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검침원. 제 경우 할수있을까요? 시간이..여의치는 않아서..

.. 조회수 : 4,123
작성일 : 2013-03-20 23:21:42

검침은 3일안에 1600가구정도 된다는데.. 저는 평일 오전 10시~12시.. 저녁 7시~10시정도 시간 내면 낼 수 있을것 같아요. 밖에서 검침만 하면 되는거죠? 집에 들어가진 않는지.. 그리고 저정도 시간내서 3일안에 1600가구를 두번이나 돌 수 있을지.. 전업하다가 요즘 마이너스가 쌓여가서 뭐라도 해야겠지 싶어요..

오머나.. 급히 쓰고 나가느라 미처.. 죄송합니당..

전 애엄마.. 고의성 없었고.. 댓글보러들어왔더니 이런 사태가..

암튼.. 저도 그럴듯한 오자와 댓글들에 어이없어서 한참 웃었네요.

IP : 1.228.xxx.3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11:22 PM (119.71.xxx.179)

    깜짝이야 ㅎㅎㅎ

  • 2. ㅋㅋㅋ
    '13.3.20 11:24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가슴 검침원! 가슴을 어찌 검침하실라꼬^^ 부끄부끄

  • 3. 틈새꽃동산
    '13.3.20 11:24 PM (49.1.xxx.112)

    어떻게 동업 좀??

  • 4. 제목이
    '13.3.20 11:24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가슴 검침원이 뭔지 한참 생각했네요. ㅎㅎ

  • 5. 건새우볶음
    '13.3.20 11:24 PM (112.149.xxx.145)

    그럼 실제 검침 가슴은 3200개정도 되겠네요

  • 6. 헉!!!!!!!!
    '13.3.20 11:25 PM (210.206.xxx.9)

    가슴을??? 1600집이나요??? 여자분이시지요??? 저희집은 늘 부재중입니다.....

  • 7. 분무기
    '13.3.20 11:26 PM (116.37.xxx.181)

    힘들지만 보람은 있을것 같네요...-_-;

  • 8. @@
    '13.3.20 11:27 PM (39.7.xxx.36)

    비비안 직원이신가 봐요? 혹은 비너스?

  • 9. ㅎㅎ
    '13.3.20 11:27 PM (125.177.xxx.190)

    어째요.. 원글님 오타로 댓글들이 완전 엉뚱하네요.
    다들 정말 재밌으세요~~

  • 10. 제이에스티나
    '13.3.20 11:28 PM (203.236.xxx.250)

    가슴.. ㅋㅋ

  • 11. ㅎㅎㅎ
    '13.3.20 11:29 PM (221.162.xxx.59)

    아무래도 낚시가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즐겁네요..

  • 12. soulland
    '13.3.20 11:30 PM (211.209.xxx.184)

    가슴검침원... 무슨 ㅇㄷ제목같은ㅋㅋ

    가스검침원 아이들 어린 주부님들 시간 활용하시기 딱 좋지않나요?

  • 13. 이런!
    '13.3.20 11:30 PM (211.234.xxx.176)

    저도 하고싶어요~~ㅎ
    ㅋㅋㅋㅋㅋㅋㅋ

  • 14. 밖에서만 한다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13.3.20 11:31 PM (183.102.xxx.20)

    그래도 세상이 흉흉해서
    성추행으로 신고 들어오면 어쩌시려구요.

  • 15. 가스 검침원
    '13.3.20 11:31 PM (180.65.xxx.29)

    맞벌이가 많아서 한집에 10번 이상도 가요. 맞벌이 가정은 밤늦게도 오던데요

  • 16. ㅎㅎㅎ
    '13.3.20 11:31 PM (39.7.xxx.47)

    아 웃겨요! ㅎㅎ

  • 17. ㅋㅋ
    '13.3.20 11:32 PM (125.179.xxx.18)

    윗분들 댓글에 놀래서 제목다시 읽었네요 ㅋ
    원글님ᆢ글 쓰시고 다시 안 읽어보셨나봐요 ㅎ
    덕분에 웃고가네요~~가슴 검침 3일 안에1600집 ㅋ

