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육아 휴직 중이고 그 기간동안에 이직하려 애쓰고 있는 아기엄마에요.
요즘은 경력직도 토익점수가 필요할 것같아서 토익에 매진하고 있는데 900넘기기가 쉽지 않네요.
요즘 토익이 예전보다 너무 어려워져서 늘 900넘었던 저희 언니도 요즘 800대로 떨어졌다며
저에게 마음 다잡고 준비하라고 했었어요. (언니는 토익성적으로 인사고과 매기는 회사라 계속 시험보거든요)
각오는 햇었지만 2월토익 성적확인하고 충격받은데다가 어제는 꼭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불합격 메일을 받아서
요 며칠 좀 우울했어요.
그런데 돌직구에 나온 김부선씨 기사보면서 힘을 얻게 되네요.
통장 잔고에 34만원 뿐이지만 그래도 전두환보다는 많다는 촌철살인 유모어도 멋지고,
14년간 분식집하며 꿋꿋이 아이키웠다는것도 멋지구요.
그 연세에 그 몸매는 더욱 멋지구요.
힘내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