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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들, 너무 적나라하게 노리고 하는거 눈쌀 찌뿌려져요

민트빛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3-03-21 10:16:25
http://i47.tinypic.com/2lasd9v.jpg ..

카라의 지영이라는 멤버인데 이런 사진을 올렸어요. 근데 이런 사진 보면, 알면서 노리고 일부러 저러는거 같은데,
물론 성적인 의미요. 뭔가를 연상시키잖아요?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한 여자애가 저런 사진 찍어서 올리는거 참 그렇네요.
요즘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너무 성적 어필을 심하게 하지 않나요?
이게 일반화가 되어서 일반인들 모임에서도 섹시댄스를 장기자랑이라고. 어떤 경우는 결혼식에서도 하죠.
저 처자가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한걸로 아는데, 화장을 해서 저렇지 화장지우면
갓 고등학교 졸업한 여자애가 얼마나 어려요. 우리 주변에서 보는 여자애들이요. 그런 애들이 저러는거, 또 저거 보고 남자들 하악거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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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8.42.xxx.12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1 10:17 AM (125.129.xxx.181)

    ㅋㅋ 뭘연상시킨다는건데요
    님의 과대망상이 더 불편해요

  • 2. 민트빛
    '13.3.21 10:20 AM (118.42.xxx.127)

    00// 저만의 과대망상이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108685&cpage=&...
    남자들 사이트서도 다들 자와 같은 고대망상중이네요. 이 정도면 노린거 맞죠

  • 3. 민트빛
    '13.3.21 10:22 AM (118.42.xxx.127)

    남자들 반응이 "난 썩었어", "왜 썩었는지 아는 나도 썩었어" 다들 뭔가를 느끼는건데, 저만 과대망상이라니....팬이신가보죠? 그럼 어린 나이에 저러는거 별로 안좋아 보일수 있다고 말 좀 전해주세요.

  • 4. 민트빛
    '13.3.21 10:25 AM (118.42.xxx.127)

    그런가요? 그럼 여름날 앞가슴을 반 이상 드러내는 옷을 입고 남자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여자를 보고는 "아 덥나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정상이고 눈쌀 찌뿌리는 여자는 과대망상인가요?

  • 5. 님아
    '13.3.21 10:27 AM (219.251.xxx.5)

    님이 더 이상합니다...
    지금 비유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 6. ㅋㅋ
    '13.3.21 10:28 AM (211.177.xxx.41)

    먼 나가요들이 여기는 댓글다나.
    이게 예민이면 댓글단것들이 인증까던가 별.

  • 7. 그냥
    '13.3.21 10:28 AM (115.137.xxx.126)

    그러거니 하지만 입벌리고 있은 사진른 안올리면
    좋겠어요. 입 오므리고 볼 빵빵하게 만든 사진도
    포함해서요.

  • 8. 민트빛
    '13.3.21 10:31 AM (118.42.xxx.127)

    끝까지 남 탓 하네//전 그래서 더 저런 사진이 맘에 안드는건데요? 여고생들 모아다가 다리 훑는 안무를 시킨다든지, 방아찧기 안무를 시킨다든지....이런 것들이 오히려 변태들을 부추기는듯해서요. 그래서 저런 사진도 눈쌀찌뿌려지는거구요. 어린 여자애가 성적어필로 팬 모으려는 의도가 보이는듯해서 싫었어요.

  • 9. ........
    '13.3.21 10:32 AM (220.76.xxx.160)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

    저도 그런생각이 드네요..

    너무 그렇게 세상을 보면... 제정신으로 못살거 같은데...

  • 10. 민트빛
    '13.3.21 10:34 AM (118.42.xxx.127)

    제가 노렸다라고 생각하는것은 뭐, 특정성행위를 흉내냈다고까지는 아니구요. 혀를 저런식으로 보이면서 사진 찍으면 남자들에게 섹스어필되죠. 남자들이 그럴줄은 몰랐다고 생각할 정도로 꼬맹이는 아니잖아요. 십대후반의 소녀면 그정도는 알만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런 식으로 혀를 내밀면 남자팬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한 그 생각이 씁쓸하다구요.

  • 11. 티아라
    '13.3.21 10:36 AM (118.216.xxx.135)

    떡방아 안무와 같은 수준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그냥 뭐...;;;

    원글님이 생각하는게 뭔지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엔 좀 과하게 화장하고 스스로 웃겨 찍은 사진 정도로보여요...

  • 12. ㅋㅋ
    '13.3.21 10:37 AM (211.177.xxx.41)

    섹스어필 맞아요. 여자 자존감 들먹이는 여기에서 왜 성상품화는 그리 관대한지 ㅋㅋ

  • 13. 저렇게 하고
    '13.3.21 10:39 AM (118.209.xxx.246)

    볼 발그랗게 화장하고
    눈 저렇게 하고
    입 저렇게 하면 섹스어필 맞습니다.

    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들 하고 계십니까들
    한국에 하루이틀 사셨어요?

  • 14. ㅋㅋ
    '13.3.21 10:40 AM (211.177.xxx.41)

    확실히 남녀가 서로를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요.
    정상, 비정상을 떠나 남자들이 대부분 저 사진을 섹스쪽으로 보는걸 알면 하질말아야죠.
    현실적으로요. 몸파는 창녀가 아닌바에야...
    그렇다고 남자란 밝히는 더러운 동물 해서 뭐 해결되나요? ㅉㅉ

  • 15. 님아
    '13.3.21 10:40 AM (219.251.xxx.5)

    야동 좀 그만보세요....