  • 18. 3일에 1600가구
    '13.3.20 11:32 PM (211.234.xxx.176)

    버거울거 같아요~ㅎㅎㅎ

  • 19. 오모나
    '13.3.20 11:39 PM (175.208.xxx.91)

    어머 내가슴은 검침해가지 마세용~~부끄부끄

  • 20. 햇볕쬐자.
    '13.3.20 11:40 PM (220.125.xxx.80)

    원글님 오타를 어찌하리오...ㅎㅎㅎ

  • 21. ...
    '13.3.20 11:41 PM (222.235.xxx.24)

    아.. 진짜...
    웃겨요.

  • 22. ...
    '13.3.20 11:42 PM (124.56.xxx.77)

    저도 뭥미.. 한참을..
    가스 오타였군요~~~~~ 이론~~~~

  •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20 11:43 PM (121.147.xxx.224)

    아놔,,.
    저 지금 집에 일이 생겨서 웃을 때가 아닌데
    마구 낄낄낄 웃고 있어요;;;;;;

  • 24. 시간 절약해 드릴께요.
    '13.3.20 11:43 PM (210.206.xxx.9)

    저희집 가슴은 80A......ㅡ.ㅡ;;;;;

  • 25. ㅋㅋ
    '13.3.20 11:45 PM (116.120.xxx.175)

    윗님 시간절약 ㅋㅋㅋㅋㅋㅋㅋㅋ

  • 26. 유지니맘
    '13.3.20 11:48 PM (203.226.xxx.7)

    어머!!!
    저 오늘 하고 가셨는데 ...^^
    우울했는데 덕분에 크게 웃었어요

    각설하고
    3일에 1600가구
    아파트 같은 단지는 조금 더 낳겠지만요
    요새는 부재중일때
    전화번호 적힌 스티커 붙이고 가시던데요
    검침하는 방법이 달별로 다른듯
    보통 문밖에 숫자 표시해놓은것 적어가고
    안써놓은 ㅜ 저같은 사람들은 문자보내드리거든요
    미리 몇일까지 숫자써놓으라고
    공지가 붙으니
    그럴경우는 1600집 가능하겠고
    안전검사까지 하려면 불가능할 시간
    그건 조절이 있겠지요
    방문후에 부재시 연락안오면
    전월 전년대비 예상숫자 쓰시는듯
    암튼 도전은 환영합니다!!

  • 27. ㅋㅋㅋㅋ
    '13.3.20 11:50 PM (122.37.xxx.113)

    원글님 무의식에 남들 가슴을 검침하고 싶으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죽을거가타여
    '13.3.20 11:51 PM (115.161.xxx.162)

    넘 우껴여 ㅋㅋㅋㅋㅋㅋ
    원글님은 지금 모르구계신거져?

  • 29. ㅎㄷㄷ
    '13.3.20 11:51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미리 검침해 놓은건 무효!! 검침의 생명은 직접 검침하는 것이야요.: )

  • 30. 웃었지만
    '13.3.20 11:54 PM (119.67.xxx.37)

    300가구 전단지 붙이는거 1시간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 테이프 다 붙였던거였는데.
    검침은 더 시간이 걸리겠지요...
    처음이 힘들지 계속 해보시면 요령도 생기도, 시간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처음엔 시간 좀 더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해보세요.
    힘내세요~

  • 31.
    '13.3.21 12:11 AM (175.118.xxx.55)

    완전 빵~~~~하하하ᆞ

  • 32. 저요 저요
    '13.3.21 12:12 AM (117.111.xxx.89)

    시간 여의치 않아도 꼭 좀 와주세요. 저 검침 필요해요.
    짝짝이에다 요즘 자꾸 가려워요. 이거 정상인가요?

