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오래 잘지낸 사람이있어요
취향 성경은조금씩다르지만 주로 제가 챙기고 도와주면서 지냈어요
무슨일만있으면 쪼르르전화해서 도와달라 해결해달라...
그래도 친구지만 철없고그런거려니했죠
근데 이사람이 자기주변 지인들에게 제 얘기를 너무 왜곡해서 말하고다닌다는걸알게됐어요
원래 욕심과 샘이 참 많은사람이었죠
자기노력보단 복을많이받아서 정말 누리고 가진게 참 많은데도 늘 불평에 투덜거림,자길 도와주고 아껴주고 그러는 주변사람을 흥!그래봐야 완전상아줌마, 쳇! 학벌도 별로인게 의사남편만났다고 욕하고, (본인학벌도 그리 훌 륭하진않아요 ㅠ)
들을때마다 듣기싫다고 돌려말해도 그만하지않으니 머리도 너무아프더라구요
근데 주변에 제도움으로 일을마무리한건 자기가한양 거짓말로 포장하고 제가 혼자한건 자기 생각이나 아이템을 따라했다고 떠들고다녔더라고요 ㅠㅠ
몇년을 그사람에게 이용당했던거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따져물으니 (몇년만에 처음이었네요)
까탈스럽대요 제가 ㅠ
자긴 둥글게둥글게 지낸대요일일히 따지지말래요
자긴 뒤끝이없어서그렇대요
하하
어딜가나 누구하고나 시비붙고 싸우자고드는 그사람 옆에서 말 리느라 참힘들었는데...
본인이 내키는대로 질르는건 뒤끝없이하고
본인에게 조금만 안내키면 얼굴 벌게가지고 삐지니...
참 뒤끝이없네요
당하는사람은 상처의뒤끝이 길어지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끝없다는사람....이런거였거군요
하하;;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3-03-20 22:34:26
IP : 114.207.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20 10:39 PM (39.118.xxx.142)욕심많고 샘많은게 젤 피곤하더만요..또 뭔가 남일에 관심많은것도.뭐가 그리 궁금하고 또 궁금한건 다 캐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2. 이런
'13.3.20 10:42 PM (121.175.xxx.207)지 입으로 뒤끝없다는 사람치고 정말 그런 사람 하나도 못봤어요.
괜히 버럭 일 저질러놓고 미안하니 그따위 소리하죠.
저도 모임에서 한 언니랑 저만 결혼한 상태라 물어보는거 이것저것 얘기해줬더니
주위 사람한테 얼마나 제 얘기를 했는지 다른 언니가 그 언니한테 너무 잘 얘기해주지 말라 하더라구요.
입싼사람 같으면 쉽게 입열어주지 마세요.3. 하하;;
'13.3.20 10:54 PM (114.207.xxx.200)그러게요
남의일은꼭알아야하고 입으론 주변을사랑하는양 하는데 제가 정신차리고나니 에휴....참 불쌍하기도하고 ㅠ
그사람 남편분이 그런말도했어요
'넌 지만알고 욕심많아서 주변에 친구가 오래붙어있질 못하는데 그 사람(저요)은 참 좋은사람인가보다 네옆에서 널 참아주고 오래견뎌주는거보니..참고맙다'
남들도 자기가 머리쓰는것 정도는 안다는걸 깨닳았으면해요 ㅠ4. 다른 말 필요없고
'13.3.20 11:21 PM (61.33.xxx.95)나쁜ㄴㅕㄴ이네요 상대할 가치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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