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윗 고은태 사건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1. ....
'13.3.21 9:50 AM (121.160.xxx.196)서로 오고 간 트윗 내용좀 보고 싶네요.
저 사람이 성희롱한 트위내용에 그녀는 뭐라고 답했는지 궁금.2. 세우실
'13.3.21 9:53 AM (202.76.xxx.5)고은태 교수 트위터로 성희롱 시인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32107332973994
아침 출근길에 트위터 타임라인이 성희롱 어쩌고 하면서 떠들썩하더라고요. =_=
그러다가 출근 하고 나서야 이유를 알았네요.
고의가 아니었다. 상대방이 동의한 줄 알았다. 내 착각이었다... 이건 무슨 매뉴얼이 있는 건가? ㅋ
인권운동가라는 사람도 다른 쓰레기들이랑 레파토리는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3. 휴
'13.3.21 9:57 AM (123.215.xxx.77)솔직히 그 여자분 트윗 보면 그녀의 멘탈도 일반적이진 않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성희롱이 정당화 될 순 없겠죠.ㅠㅠ 대화는 카톡으로 했다고...
4. ,,,
'13.3.21 10:12 AM (119.71.xxx.179)별로 안놀랍네요. 많을거거든요. 특히..겉보기에 점잖은 사람들.. 상당히 많이 억눌려있어서..변태성향이 짙을거란 생각이...그나저나 어떻게 그런 대화를 시작하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5. ...
'13.3.21 10:49 AM (121.139.xxx.94)카톡, 트위터...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경계가 너무 모호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
기사에 나온 일련의 언동으로 보았을 때,
최소한 사후 대처방식이 다른 쓰레기들이랑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데요?6. 음
'13.3.21 10:50 AM (223.62.xxx.61)비뇨기과 하는 제 남편 병원엔...꽤 진보적매체에서 인문학강의 하는 강사가 자주 온답니다. 이유야 뻔하구요. 그 와중에도 자신을 알아봐주길 바란다더군요.
인간에게 성적 욕구나 취향은 정치적 올바름 과는 거리가 먼듯.7. ㅇㅇ
'13.3.21 11:52 AM (122.34.xxx.15)저런 사람들 우러러보며 눈 반짝반짝 해주는 젊은 여자들이 주변에 많죠. 지들이 인기 많은 줄 착각. 전에 어디 강사하시는 분도. 참. 제자한테 찝적. 유부남께서.. 많이들 저럴걸요. 저런 인문학 강사들이나 문인들이나. 권위있고 의식있어보이는 남자와 어린 여자들의 동경.
8. 진작에
'13.3.21 12:12 PM (223.33.xxx.250)고은태 너무 싫어서
알티하는 계정들까지 다 언팔했는데...ㅉㅉ9. 저도요
'13.3.21 1:36 PM (211.253.xxx.65)저도 아침부터 타임라인이 시끌시끌해서 무슨 일인가..싶었는데 에휴..
많이 안타깝네요.10. 저런 인간이
'13.3.21 3:21 PM (180.69.xxx.52)나꼼수를 깟다니 더 꼴값이죠
11. ....
'13.3.21 7:11 PM (124.49.xxx.117)인권 운동하는 사람들이 인권 많이 무시한다는 내부 사정 알 사람 다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