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동네 봉인 것 같아요

속상해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3-03-20 18:12:35
오늘 시어머니가 무슨 홍삼진액을 주셨는데 검색해보니 40만원짜리더군요. 동네 아는분이 방판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너무 순진하셔서 누가 좀 잘해주면(주로 뭐 파는 사람들) 앞뒤 안 가리고 팔아주십니다. 경제관념은 거의 없으시고요 너무 속상합니다 외로운 분이라 그렇게라도 인간관계를 유지하시도록 모른척하고 있었는데 점점 고민돼요 ㅠㅠ 저희 시댁이 부자도 아니고요 시아버지 모르게 그렇게 돈을 쓰십니다
원래 당신한테는 홍삼이 안 맞는다고 안 드셨거든요
IP : 175.253.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돼엄마
    '13.3.20 6:40 PM (121.160.xxx.45)

    저는 엄마가 그러세요.
    이상한 워킹화, 맞춤 몸매 보정용 속옷, 듣도보도 못한 영양제, 핏이 이상한 맞춤옷 등등....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433 아까 자작논란글 지워졌네요.. 1 ... 2013/06/11 1,470
262432 원고제출시 좌철하세요 1 이것만 남았.. 2013/06/11 662
262431 '위조성적서' 당시 한전기술사장 ”책임? 모르겠다” 1 세우실 2013/06/11 451
262430 ...형사고발 해야 겠지요? 1 .. 2013/06/11 1,101
262429 퇴직의 로망 7 dd 2013/06/11 1,861
262428 결혼준비☆하는 꿈.. 해몽 좀...부탁드려요 1 쏠로 2013/06/11 2,992
262427 참치 먹고 싶어요..참치 매니아님들 3 ........ 2013/06/11 960
262426 "'종북정권 안된다'는 원세훈, 명백한 선거법 위반&q.. 3 샬랄라 2013/06/11 496
262425 전철에서 좌석 앞에 서서가는 여자가 코털 가위로 머리카락을 다듬.. 8 전철 2013/06/11 2,340
262424 CF 감독들은 돈 잘버나봐요 8 미둥리 2013/06/11 2,631
262423 청소기 안에 립스틱이 빨려 들어 갔는데..흑흑 4 ㅜㅜ 2013/06/11 941
262422 드럼 세탁기 고무 패킹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4 곰팡이 싫어.. 2013/06/11 4,799
262421 혹시 노란색 지갑 써보셨어요? 때 많이 타겠죠?;; 4 .. 2013/06/11 1,189
262420 갤럭시s2로 인터넷하는데 카페있는 아이디로 쪽지 보낼 수 있는 .. .. 2013/06/11 429
262419 남자분들 지퍼는 화장실서 닫고 나오믄 안되나요 14 에효 2013/06/11 1,894
262418 축의금 얘기에 저도 하나 덧붙여요 7 2013/06/11 1,315
262417 매실청 만들때 매실 유기농으로 구입하시나요? 2 매실 2013/06/11 807
262416 멜라루카 어떤가요? 4 친한언니 2013/06/11 2,079
262415 남편과의 대화중,나의 문제는 무얼까요? 16 내 문제는 .. 2013/06/11 2,861
262414 더이상 들어갈데가 없는데 서랍장 사야할지 6 2013/06/11 1,356
262413 초3 아들한테 맞았어요... 80 속상한 엄마.. 2013/06/11 19,420
262412 항문외과 가면 하는 검사들 아픈가요? 7 병원 2013/06/11 5,731
262411 키자니아 근처 먹을만한 곳 많나요? 7 키자니아 2013/06/11 1,243
262410 학생 의자 어떤게 좋을까요? 2 학생 의자 2013/06/11 1,158
262409 나온김에 entp분들 계실까요?? 8 entp 2013/06/11 6,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