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이 많거나..수다스럽고 오지랖넓고 푼수끼가 너무 없어요
차분하고 말수는 많지 않고..잘들어주는 편인데...
이상하게..ㅡ1:1대화나 만남은 너무너무 부담스러운데..
여럿이 모인데 가서는 제가 주도하에 말하게 되요...사람들이 잘 웃기도 하고 내가 계속 말하고 있고..나름 정보성대화는 할말이 많은데..개인적인 이야기등등은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차분하고 말수 적은 사람 불편한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분하고 말 많지 않은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불편한가요?
흠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3-03-20 23:21:02
IP : 118.219.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3.20 11:23 PM (118.219.xxx.149)좋고 싫고 강하지 않고 기분도 좋고 싫고 기복이 없이 항상 비슷한 컨디션이라..사는게 재미가 없어요..친구들보면 신났다가 슬펐다가..엄청 발랄한데..저는 약간 무거운 평화..딱 그느낌이네요...바꾸고 싶어요
2. ᆢ
'13.3.20 11:35 PM (39.7.xxx.209)여럿이 있을 때의 모습처럼 노력하시길
내가 기분이 좋을땐 몰라도 같이 다운되어 있음 좀 지루하고 무거울거 같아요.3. 나는 나
'13.3.20 11:36 PM (119.64.xxx.204)후배직원중 한사람과 비슷하시네요.
셋만 되어도 재밌는데 둘이 있으면 아주 어색해요. 술사달래서 갔는데 그리 재미없을 수도 없겠더군요.
절대 둘이 안가요. 말을 안하고 무표정으로 있으니 흠...4.
'13.3.21 12:34 AM (1.233.xxx.254)좋게 말해서 차분한 거지 차분한 거랑 말 없는 건 다른 거에요.
입 딱 다물고 있으면 음흉해 보일 때도 있어요.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이지 않고.
둘이 있는데 입 딱 다물고 있으면 정말........5. 흰눈
'13.3.21 1:38 AM (1.233.xxx.45)차분한거하고 말없는거랑은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