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하도 요란하게 입고오는거에 대해서 찬반의견이 있었는데요, 요새 학교가보니 선생님들께서도 복장이
많이 자유로와지셔서 놀랐어요. ^^ (남자선생님들은 불변 ㅎㅎ )
예전에는 보면 뭔가 공무원틱한 정장같은 옷을 많이 입으셨던것같은데, (물론 저희때도 예체능선생님들께서는 정말 화려한 화장에 무대의상같은거 입으신 분들도 있었지만요) 요즘은 예쁘게 입으셔서 많이 변했구나 느꼈어요.
힐도 높은거 신으신분들도 계시고, 화장도 최신 화장하신분도 있으시고...
어떻게 보면 어떤 틀에서 벗어나서 개성이 강해지신것같네요. 너무 외모지상주의는 저도 반대지만, 자신감있게
예쁘게 꾸미신 선생님들 보면 자기관리도 철저하시니 교육도 완벽하게 왠지 해주실것같은 착각도 ^^
뭐 없는 돈 끌어다가 펑펑쓰면 안되지만, 능력안에서 여자가 항상 긴장하고 예쁘게 꾸민다는건 참 보기 좋은것 같아요.
초등 그 꼬맹이들도 예쁜 선생님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