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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구팬이 본 피겨계 판단과 평가.(펌글) 개그임~~

그녀는 여신!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3-03-21 03:37:25
12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color: rgb(0, 0, 0);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x; line-height: 20px;">
MLBPARK서 퍼온건데 잼나네 짠하기도 하고

김연아 : 
우완 정통파. 변변한 야구장 하나 없는 산골마을 출신 갑툭튀 괴물. 
물흐르듯 부드러운 투구폼으로 직구 및 모든 변화구를 고속으로 구석구석 칼제구해서 던짐. 
너클볼도 마오보다 잘 던지지만 실전에서는 사용하지 않음. 
리틀야구 시절부터 프로 데뷔 후까지 등판한 모든 경기 전승. 이게 인간이냐는.
그 승리가 완봉이냐 완투냐 QS냐의 차이만 있을뿐. 
강철멘탈. 쩌는 스터프. 
김연아에게만 회전하는 별모양 스트라이크존이 적용되므로 무조건 혼이 실린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함. ㅠㅠ
볼에 혼이 실리지 않으면 한가운데로 던져도 스트라이크가 아님. 
지난 코시에서 퍼펙트 게임으로 MVP 먹은후 2년간 공익 근무하다 복귀하여 
2군 경기 한번, 자체 청백전 한번 출전후, 1군 등판하자마자 또 퍼펙트 게임.
무수한  MVP 상금과 CF 수입 대부분을 유소년 야구 지원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음.
다음 코시에서 또한번 MVP 받으면 현 크보 최고 레전드 카타리나동열을 제치고 올타임 레전드 등극 유력. 
카롤리나 코스트너 : 
좌완 강속구. 
못던지는 변화구도 있지만 구위가 좋고 직구 변화구 두루두루 잘 던짐. 
그러나 멘탈 시망이라 제구 들쭉날쭉. 스스로 볼질하다 말아먹는 경기 많음.
아마때는 유망주였으나 프로 와서는 기대에 못미침. 그러나 야구판이 하향 평준화 되어 여전히 탑급 투수. 
대대로 야구인 집안에 아빠가 크보 사무총장이라서인지 볼판정에 심판빨 많이 받음.
아사다 마오 : 
우완 흑마구. 
고교시절 특급 유망주였으나 프로 와서 구위저하. 제구 무너짐. 
이름값과 스터프, 투구폼 때문에 야구 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엄청 잘 던지는 것처럼 보이나 
던질줄 아는 구종은 딱 3가지이며 그나마 직구인지 변화구인지 모를 아리랑볼을 던지다가 
가끔 필살기 너클볼을 던짐. 
QS를 하면 기록지에는 완투나 완봉으로 적히고, 승리투수 요건을 못갖추고 강판했는데 승리투수가 되기도 함. 
보크를 남발하나 걸린적은 거의 없으며, 
김연아에겐 포청천이던 심판이 마오 앞에선 김풍기 나광남 임채섭으로 변신하여 볼을 마구 스트로 판정함. 
특히 너클볼은 폭투가 되지 않는 한 바깥쪽 한참 빠진 볼도 웬만하면 다 스트 잡아줌. 
감독이 제구 잡게 투구폼을 수정하자고 하자 감독을 짤라버리고 너클볼 연습에만 매진. 
너클볼은 완벽하니 이제 자이로볼을 던지겠다고 허세 작렬한 전적을 보면 
멘탈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도통 알수가 없음. 
집에 돈은 많아 아빠가 몇년째 프로야구 스폰서임. 크보는 얘네 아빠 돈으로 돌아감. 
아빠 빽으로 경기 내용 상관없이 승을 꼬박꼬박 챙겨가서 얘한테 승리 뺏긴 선수가 한둘이 아닌데
본인은 자기가 잘 던져서 승수 쌓고 있는줄 앎. 
마오의 소속팀 팬들은 너클볼로 삼진 잡으면 승리요건 상관없이 무조건 승리투수 되는줄 알고 있으며,  
너클볼도 못던지는 김연아가 어째서 맨날 MVP를 먹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김연아네 아빠가 심판을 매수했다고 주장함.
이번 월드에서도 보셨겠지만, 룰 개정과 점수를 확 바꾼 이유는 
아사다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였죠.
어떤 수를 써서든 아사다에게 점수를 더 줘야했기에~
그 대상은 바로 김연아의 점수를 최대한 깎기 위해서였는데
연아는 그것에 굴하지 않고 계속 점수를 올리며 올라오자
쇼트에서 대놓고 점수를 최저로 주며 아사다가 가볍게 밟고 올라오도록 계단을 만들어줬죠.
그러면 어떤 식으로 점수를 바꿨는지 일명 '마오룰'을 한번 보시죠.


싱글악셀 점수 0.8에서 1.1로 상향 (마오가 뜀)

더악 점수 3.5에서 3.3으로 하향  (연아가 잘 뜀)

더블룹과 더블플립의 점수가 같아짐(더블룹 상향)-연아는 룹을 잘 안뜀.

트리플 토룹 점수 4.0에서 4.1로 상향 (&더악의 자약화...프리 2회이상 금지)

트리플 살코 점수 4.5에서 4.2 점으로 하향 (연아가 잘 뜀)

트리플 룹 점수 5.0에서 5.1로 상향 (역시 룹!)

트리플 플립 점수 5.5에서 5.3으로 하향 (연아가 잘 뜀)

트악 점수 7.0에서 8.5까지 상향...

언더점프 기초점 70%룰 만듦...  (점프 시도하다 실패해도 얻어갈 수 있슴. 연아는 항상 잘 뛰니까..)

이외에 연아 GOE너무 높다며 트리플 점프 팩터 0.7로 바꿈...(트악은 팩터 1)




결국 연아가 잘뛰는 점프의 기초점들을 다 낮추고 (차마 러츠는...)
누가 자주뛰는 점프는 미친듯이 상향...
심지어 팝을 대비한 싱글악셀 상향까지...깨알같음...
그러나 결국 부메랑은 그들에게~~~

다음 올림픽까지 또 무슨 짓할지는 아무로 모름. 

IP : 211.204.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잡스런 놈들
    '13.3.21 7:33 AM (211.36.xxx.36)

    우리 빙상연맹을 대체 뭐하고 있나요?
    일본이 저런짓하는동안 구경만하나요?
    열불나네
    연아가 너무 자랑스럽네요

  • 2.
    '13.3.21 7:41 AM (99.42.xxx.166)

    빙연맹이 방해만 안하면 다행

  • 3.
    '13.3.21 10:22 AM (118.222.xxx.44)

    웃기는데..
    재미있는데..
    슬프구나....

    우리빙상연맹이라고 하셨나요?
    ..우리는 없습니다.ㅠ
    일본의 분점이죠.
    검색해서 함 보세요.
    아침부터 화끈하게 열불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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