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대담] 김부선 충격 고백 "성상납·스폰서 제안 받고 거절하자…"

호박덩쿨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13-03-20 17:56:00
[표창원 대담] 김부선 충격 고백 "성상납·스폰서 제안 받고 거절하자…"


묘하게도 그시기에 마녀사냥을 당했다죠?
 (80년대 중반이군요 대마초 두차례 피웠다는 이유 만으로)

그 뒤로도 

대기업 임원 스폰서 제의도 또 거절했는데
거절하고 난 다음 마음 심경이,,

그 당시에 처참하고 비참하고 슬펐던건

“그때 갔어야 되나? 그럼 조금 나아졌을래나?”
“아 내가 거기를 갔으면 출세와 돈이 보장됐는데 왜 못갔지?”


이런 후회성 마음이 갈등이 느껴져 더욱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었나 봐요!


쉽게말해 

우리 몸속에는 1.숭고 2. 천박 이 두 무형의 기류가 있는데
이게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충돌하고 갈등을 일으킨다는거죠


그리고  현실적 테스트를 어느 성자 분처럼 받았군요!
그리고 그녀는 유혹을 물리치고 1번의 숭고를 선택했군요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 비참했다는 줄거리임



그래서 

아! 내가 차라리 2의 천박을 선택해서 몸뚱이가 원하는데로 내맡겼더라면
나는 쾌락도 즐기면서 돈도 벌고 형편도 좋아지고 출세도 보장됐었겠군요*^^*


그런데 왜 못한걸까요?


사실, 이러한 유혹과 테스트는 김부선씨 뿐만 아니라 꾀 많은 사람이 받고 살죠
실제로 남 속이고 사기치고 몸뚱이가 원하는대로 천박히 살면 부자될 수도 있음


하지만 그렇게 살지않는 국민들이 많기에 그나마 대한민국이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러한 분들은 먼훗날 자신의 선택에 흡족해하며 무한한 광영에 들어갈겁니다


(끝-ending*^^*)


http://news.jtbc.co.kr/html/146/NB10254146.html?cloc=joongang|article|todayho... ..

IP : 61.102.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3.20 5:57 PM (61.102.xxx.23)

    엇 디도스?
    링크가 안올라가염

  • 2. 여보세요
    '13.3.20 6:06 PM (111.118.xxx.36)

    성상납에 응하는 처지인데 쾌락을 즐긴다는 표현이 대체 뭔 말이에요? 님의 가정중에 있군요.
    성폭행 피해자에게 쾌락을 즐겼다고 할 사람이구만 이분!

  • 3. 그래서
    '13.3.20 6:07 PM (14.52.xxx.59)

    대마초 안했는데 누명쓴거래요??
    성상납 거절한 사람이면 사생활도 좀 조신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신종관심병 환자같아요
    무도 나오는거 봤더니 김태호도 싫어질라고 하네요

  • 4. 호박덩쿨
    '13.3.20 6:09 PM (61.102.xxx.23)

    여보세요님

    성상납에 응했더라면,,이죠

  • 5. 그니까
    '13.3.20 6:14 PM (111.118.xxx.36)

    응한다는게ㅋ
    지목당해 하는 성행위가 쾌락의 도가니탕에 빠지는 일쯤으로??
    성폭행도 지목당해 피해를 입는거잖음?
    피해자도 쾌락을 즐긴건가...

    자의와 타의로 구분하셔야..
    무조건 성행위는 쾌락인가 보네요 님께는?ㅋㅋㅋ

  • 6. 호박덩쿨
    '13.3.20 6:17 PM (61.102.xxx.23)

    성상납 스폰서 제의에 응했을 경우는 꼭 피해자만은 아닌거죠

  • 7. 호박덩쿨
    '13.3.20 6:27 PM (61.102.xxx.23)

    또 누구 질문요^^

  • 8. OK~
    '13.3.20 6:32 PM (111.118.xxx.36)

    님 아웃!

    보기 참 불편한 글.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애잔하네요.

    소가 말똥을 쌌다.
    소에 따라 말똥도 싸기도 함.
    돼지가 개똥을 쌌다.
    애완돼지는 개똥처럼 보이는 똥을 싼다.
    다 케바케!
    성폭력 피해자도 다 케바케다!ㅋㅋㅋㅋㅋ

    단정적으로!!!!

  • 9. 스뎅
    '13.3.20 6:44 PM (182.161.xxx.251)

    닉 안보고 글만봐도 호박덩쿨씨 글인줄 알겠네 라랄라~♬

  • 10. 스뎅님 도움댓글
    '13.3.20 7:02 PM (111.118.xxx.36)

    감솨~♥
    댓글다는 글이 아녔군요.
    몰랐어요.
    오늘부터 스뎅님은 은인이심!

  • 11. 호박덩쿨
    '13.3.20 7:06 PM (61.102.xxx.23)

    나도 라랄라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773 아이들과 1박할 수 있는 휴가지좀 알려주세요 1 곰탱이 2013/08/02 755
282772 아침드라마 당신에 여자에서 주인공.. 5 잠~시 2013/08/02 1,559
282771 이사당일 도배장판 가능한걸가요? 5 마음만 바쁜.. 2013/08/02 3,307
282770 새삼 김동률씨 삶이 참 부럽네요. 37 ㅅㄷㅅㄷ 2013/08/02 25,433
282769 놀라운 카카오톡 신상털기 1 ... 2013/08/02 5,110
282768 국토부 이어 수자원공사도 4대강 자료 파기 정황 국정감사 시.. 2013/08/02 1,106
282767 경찰청 “국정원 여직원과 통화내용 지운 것, 실수 2 통로 열어주.. 2013/08/02 1,262
282766 사초범죄 참수형 대상 누군지, 국민들 다 알아 2013/08/02 1,070
282765 40년 동안 자기존중감에 대해 연구해온 학자가 말하는 나를 존중.. 6 자존감 2013/08/02 4,387
282764 찬란한 것을 이야기하라 1 2013/08/02 1,372
282763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2013/08/02 882
282762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2013/08/02 1,306
282761 8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2 758
282760 밑에..설국열차 영업말라는 글...베일충임 10 2013/08/02 1,234
282759 8살 남자아이 고추가 아픈데 비뇨기과가 낫나뇨? 4 ... 2013/08/02 9,007
282758 운전하시는분이나 길잘아시는분 17 여쭐게요 2013/08/02 1,975
282757 어제 널은 빨래가 좀전 비에 다 젖었어요 6 바보 2013/08/02 1,585
282756 수하의 일기장 1 깨알같은 작.. 2013/08/02 1,789
282755 변기에 칫솔이 휩쓸려 내려갔는데 변기를 17 2013/08/02 16,192
282754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2 990
282753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ㄴㄴ 2013/08/02 1,745
282752 또 비 오네요...... 13 장마 2013/08/02 2,194
282751 아줌마들이 마음을 토로하고 위로받고 조언받을곳이 절실히 필요해요.. 16 50대 2013/08/02 2,985
282750 성재기 죽은 곳에 태극기를 갖다 바치는 인간들도 있네요 5 ... 2013/08/02 1,398
282749 눈치가 너무 없는 아이 21 행복 2013/08/02 7,423