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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을 끓였는데 새콤해요

우짜지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13-03-20 18:04:22

어제 저녁에 미리 끓여놨는데 끓이는 동안 맛은 안봤거든요?

일반적인 레시피대로 김치랑 고기랑 볶고 야채넣고 두부넣고 청국장 넣고 좀 끓이다 껐는데요.먹어보니 새콤해요 ㅠ.ㅠ

청국장이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긴 했지만 뜯었을때는 일반적인 청국장 냄새가 났었구요.김치도 걍 좀 새콤한 김장김치였어요.

제가 요리솜씨가 없긴 합니다만 이제껏 청국장은 대충 끓여도 맛이 있어서 다 성공했는데 새콤한건 첨이라 멘붕;;

일단 냉장고에 넣어놓긴 했는데 괜찮을까요? 왜 이런 맛이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참고로 어제 저녁으로 먹었는데 아직까지는 -_- 몸도 괜찮은데 다시 먹으려니 솔직히 고민되네요.

먹을때 새콤한 맛은 김치에서 제일 많이 났지만 꼭 상한것 먹을때 처럼 청국장 국물이 새콤한게 이상해요;;

IP : 39.121.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6:07 PM (121.160.xxx.45)

    메주가 지나치게 뜨면 신내, 신맛 나던데...
    청국장이 과발효되었나 봅니다.

  • 2. 그래서
    '13.3.20 6:10 PM (118.45.xxx.164)

    청국장은 냉동보관하는거예요.
    먹을만큼 나눠서.

  • 3. 엄마한테 물어보니
    '13.3.20 6:12 PM (118.36.xxx.172)

    그게 변해서 그런거래요.
    쉰 거라고..

  • 4. remy
    '13.3.20 8:19 PM (121.187.xxx.63)

    김치 신맛이 아니라면 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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