  • 33. 미리
    '13.3.21 12:39 AM (14.52.xxx.59)

    방문시간 알려주심 샤워라도 하고 있어야 하남요 ㅠ

  • 34.
    '13.3.21 12:49 AM (125.137.xxx.225)

    모유수유중이라....도와드릴수가

  • 35. 냉탕열탕
    '13.3.21 12:52 AM (220.76.xxx.27)

    힘들지만 보람은 있겠네요2ㅋㅋㅋㅋ

  • 36. 힘드실수도
    '13.3.21 1:09 AM (14.52.xxx.192)

    15층 중 2층에사는데요,한층에 두집씩 있고.
    가스검침날 아주머니 한번 도시면서 안적은집 적어서 문자보내라고 포스트잇붙이고 가시잖아요.
    거기서 문자로 보내는 사람 드물어 며칠후에 한번더 도시더라구요.
    6개월에 한번씩은 가스새나 안새나 정기점검 집안에 들어가서 다다다소리나는걸로 재잖아요. 그때 싸인해주면서 물어보니 윗층부터 벨누르며 내려오셨는데 단3집 하신거예요. 근데 안전점검은 임의로 했다할수없어서 매주 오더라구요. 만날때까지...토요일, 일요일이 오히려 집에 사람이 있어서인지 집비운평일에 오셨다 포스트잇붙이시면 그주말에 꼭 다시오시거나 제가 문자로 연락하면 바로 오시더라구요. 대학가에 살땐 엄청 밤에도 점검방문오시던데....
    그거말고 아파트단지 큰곳에서는 우체국택배 배달원 따로 모집하기도 하던데, 그게 좀더 힘쓰는 일이지만 저는 더 괜찮을것같아요.

  • 37. ㅋㅋㅋ
    '13.3.21 8:57 AM (183.102.xxx.52)

    댓글이 너무 웃겨요.
    웃다가 배아픔ㅠㅠ

  • 38. ..
    '13.3.21 10:36 AM (110.14.xxx.164)

    다들 센스쟁이세요
    빠듯하긴 한데 불가능하진 않을듯..
    안되면 친구라도 동원해서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31 이옷 어떤가요.. 22 고민중 2013/03/22 2,989
232730 BB크림에 대해 잘 아시나요? 5 극건성 피부.. 2013/03/22 1,721
232729 불가리 향수 어떤거 좋나요? 9 은은 2013/03/22 2,153
232728 담임샘이 바뀌니 애가 너무 행복해 합니다. 2013/03/22 1,126
232727 테레사팔머 (웜바디스 영화 주인공) 2 jc6148.. 2013/03/22 685
232726 3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2 399
232725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혈압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3/03/22 1,649
232724 일원동 삼성병원 부근에 3시간정도 시간 보낼수 있는 곳 추천해주.. 8 궁금이 2013/03/22 4,881
232723 제사산적이 너무 맛없게 되는데요 9 다옴 2013/03/22 4,730
232722 60대 후반 남자분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 랄라 2013/03/22 2,804
232721 극 민감성 얼굴 스크럽제 추천해주세요 12 좋은아침 2013/03/22 2,616
232720 앤 해서웨이, 키이나 나이틀리, 나탈리 포트만... 25 2013/03/22 5,167
232719 동서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4 장례식 2013/03/22 5,086
232718 간장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 2013/03/22 725
232717 해독쥬스, 오늘 첨 해먹었어요 9 123 2013/03/22 2,304
232716 버스에서 아침 먹는 사람 81 ㅉㅉ 2013/03/22 14,644
232715 아침부터 별일을 다 보네요(좀 지저분한 얘기) 2 지하철 2013/03/22 866
232714 [단독] 성접대 핵심 여성 "그걸 다 밝히면…".. 6 호박덩쿨 2013/03/22 2,539
232713 3월 2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2 433
232712 선생님에게 당신이라고 말했다고해서. 10 선생님. 2013/03/22 2,698
232711 저 지금 강릉이예요 가볼만한곳~~ 12 강릉 2013/03/22 6,825
232710 교장한테 말할까, 교감한테 말할까... 7 학교 2013/03/22 2,177
232709 맛있는 케잌배달 추천해주세요 6 .... 2013/03/22 2,323
232708 직장에서 일어난 황당사건입니다. 2 황당사건 2013/03/22 1,278
232707 제 친구가 술먹는 스타일. 3 리나인버스 2013/03/22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