  • 16. ㅋㅋ
    '13.3.21 10:43 AM (211.177.xxx.41)

    바로 위 야동그만두라는 하수구댓글 다는, 같은 류의 사람들에게
    진심 저렇게 똑같이하고 아빠나 오빠나 선생님에게 해보라고 하고 싶음.
    귀싸대기 작렬할듯.

  • 17. 민트님
    '13.3.21 10:56 AM (203.226.xxx.81)

    과대..환자 아닙니다
    좀 솔직해집시다좀야하게 볼수도있지 무슨 ,.남자를 무슨이상한동물보듯한 댓글 하며 결국 그런 남자들과 살 면서.. 자기와 사는 남자는 특별 한줄 차ㄱ각은.. .

  • 18. 안티포마드
    '13.3.21 10:56 AM (220.85.xxx.55)

    지영씨가 어떤 의도로 올린 사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딸이 카스나 싸이에 이런 사진 올린다면
    당장 내리라고 할 것 같네요.
    불혹을 한참 넘긴 아줌마 눈으로 보기에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한 포즈니까요.

  • 19. ㅋㅋ
    '13.3.21 10:58 AM (211.177.xxx.41)

    남자를 아는 여자에게는 뻔히 먼의도인지 아는 내용이
    남자를 모르는 여자에게는 귀여워보이는 표정이 되는구나.

    이러니 나중에 결혼하고 남자가 이런줄 몰랐어요 이런 글이나 올리고 ㅉㅉ

  • 20. ㅋㅋ
    '13.3.21 11:10 AM (211.177.xxx.41)

    그러니까 지금 외국에서 외국의 잣대를 가지고 자기말도아닌 남편말로 한국에 들이대며 우리나라 남자들이
    덜 진화해서 그런다는거죠?
    자존감이라..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까먹는 소리네.

    이성적으로 콘트롤 못하는 클린턴이나 긱스는 왜잘살고있남?
    그것이 또다른 권력의 한 형태임을 알아야지 이 모지란 아짐아.

  • 21. .......
    '13.3.21 11:18 AM (220.76.xxx.160)

    아니 그리고 뭐 살짝 섹스어필이라고 칩시다.

    그럼 뭐가 또 문제에요.

    티비 틀면 애들이 핫팬츠 입고 궁뎅이 실룩실룩하고

    매일 나오는데..

    방송사에 매일 항의 전화라도 해야하나요?.....;;

  • 22. ...
    '13.3.21 11:20 AM (222.108.xxx.252)

    이 사진이 맘에 안든다는 의견에 성범죄까지 거론되는 건 좀 이해 불가.
    이런 사진보고 온갖 변태적 망상을 하고 지롤을 떠는 인간들이 나쁜건 맞지만
    지금 섹스어필 과한 여자가 성범죄를 유발한다는 변태들의 말을 옹호하는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인간들에게 먹잇감이 되니 안그랬음 하는 거고요.
    섹시하고 싶은 건 자유고 성인이라면 알아서 책임지면 되는 것 맞구요.
    그걸 보고 이성을 콘트롤 못하는 인간들이 나쁜것도 맞아요.
    허나.. 내 딸아이가 저렇게 사진 찍어 홈피에, 카톡에... 사진 공개하고 논다면
    전 그놈의 혓바닥 뒤지게 패줄겁니다. 왜냐구요? 제가 야한여자라서? 야동을 많이 봐서일까요.
    아니지요.망상하고 낄낄대는 놈들이 존재한단 걸 누구나 아니까 그러는 겁니다.
    '나는 관대하다' 며 우리딸 요래 사진찍어도 이쁘네 할 엄마가 과연 있답니까.
    여성으로서 자존감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이 험해서 싫은 겁니다.
    전 어린 남자 아이돌들이 노출하고 성적 어필하는 사진 올리는 것도 과하면 정말 보기 싫어요.
    제가 야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런 모습들이 부담스러운 겁니다.

  • 23. ㅋㅋ
    '13.3.21 11:22 AM (211.177.xxx.41)

    티비에 나오니까 그러려니 하고 당연시 해야되겠네.
    이명박때도 그랬고 지금도 티비 자주 나오니까 그러려니하고 현실을 인정해야겠네.
    세상 잘 돌아간다 ㅉㅉ
    예로부터 권력잡으면 언론부터 때려잡는 이유가 다 있었어 흘흘

  • 24. ㅋㅋ
    '13.3.21 11:26 AM (211.177.xxx.41)

    섹스어필이 성적충동을 불러일으키는거맞는데 그 결과로 보여지는것이
    성상품화 이기때문인거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인도는 아니니까 걱정마시요. 염려안해도 그정도 수준은
    지키고 사는 나라니까.
    지금 우리나라는 섹스어필의 자유가지고 따질게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권력으로 누르려고하는걸
    더 걱정해야되는겁니다.

  • 25. ㅋㅋ
    '13.3.21 11:27 AM (211.177.xxx.41)

    윗윗의 ...님 말씀이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사는 상식적인 여자가 하는 말이죠.
    동감해요.

  • 26. 한국이 수준이 된다라...
    '13.3.21 11:52 AM (118.209.xxx.246)

    아빠가 지 친구랑 친딸을 덮쳐먹은 기사가 뜬 게
    어졔였던가 그제였던가...?

  • 27. 역시 82
    '13.3.21 6:05 PM (80.202.xxx.250)

    이중잣대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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