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는 놔두면 낫는다고 어떤처방도 해주질않는데
애기는 얼굴이 너무심하고 가려우니 잠도 잘못자고 찡찡거리기만하네요
몸으로도 번지고있는데 그냥 놔둬도될까요?
정녕 보습말고는 답이없는걸까요?
병원에서는 놔두면 낫는다고 어떤처방도 해주질않는데
애기는 얼굴이 너무심하고 가려우니 잠도 잘못자고 찡찡거리기만하네요
몸으로도 번지고있는데 그냥 놔둬도될까요?
정녕 보습말고는 답이없는걸까요?
엄마가 느끼실때 아기가 약간 추울것같다...하는 느낌으로 쉬원하게 해주세요.
절반은 쏙 들어갈거에요.
한두달이면 자연스레 다 없어져요. 시간이 약입니다...
집안을 시원하게
아이도 너무 덥게 입히지마세요
그리고 보습이 젤 중요하죠
아토피로 보는 의사는 2주짜리 아기에게도 로션타입(스테로이드 1%?)을 처방해요(저희 큰애)
보습 후에 아주 조금...두두리듯 발라주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목욕후면 확 올라와서(따뜻한 방안에서 목욕) 이틀에 한번 꼴로 발라 준 기억이 납니다
겉으로 하는건 윗분들 말씀대로 하시구요
속으론 좋은유산균 꾸준히 먹여보세요
확실히 효과있어요
울딸도 유산균먹은지 3달째인데
확실히 보송해지네요
유산균이 왜 좋은지는 검색해보시구요
안팍으로 잘 케어해주세요
서늘하다 싶을 정도로 무조건 시원하게 해주세요
속싸개 해 놓으시면 아주 얇은 걸로 바꾸시구요
목욕 후엔 꼭 뽀송하게 잘 말리고 보습 크림 바르시고 잘 흡수될 때까지 좀 기다리세요
접히는 곳은 특히 더 주의하시구요
너무 심한 곳은 약한 연고 발라도 괜찮아요
태열은 금방 가라앉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혹시 어떤 유산균 드시는지 여쭤봐두 될까요
저두 애기먹이려구하는데 감이 안잡혀서요
두달 된 제 아들
엊그제만 해도 얼굴 완전 튼 것처럼 심하고 목은 진물나고 그랬는데요
자연스레 없어진대서 놔뒀더니 더 심해졌어요
검색했더니 비판텍연고와 피지오겔이 좋대서
발라봤더니 기적이 일어났어요
비판텍은 스테로이드 안들어간 비타민연고래서 샀는데
확 보이는 효과는 없지만
꾸준히 발라주면 좋대요
넘 심하다고하니 보송크림이라고
스테로이드 들어간거 주던데
목에 한 번 발랐더니 싹 없어졌고요
피지오겔크림사서 얼굴 발라줬더니
완전 애기피부로 다시 돌아왔어요
피지오겔이 보습력이 최고!!
가격이 비싼게 함정!!
저도 아기 태열 때문에 이것저것 해봤어요
다들 말씀하시지만 보습과 서늘하게!! 지키셔야 해요
저는 피지오겔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만오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호호바 오일과 섞어서 그야말로 쳐덕쳐덕 발라줬어요 수시로요 집안 온도는 23도 이하 지키시구요
자기전엔 얼굴과 온몸에 로션 쳐덕쳐덕 바르고 태열심한 부분엔 아쿠아퍼도 도톰하게 발라줬어요 지금은 피부 반들반들해요 엄마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보습 꾸준하게 해주세요 어느 순간 쏙 둘어가요 신기하게요^^
아 그리고 목욕후엔 물기 마르기 전에 로션 발라주라고 하셨었네요^^
제경험으로 봐서는요,태열이 아토피로 갈 확률이 높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모유 아주 꾸준히 열심히 먹였어요.대신 모유먹여야하기때메 알러지 일으키지 않는음식으로 엄마가 먹어줘야하구요.
주로,미역국,된장 위주로 먹었던거 같아요.그리고 케일이 좋다고해서 쌈채소로도 많이 먹었던거같아요.
만일 모유 먹이신다면 엄마 먹는거 신경쓰심 될듯하구요,
특별히 보습제쪽으로는 효과를 못봤어요.
물론 아토피,태열쪽으로 좋다는 보습제는 이것저것 발라는 봤구요...
아이가 태열이 8개월까지 갔었거든요.
그동안 진물에,귓볼은 피도나고 긁고 사실 저도 아이때메 돌전에 스트레스 심하게 받긴했었어요.
지나와보니 지금은 추억으로만 남은거같은데요,그당시 엄마 마음은 찢어질만큼요...
근데 결론은 돌지나니 좋아지신다는분도 계셨고 태열이 쭉~아토피로 진행되더라 하시는분도 계셨구요,
일단 모유를 좀 꾸준히 먹여주심 좋겠어요...
아가가 심하지 않기 바래요...
온도,습도, 보습이 중요하구요
소아과가면 스테로이드제 처방해줄꺼예요.
정말 심하다 싶을때 옅게 발라주세요.
안그럼 더 심해지고 번지더라구요.
태열크림 바르면 괜찮아지기도 하고
괜찮다 싶으면 또 올라오더니 200일정도 지나니깐
차츰 없어졌어요. 모유먹이면 유산균제는 안먹어도 되요.
모유에는 비피더스가 많아서 소화가 잘되거돈요.
그맘때 속상하고 그랬는데 시간지나니 윗분처럼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