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날 사람이 없네

에구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3-03-20 22:34:15

오늘 좀 기분이 다운 될 일이 있어서

남편한테 오랜만에 한잔 할까? 문자 보내니

바쁘다고 들어가도 바로 잘거라네요

참 --^

말 이쁘게 안하는 사람

에혀 같이 누군가 부를까 해도 부를 사람 없고

캔맥 하나 사와서 마셔요

뭐하고 사느라 이런 날 전화 할 사람도 없는지......

 

남편은 이런 날 알아채지도 못하고 퉁명스럽고

이유없이 한 잔 하자면

힘든가... 눈치 좀 챌수없나요 아! 없겠죠

남편이니까

좀 쓸쓸하네요

IP : 124.50.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3.20 10:47 PM (115.140.xxx.99)

    남편은 술약속
    작은아들은 야자

    티비보면서82하면서 집에있던 쐬주한잔..
    캬~~~~ 같이해요 ㅎㅎ

  • 2. 혼자놀기
    '13.3.20 10:48 PM (121.165.xxx.189)

    전 가끔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제가 혼자 잘 노는 스타일인게요..
    게다가 전 아들만 셋이랍니다.
    더더구나 혼자 잘 놀아야만하죠 ㅜ.ㅡ

  • 3. 에구
    '13.3.20 10:50 PM (124.50.xxx.137)

    네~~~ 저도 혼자 잘 노는 스탈이예요
    티비 보면서 한자 크~~~~
    근데 가끔은 외롭고 그립더라구요

    이렇게 상담을 하고 싶은 날
    ㅎㅎ 그래도 82님들 덕에 외로움이 덜해요^^

  • 4. 저두요
    '13.3.20 11:36 PM (119.64.xxx.254)

    남편은 먼저 자고 혼자 와인마시며 82하고 있어요~^^

  • 5. ...
    '13.3.20 11:44 PM (110.14.xxx.164)

    저도 혼자 마시는게 편해요
    남편 없는날은 꼭 한잔하고 잡니다 ㅎㅎ

  • 6. 술칭구
    '13.3.20 11:58 PM (58.126.xxx.185)

    술칭구가필요한데
    술을같이마실칭구들은 타지방에있구...그러다보니
    혼자 티비보구마셔용
    묵묵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76 ‘일반고 슬럼화’ 진행 중 숫자로 드러났다 3 ... 2013/04/01 1,533
236175 컴퓨터 관련 질문입니다. 2 컴맹 2013/04/01 331
236174 매정한 엄마가 되었네요 ㅜㅜ 6 쿠우 2013/04/01 1,846
236173 산에서 애기가 배드민턴을 잘 쳐서 그냥 찍었는데... 2 그게 윤후 2013/04/01 1,983
236172 타운하우스 잘 아시는 분~~~ 3 궁금해요 2013/04/01 2,200
236171 매운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6 커피맛우유 2013/04/01 1,434
236170 통풍엔 어느과 가아해요??? 2 ... 2013/04/01 2,031
236169 돼지고기집 혼자가서 2인분만 시켜도되나요? 14 크랜베리 2013/04/01 2,863
236168 서울시내 중학교 중간고사 기간 아세요? 6 .... 2013/04/01 948
236167 약국에서 카드결제하고보니 Zzz 2013/04/01 928
236166 靑, '보안' 사고...美·中 대사 내정자 블로그에 노출 2 세우실 2013/04/01 615
236165 일반 은행통장에 달러 넣을 수 있나요? 4 통장 2013/04/01 1,212
236164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 서명좀 부탁드릴게요! 3 --- 2013/04/01 425
236163 간이 세차시 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세차질문 2013/04/01 387
236162 급) 한쪽 입이 올라가면 병원 무슨과로 가서 진료 받아야되나요?.. 4 ;; 2013/04/01 826
236161 스마트폰 필름지를 붙였는데.. 다시 떼었다 붙여도 될까요? 4 .. 2013/04/01 685
236160 남편이 뭐라고 부르세요? 14 당신소리 듣.. 2013/04/01 1,931
236159 대우건설 푸르지오 미친거아닌지 18 ㅁㅁ 2013/04/01 4,632
236158 시골사람, 명동에 가는데요 2 상경 2013/04/01 734
236157 우리가 도망갔다고? 10 주진우 기자.. 2013/04/01 1,223
236156 손톱깍기 돌려쓰는 당신,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ㄷㄷㄷ 2013/04/01 1,824
236155 이런 향수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3 ^ ^ 2013/04/01 674
236154 저는 어떤형에 해당하는 걸까요. 7 어머 2013/04/01 932
236153 항공 회사마다 얼리버드 티켓이 다 있나요? 3 제라늄 2013/04/01 1,066
236152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2 >&g.. 2013/04/01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