..
    '13.3.21 1:18 PM (119.67.xxx.88)

    한때인것 같아요.
    애들 완전히 크고 살림한번 갈이하고 나면...
    그때부터 제대로 된살림아니면 자잘하게 안사지더라구요
    그리고 살림자체가 귀찮아져서 살림에 눈이 안가더군요
    얘들크기전까지 저도 자잘한 소비로 잡다한 만족감을 구했는데..소꿉장난하듯이요
    이젠 살림보다 저한테 투자하는게 더 많아요..알고보면 그돈이그돈이거든요..
    한때인것 같아요

  • 13. 원글이
    '13.3.21 4:43 PM (112.168.xxx.18)

    정말 한때 일까요?20대후반부터 미친듯 사다날랐는데40대초반인데 아직도 못고치고있네요ㅠㅠ
    한번씩 정리해서 필요없는것 버렸는데도 다시 사다나르니 또 많아지구요
    정말 이젠 고만사다나르려구 밖에 안나갈려구요 나가면 꼭 하나라도 사는것같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92 골목 배수구에 개 배설물을 버리는거 맞나요? 1 ㅇㅇ 2013/03/21 759
232491 가난에 대한 혐오가 힘든 분들(만) 읽어 주세요. 95 깍뚜기 2013/03/21 16,946
232490 층간소음 발소리는 참아야 하는거죠? 6 쿵쿵 2013/03/21 8,246
232489 우체국 쇼핑 이용하시는분 계신가요? 2 궁금 2013/03/21 800
232488 과학고가 나을까요 일반고가 나을 까요? 16 깐네님 2013/03/21 3,982
232487 온갖 신상정보를 다묻는 처음본 앞집 아줌마.. 어찌하나요? 12 벌써걱정이네.. 2013/03/21 3,206
232486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삼성인데요 1 (주)파세코.. 2013/03/21 1,389
232485 초등5 수학문제예요~~ 19 초등수학 2013/03/21 1,545
232484 신백현초 낙생초 2 판교 2013/03/21 2,189
232483 시오코나 아시는 분? 1 빵순이 2013/03/21 805
232482 조덕배씨도 천재가 아닐까요 6 후우 2013/03/21 2,137
232481 대저 짭짜리 토마토 46 대저 2013/03/21 13,003
232480 토리버치 편한가요 1 사자 2013/03/21 977
232479 “전산망 대란 주범, '후이즈 팀' 맞다“ 9 세우실 2013/03/21 2,552
232478 젤 굵은걸로 자연스런 파마해달라고 하면 미용사들은 왜 항상 17 미용사들은왜.. 2013/03/21 36,842
232477 냉면기나 비빔밥 그릇 같은거 사이즈가 어떤걸 사야 할까요? 4 그릇 2013/03/21 1,585
232476 강글리오 줄서서 시식했어요. 26 ,,, 2013/03/21 4,692
232475 가난때문에 헤어진다는 글보니까 세컨드가 이해되네요 13 2013/03/21 4,921
232474 홈쇼핑에서 나온 리빙박스 괜찮은가요?써보신분 알려주세요 2 살까말까고민.. 2013/03/21 707
232473 아들 두신 엄마들 조언부탁해요 1 아침햇살 2013/03/21 1,002
232472 이럴 수가 진피 세안 13 후기 2013/03/21 6,050
232471 보냉가방 추천해주세요 1 미스티 2013/03/21 1,607
232470 배우 홍수아 달라진 모습 10 봄날 2013/03/21 4,163
232469 담임한테 욕비(?)를 맞고 왔답니다. 42 초등 고학년.. 2013/03/21 17,182
232468 어학특기자로 인서울 하려면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6 열정~ 2013/03/21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