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예체능 하길 잘했다라는거 있으신가요?
합기도등 배우고 있는데요
초등 고학년 중고등 자녀두신 82님들께서는 이런 예체능 하길
잘했다는거 있으신가요???
중고등시절 공부가 힘들때도 그나마 예체능으로 다져놓은것들이
성적으로 도움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를 하게되더라도 꾸준히 하게 하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1. 개성
'13.3.20 8:43 PM (175.208.xxx.181)큰아이 초 2부터 첼로를 했어요.
뭐 전공시킬 마음도 열정도 없었지만
초4까지 피아노랑 함께 하다 지금 고등인데 아직도 첼로해요.
전공은 아니고
친구들이랑 악기들고 봉사활동도 하고 해요.
제법 듣는 귀도 트인 것 같고
무엇보다 아이가 악기 연주하면서 치유되는 것 같아요.
첼로를 참 좋아하구요.
따로 레슨 받을 시간이 없으니 동아리 모임에서 연주하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만족해해요.
그 다음 아들은 관악기를 하는데,
정말 마지 못해 해요.
중 2까지는 레슨 받게 해 주려하는데 ..
마음이 없으니 악보 익히는 것도 주먹구구예요.
이 아이에겐 악기가 힐링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레슨을 그만 둘까 해요.
자기 악기가 되려면 중등까지는 연습할수 있는 여건이 필요한 것 같아요..2. ....
'13.3.20 8:44 PM (190.193.xxx.133)저희애 플룻.. 첨엔 호흡때문에 조금 힘들어했는데
여기저기 활용? 할때가먾아서 스스로 만족해요
나중에 중고등가서도 좋다하더라구요
피아노는 기본이라서요3. ....
'13.3.20 8:57 PM (112.159.xxx.4)두아이 태권도 십여년했는데
아이들도 나도 만족
일단 누굴 패지도 맞지도않고 (운동한티도 안내며 어디 어설피 기웃거리지않음 )
사춘기 스트레스 스스로 운동으로 풀고 ...
강한 사람한테 강하고 약한사람 보살필줄아는 아이로 자람4. 베어탱
'13.3.20 9:14 PM (119.71.xxx.66)초등5학년 남자아이 유도 가르치는데 대만족입니다
5.
'13.3.20 9:36 PM (1.233.xxx.254)여자아이들은 다 성장하기 전에 '발레'를 꼭 시키더라구요.
등과 허리가 반듯해지고 체형이 잡힌다고 합니다.6. 아들둘
'13.3.20 9:42 PM (203.226.xxx.205)피아노여.초딩땐 그케 싫어하더니 중학교 올라가선 재밌다며...영화 말할수없는 비밀 본후론 가방 벗어던지고 피아노앞에서 스트레스 풀더군요.고등학교때도 토욜 주말이면 한시간 정도 이것저것 두드리고 풀고 나오길래 참 잘했구나 했어요~물론 운동도 좋아하고요.필요한거 같아요.
7. 아들딸
'13.3.20 9:52 PM (59.15.xxx.241)아들 고3 - 태권도 4단, 수영 선수급, 피아노 체르니 50(스트레스 받을때마다 혼자 피아노 치며 울분 삭힘)
딸 중1- 피아노(체르니 30 중간)에서 가야금(초4)으로 갈아탐(지금 산조 배우는중), 수영 수준급
딸은 계속해서 가야금 취미로 가르칠 생각임. 학교 공연할 때 깔금하게 가지고 가서 공연할 수 있어 좋고 남들 안하는 거 해서인지 아이가 아주 좋아함.8. ...
'13.3.20 9:55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수영,스케이트
9. ..
'13.3.20 10:07 PM (1.232.xxx.148)초등 고학년인데요
수영은 후회안하네요. 지금도 하고 있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2008 | 원세훈, 24일 미국행…도피성 출국 의혹 6 | 세우실 | 2013/03/23 | 1,094 |
232007 | 급해요ㅠㅠ 이촌동 아파트이름이요 ㅠㅠ 2 | 급해요ㅠㅠ | 2013/03/23 | 1,452 |
232006 | 샌드위치메이커 | .... | 2013/03/23 | 672 |
232005 | 밀가루 반죽 만드는 밀대로 종아리 밀기 하면 날씬해 질까요? | 다리살 | 2013/03/23 | 1,416 |
232004 | 아이를 적게 낳고 노령화가 된다면 5 | 아침 | 2013/03/23 | 1,685 |
232003 | 설경구 기사예요 11 | ... | 2013/03/23 | 6,621 |
232002 | 남편의 특이한 습관 15 | 습관 | 2013/03/23 | 4,456 |
232001 | 노처녀 히스테리는 정말 있나요? 13 | 속상한 엄마.. | 2013/03/23 | 6,745 |
232000 | 아들의 외로움? 6 | 난강 | 2013/03/23 | 1,516 |
231999 | 강석과 김혜영이 그랬다네요. 27 | 싱글벙글쇼에.. | 2013/03/23 | 22,228 |
231998 | 변볼때 새빨간피가 많이 나왔는데요.. 13 | .. | 2013/03/23 | 15,857 |
231997 | 부모님 생활비 전 이렇게 생각해요 14 | 고민 | 2013/03/23 | 6,129 |
231996 | 반전세 살면 챙피한가요? 3 | 쥼인줌인 | 2013/03/23 | 1,945 |
231995 | CD플레이어(어학용) 튼튼한거 추천이요.. 6 | /// | 2013/03/23 | 3,359 |
231994 | 전 김제동이 싫은데요? 5 | ... | 2013/03/23 | 2,626 |
231993 | 아직도 이해 안되는 친구 3 | ..... | 2013/03/23 | 1,574 |
231992 | 펌) 접대문화와 남자들 분류ㅡ길어요 5 | 놀람 | 2013/03/23 | 8,549 |
231991 | 공효진씨나 정려원씨같은 몸매요 12 | 뼈대가 가는.. | 2013/03/23 | 6,001 |
231990 | 시댁이나 친정 얼마씩이나 드리세요??? 14 | 궁금해 | 2013/03/23 | 3,853 |
231989 | 부자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더군요. 47 | 리나인버스 | 2013/03/23 | 18,261 |
231988 | 공구 또 샀네요 ㅜ.ㅜ 2 | 으어 | 2013/03/23 | 1,565 |
231987 | 사람들이 너무 오래 살아요~! 7 | 아아 | 2013/03/23 | 2,832 |
231986 | 4.24재보선과 진보정치의 고민(대담:노회찬 대표) 2 | ㅇㅇ | 2013/03/23 | 500 |
231985 | 방금 EBS 금요극장 <레아와 다리아> 보신 분 계신.. 3 | 포로리2 | 2013/03/23 | 1,561 |
231984 | 2012 이자 배당소득지급명세서가 왔는데요 2 | 신협에서 | 2013/03/23 |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