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욕실수납 어떻게 하시나요?ㅜㅜ

yunmam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3-03-21 10:31:03

요즘 욕실 갈때마다 한숨이 팍팍나요.

정리를 해도해도 매번 들어가보면 난장판이네요

물론 아이들에 남편에 온 식구가 써서 그런것도 있지만

지금 쓰고 있는 욕실 수납장이 너무 협소하고 비효율적이라 ㅠㅠ

안그래도 고민인데 오늘 친구따라 대림바스 쇼룸 갔다가 욕실 수납장 보고

완젼완젼 반해버렸다능...ㅠㅠ 덜컥 사진 못하고 그냥 왔는데 그 뒤로 계속

눈에 밟히네요. 욕실인테리어도 바꾸고 싶고, 욕실 수납장도 들이고 싶은데

거기 가니 제가 찾던게 다 있더라구요.. 혼자 정신줄 놓고 귀경하다

빈손으로 왔어용 ㅠㅠ 아른아른... 계속 아른거리네요;; 이러다 정말 지르는거 아닌지;;ㅋㅋ

욕실 수납 정말 어려워요 ㅠㅠㅠ 제가 못하는 건가요. 수납장이 문제인가요 ㅠㅠ

IP : 14.32.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는
    '13.3.21 10:53 AM (111.118.xxx.36)

    정리정돈의 문제로 봅니다.
    저는 정리하는것을 무척 좋아하고 좋아하다보니 수시로 합니다.
    DIY에 취미를 붙인것도 맘에 쏙 들게 수납하기 위함이고, 가족들, 친구집에 가서 수납하는 법에 코치질에ㅎㅎ 즐거워요 그런일이..
    욕실구조를 몰라서 구체적인 조언은 못 드리는게 유감입니다만, 수납장은 수건위주로 최소한의 것만 넣으세요.욕실이 수납하기 적합한 공간이 아닐 뿐더러 간소할 수록 단정해져요.
    기타 여분의 용품들은 따로 보관하셔야...
    가족수가 많던 적던 최소한의 물품만 들이세요.
    매일 사용되는 물건외 가끔 사용하는 물건들은 욕실용품 수납함을 따로 두시고 그곳에서 꺼내쓰실것을 권해드려요.습관들이면 안 귀찮아요.
    나무상자 이쁘게 만들어서 방수 페인트로마무리 하셔서 욕실내 선반등에 올릴 수 있다면 덜 번거롭겠죠.제가 그리 사용하는 중이라서요.봄 되면 또 바꿔보겠지만요.

  • 2. ..
    '13.3.21 10:54 AM (39.115.xxx.196)

    아기용 바스,샴푸,로션,헤어캡,목욕장난감..
    양치컵,탈모방지 샴푸린스, 손닦는 비누..
    애들용품도 만만치 않아요

  • 3. 아기있는집이세요?
    '13.3.21 11:05 AM (112.187.xxx.24)

    욕실수납장이 부족하면 욕실문뒤쪽으로 수납공간 만들어 보세요

    그물망같은거 문뒤쪽에 걸어두고 거기에 아이용품들 다 넣구요

    욕실커튼봉같은거에도 고리같은거 걸어서 수납해도 좋아요

    거울에는 붙이는 수납바구니(작은거) 같은거 걸어서 무겁지 않은용품들은 거기에 보관하구요

  • 4. 욕실 수납장이 커야지요..
    '13.3.21 11:07 AM (221.162.xxx.59)

    저는 이번에 이사온 집이 수납 공간이 많으니 저번 집과는 아주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물론 수납장 안은 정리 잘 안되어 있지만.. 문 닫으면 끝이니...

  • 5. ..
    '13.3.21 11:30 AM (125.128.xxx.145)

    기존 욕실 수납장을 부수고 다시 설치하실계획 아니라면
    저 같으면.. 욕실들어가기 전에 작은 수납장 하나 둘거 같아요
    http://mall.shinsegae.com/item/item/itemDetail.do?item_id=13698477&ckwhere=na...
    저희는 이렇게 생긴거 놔뒀어요
    거기에 수건이랑 휴지여유분 넣어두고
    수건같은 경우는 목욕하거나 머리감으러 갈때 욕실 들어가기 전에 한장씩 꺼내서 갖고 가면 되고
    저희집은 샴푸하나 치약하나 바쓰하나 이런식으로 딱 하나씩만 욕실수납장에 놔두거든요
    여유분은 다른 수납장에 넣어두고요

  • 6. songmam
    '13.3.25 6:12 PM (14.32.xxx.177)

    감사합니닷^^ 좋은 정보들이 엄청나네요~ 귀한 정보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622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783
232621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봄날씨 2013/03/21 1,505
232620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쩜쩜 2013/03/21 2,839
232619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외며느리 2013/03/21 20,048
232618 색깔이요 4 알려주세요 2013/03/21 602
232617 29일출국해요 런던 파리예정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지독한감기앓.. 2013/03/21 1,006
232616 지금 ebs 나오는 왕따학생 너무 안타깝네요 2 휴.. 2013/03/21 2,045
232615 아 조정치 광고 웃긴다 5 ㅋㅋㅋㅋ 2013/03/21 1,883
232614 쌀든 물 귀찮아 그러는데요 1 이러면요? 2013/03/21 689
232613 런닝머신하고나서 발톱에 멍들었어요ㅠㅠ 카멜리앙 2013/03/21 1,549
232612 꿀꿀해서 3 야옹 2013/03/21 441
232611 야돔 쓰보신분들? 4 깐네님 2013/03/21 1,207
232610 1990년대 월급.. 19 과거엔? 2013/03/21 14,918
232609 마트에서 파는 들기름중 괜찮은것좀 추천해 주세요 2 ,,, 2013/03/21 1,137
232608 남학생들 냄새.. 11 나비잠 2013/03/21 3,858
232607 멜라루카 이거 다단계 맞죠? 5 쩜쩜 2013/03/21 31,482
232606 검찰 수사받는 원세훈 원장, 실제 처벌 이어질까 세우실 2013/03/21 534
232605 헬스 한달 반...많이 바라지도 않았다만.. 7 어이쿠 2013/03/21 2,472
232604 어느 패션디자이너가 한 말인데 어캐 생각하세요 ? 51 음.. 2013/03/21 17,671
232603 영어 한줄만 해석 부탁드려요. 2 ㅇㅇ 2013/03/21 468
232602 발리 커피 유명한가요? 2 커피맛 2013/03/21 1,734
232601 오유 메인페이지에 영화 무료 광고 포스터가 붙은 이유!!!! 2 참맛 2013/03/21 467
232600 외식하고 싶어요...뭐가 드시고 싶나요 10 ㅇ외식 2013/03/21 2,566
232599 미운남편 3 대부도 봄바.. 2013/03/21 1,328
232598 과도 어디꺼 쓰세요? 8 ᆞᆞ 2013/03/21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