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주식을 받았어요. 갖고 있으면 오른다고 봐야 하나요??

주식바보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3-03-20 18:41:27

주식 하나도 모르는 정말 주식 바보구요. 전혀 몰라요.
남편회사에서 보너스로 회사주식을 줬는데
생각보다 꽤 큰 돈이에요.(대신 연봉이 줄었네요)

회사주식을 준 거라 어느 회사인지 콕 찍어 말씀드리기는 좀 민망한 거 같고
미국 IT 3군데 대기업 중 하나에요.

지금 한창 일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가능성 높은 회사 맞구요.

그치만 주식이란 게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단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요.
이런 회사주식의 경우 그냥 5년 10년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묵혀두면 지금보단 올라가나요?

(아 물론 회사가 망하는 경우는 빼구요. 회사 망하면 뭐 그 땐 기대도 안하구요..ㅠ.ㅠ)

그냥 지금처럼 사업 잘 하고 있다면 주식은 시간이 지나면 오르는 건가요??
그러니까 결론은 자꾸 시세 들여다보면서 팔고 다시 사고 이래야 하는 건지
그냥 5년 이상 묵혀두는 게 맞는 건지 전혀 몰라서요..
그냥 의견을 구하는 거에요.. 남편이나 저나 주식을 전혀 몰라서요
바보 한 명 도와주세요..
IP : 119.194.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바보
    '13.3.20 6:56 PM (119.194.xxx.177)

    답변해주심 윗님 감사해요. 배당금은 뭔가요? 주식 받은 사람 모두에게 주는 건가요? 죄송합니다. 지금 지식인 검색도 같이 하고 있으면서 여쭤보고 있어요. 너무 몰라서요..

  • 2. 혹시
    '13.3.20 7:27 PM (223.62.xxx.45)

    E@@ 인가요? 근데 해외주식이 은근 세금이 많더라구요...
    저희도 주식 꽤 있는데 받을 때마다 그리고 팔때도 세금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몇년 가지고 있어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 같아요
    시기 잘 맞춰서 팔면 좋은거고

  • 3. 모양
    '13.3.20 7:46 PM (115.136.xxx.24)

    배당은 주는기업도있지만 안주는기업도있죠.주는곳인지알아보고 결정하세요~

  • 4. ....
    '13.3.20 8:01 PM (112.168.xxx.237)

    저도 imf때 상여금 대신 회사주식으로 받았던 거 묵혀놨다 최근에 팔았는데(한 15년 가지고 있었네요..)
    100만원 정도 되던 거 올라서 1300만원 정도 받았네요..
    그게 신경쓰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생각도 안하도 있다가 급하게 쓸 데가 있어 봤더니 그리 오르긴 했더라구요..
    오래 묵힌다고 무조건 오르는 건 아니겠지만 좀 더 둬보시다가 가끔 들여다보고 상황봐서 판단하셔야 할 듯 해요~
    주식은 당장 내일이라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라서요^^;

  • 5. 빙그레
    '13.3.23 1:15 PM (180.224.xxx.42)

    발전가는성이 있다하면 무조건 가지고 가야죠.
    그리고 팔고 사고 하는것이 아니고 무조건 가지고 있는거고요.
    나중에 많이 올랐다 아님 돈이 꼭 필요하다 하면 그때 팔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399 굉장히 의외인데 남편이 출장가니까 제가 시간이 남아요. 3 이힛 2013/04/22 1,462
243398 책 안읽고 작가 몰라도 잘만 산다는 사람.. 16 걱정이다 걱.. 2013/04/22 3,277
243397 특전사 보내신분 5 자유 2013/04/22 903
243396 보직해임키로.... 29 왕상무 2013/04/22 3,740
243395 딸 친구 문제인데요. 3 ... 2013/04/22 817
243394 급!!!) 서울 근교 물류창고 알려주셔요~ 2 궁금이 2013/04/22 771
243393 하정우 나오는 용서받지 못한 자 ㅂㅂㅂㅂ 2013/04/22 532
243392 부수입이 갑자기 생겼어요. 살다이런일이^^ 5 부비 2013/04/22 2,985
243391 전기세 2 ㅎㅎ 2013/04/22 688
243390 남편한테 얘기할까요? 1 2013/04/22 679
243389 튀김기 괜찮은가요? 3 해니트리 2013/04/22 1,377
243388 땅끝마을 여행 조언해주세요~ 1 아기데리고 2013/04/22 923
243387 캐나다 캘거리에서 미국으로 신발한켤레 보낼때 배송비와 기간.. ,,, 2013/04/22 391
243386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생 선발시험, 장학금 1억 4천만 원 3 토익990 2013/04/22 1,146
243385 냉장고 정리하는 통이요 10 냉장고정리 2013/04/22 2,370
243384 저같은 경우..사각턱 성형 수술을 하는게 나을 까요? 4 ... 2013/04/22 2,126
243383 체험학습때 입을 비옷 샀는데 천원짜리 엄청 얇아요. 4 체험학습때 2013/04/22 870
243382 대치동 근처에 새로지은 아파트는 없죠...? 8 화이팅 2013/04/22 1,891
243381 (아고라서명) 연대 세브란스 아시아 최대 동물실험센터 반대합니다.. 1 -- 2013/04/22 812
243380 82특공대 여러분.. 팝송 하나만 찾아주세요!!! 1 82csi 2013/04/22 977
243379 신문값 얼마죠..길거리에서 파는 1 강씨 2013/04/22 2,174
243378 남편이 벤츠로 차를 바꿔줬어요~! 54 그린핑거 2013/04/22 20,733
243377 젤아이라이너와 리퀴드 아이라이너 중 안 번지는것은? 5 ㅇㅇ 2013/04/22 1,445
243376 샴푸 같은거 쭉~~ 쓰세요? 5 ㅇㅇ 2013/04/22 1,236
243375 친구들과 제주도 2박 3일 여행 두아이 맘 2013/04/22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